다낭 렌트카 여행 : 다낭 자유여행 편리하게 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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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렌트카 여행 : 다낭 자유여행 편리하게 하는법

다낭 렌트카 여행

가장 자유여행 편리하게 하는법

글/사진 락주

암것도 안하고 좋은 리조트에서 느긋하게 쉬기만 해도 그것 또한 훌륭한 여행의 형태라고 생각하는 나. 그래서 휴식이 필요할 때 곧잘 선택하게 되는 여행지 중에 하나가 바로 베트남의 다낭이다. 럭셔리 서비스 받는 것도 좋은 여행의 경험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 목적으로 여행을 떠날 때에는 오로지 '내가 편한 것' 에 집중을 하게 되는 것 같다. 쉬는 것이 목적일 때, 아니면 부모님을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 체력적으로 한계가 있다고 느껴질 때 말이다. 다낭-호이안을 묶는다고 해도 활동 범위가 엄청나게 큰 여행지는 아니지만 (공항도 가깝고) 그래도 쫌쫌따리 계속 돌아다녀야 하는데 그때마다 그랩 잡고 택시 타고 하는 것이 번거로워서 항상 선택하게 되는 것, 그게 바로 다낭 렌트카이다.

다낭 렌트카는 내가 직접 운전을 하는 형태가 아니고 현지 사정을 잘 아는 운전기사님이 포함되어 있는 요금이다. 그래서 하루 일정을 시작할 때 몇시에 만날지 정하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여행을 할 수 있는 형태. 통으로 빌리는 거라고 보면 된다. 공항픽업을 이용할 거라면 캐리어가 있으니 짐을 고려해서 차량을 신청해야되는데, 예를들면 7인승 차량을 공항픽업으로 쓸거면 4인까지 탑승하고 뒷공간에 캐리어 쌓는 형태이다.

팁은 자율인데 나는 보통 5만동 (2,500원) 정도 드리는 편이다. 기사님은 한국어나 영어를 못하시기 때문에 그 문제가 불편하면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를 추가하면 된다. 나도 이용해본적 있는데 한국에서 유학 경험이 있는 베트남 여성분이 배정되었었다. 가이드 없이 이용한다고 해도, 구글맵에서 찍어서 보여주면 얼추 아시기 때문에 딱히 소통에 문제가 있거나 한건 아니었다. 3번쯤 이용해봤는데 잘 다녔음!

이렇게 피켓을 들고 있는 기사님을 만날 수 있다. 보물창고의 고래 그림으로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이 아저씨, 저번에도 만났는데 ㅋㅋㅋ

내가 타고다녔던 7인승 차량. 에어컨빵빵하고 매우 쾌적하다.

시내 관광때 방문했던 영흥사. 아무리 호캉스가 메인인 다낭 자유여행이라고 해도 호캉스'만' 하는 것은 싫기 때문에 한번씩 나와서 돌아다닌다. 그럴때 다낭 렌트카 이용하면 개꿀 ^^

바나힐 안갈 수 없다. 이제는 슬슬 다낭도 날씨가 더워지는 시즌이 왔는데, 바나힐은 가면 안덥기 때문에 선택하기 좋은 다낭 자유여행의 대표적인 관광 코스. 사진 찍기도 좋고. 이 골든브릿지에서 인생샷 남기는 것은 필수 중의 필수!!

콩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블로깅도 하고.

호이안~ 다낭 자유여행 하면서 호이안 안갈 수 없쥐. 이 올드타운 돌아다니는 게 진짜 로컬여행 느낌이 나기 때문에 다낭 가면 거의 대부분의 확률로 들르게 된다. 여기서 숙박 한적도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와 노랑노랑한 거리를 거닐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겠다.

야시장 쪽의 펍들 쭉 있는 곳도 봐뒀는데 아직 못가봤다. 밤이 되면 내가 완전 좋아하는 분위기일 거라고 친구들이 그러던데! 다음에 가봐야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좋은 다낭 렌트카 이용해서 바구니배 타러 가기도 하고

쇼핑리스트 채울 때 센트럴마켓/한시장/환전소 등등 싹 돌때도 이용했다. 이쪽은 거리가 좀 복잡한데,

나와 같이 다니던 기사님은 카톡!!을 사용하고 계셔서, 내가 현재 있는 위치를 이렇게 사진 찍어서 보내니까 내가 있는 곳으로 잘 찾아오시던 ^^; 영어 소통이 많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come, let's go 정도는 이해하시기 때문에 그렇게 불러서 만난 뒤 구글맵 보여주고 하는 식으로 다니면 된다.

내가 명예 베트남인(ㅋㅋ) 이라고 칭할 정도로 베트남 여행에 진심이신 분들과 저녁 약속이 있어서 갔던 안토이. 이때도 다낭 렌트카 타고 갔다.

전일정에 이용하고 마지막 다낭 국제공항에서 헤어지는 때까지 공항픽업드랍으로 이용하기에도 좋은 서비스이다.

팁은 헤어질 때 드리면 되겠음 ^^

이렇게 집에 갈때까지 다낭 자유여행 내내 편하게 이용한 렌터카 서비스. 한번도 이용해보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이용하는 사람은 없는듯 ^^

특히 인원이 많은 가족여행일 때는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이다. 그랩으로 매번 큰차 부르는 건 쉬운 일이 아님. -ㅅ- 4명만 넘어도 짐까지 합치면 많은 공간이 필요하므로! 이것저것 재지 말고 그냥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는데 더 좋을 거다. 진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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