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 다낭 핫 플 투어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한 시장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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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빠지지 않는 핫 플이 있었다.

한 시장

우리 가족도 점심을 먹고 한 시장 구경을 했다. 대표적인 재래시장답게 정말 없는 게 없는 베트남 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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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마자 두리안 냄새와 여러 가지 냄새들이 뒤엉켜 괴상한 냄새가 난다

아들은 마스크를 치켜 올려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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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한 시장은 짝퉁 천국이라던데 정말이지 짝퉁이 널리고 널렸다

매장을 지나가면서 오빠, 언니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다.

사람들 옷, 신발 어찌나 많이 사는지 깜놀했다.

우리도 사보려고 나이키 티셔츠, 신발 등을 봤는데 아들이 고개를 저었다.

내가 봐도 짝퉁티가 너무 나서 구매를 포기했다.

베트남에서 열대 과일은 빼먹을 수 없지

그렇게 먹고 싶었던 망고스틴과 망고를 한 봉지씩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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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과일이 있었지만 망고, 망고스틴이 젤 맛있다

한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오면 이렇게 한국말을 잘하는지~ 재미있었다.

살짝 깎아달라고도 해보고 하나만 더 달라고도 했다. 한국이나 베트남이나 재래시장에서는 이런 맛이? 있어야지~

망고와 망고스틴을 냉장고에 넣어놓고 여행 기간 동안 까먹던 행복한 시간들이 다시금 그립다.

두리안은 도저히 용기가 안 나서 포기했다. 어찌나 냄새가 고약한지 도대체 어떤 맛이 날까 궁금하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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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과일만 사서 한 시장을 나왔다

밖으로 나와서 조금 걸으니 비가 내린다

베트남 다낭에서 유명한 포토존

파란 하늘의 맑은 날이었음 성당이 정말 더욱 이쁘게 나왔을 것 같은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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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에서 사진을 찍어보라고 건네준 일회용 카메라

아들이 여행 기간 동안 열심히 찍었다.

이 사진들도 조만간 현상, 인화해서 사진을 보고 싶다. 베트남에서 어떤 것들이 담겨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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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핑크 성당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다행히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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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안 좋아도 워낙 유명한 장소라서 여행객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다.

패키지여행 오신 한국 어르신들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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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핑크 성당을 빠져나와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베트남에서 유명한 카페로~ 고고!!

비가 오락가락하더니 다행스럽게 멈추었다.

카메라를 꺼내 풍경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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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베트남 한강 근처에 카페 거리로 향했다.

이 카페도 사람들이 제법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코어 카페로~

베트남 필수 코스답게 콩 카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야외 자리를 겨우 잡고 앉았다.

베트남 콩 카페 1호점에서 사람 구경

많은 사람들 속에 섞여서 함께 베트남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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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도 맛본 베트남 콩카페의 시그니처 커피

코코넛 커피

우리나라에도 다양하게 만들어진 커피들이 참 많은데 베트남 콩카페의 코코넛 커피도 맛있었다.

안 어울릴 것 같았는데 슬러시 타입으로 만들어진 코코넛과 커피의 조화가 훌륭했다.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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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로 돌아가는 길에 마지막 핫 플에 들렀다.

아니 베트남에서도 롯데마트에 올 줄을 정말 몰랐다.

롯데마트에서 먹을 물, 맥주, 라면 선물용 건망고, 코코넛 크래커, 캐슈너트 정도 구입한 것 같다.

베트남 다낭 롯데마트 쇼핑하는 재미도 있었다.

롯데마트는 선물 사기 좋은 곳으로 인정!

가족, 지인 선물을 구입한다면 한 시장보다는 베트남 롯데마트가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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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를 빠져나와 다시 그랩 카를 타고 리조트로 컴백~

그런데 우리 룸으로 들어오니 깔끔하게 청소는 기본이고 이게 웬일이냐!~

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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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늦긴 했지만 푸라마 리조트에서 내 생일이라고 케이크를 선물해 주었다.

감동적인 서비스에 다시 한번 엄지 척!!

아들이 베트남 다낭 여행 전에 메일 보낸 것이 정말 먹힌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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