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3박5일 코스 ▷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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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하기 좋은 완전한 날씨를 보여준 덕분에 3박5일 내내 즐거웠는데요.
다낭 시내부터 호이안, 바나힐, 그리고 요즘 떠오르고 있는 누이탄타이 온천 워터파크까지
완벽했던 베트남 다낭여행 3박5일 코스를 풀어봅니다.
다낭여행 3박5일 코스
- 1일차 : 링엄사, 누이탄타이온천 워터파크, 다낭시내 야경
- 2일차 : 핑크성당, 한시장, 콩카페, 오행산, 바구니배, 호이안야경투어
- 3일차 : 바나힐투어, 롯데마트
총 4명이서 함께 다닌 이번 다낭여행은
여러명이 같이 다니는 게 아닌 3박5일 일정 내내 우리끼리만 단독으로 다닐 수 있는 가이드맨과 함께했어요.
관광지, 맛집, 마사지 등 각각 입장료에 식비, 교통비까지 따져보니 아예 전체 일정을 믿고 맡기는 게 낫겠다 싶어 영업을 오래해서 전문성이 느껴지는 다낭점에 맡긴 건데요.
평소 다낭에 갈 때마다 ✔️예약하기 어려웠던 맛집 예약도 해결할 수 있었고,
✔️추천해 주는 일정에서 원하는 대로 변경도 가능
✔️프라이빗한 다낭여행을 할 수 있어
점수 10점 만점에 10점 주고 싶어요.
▼3일일정 다낭여행▼
cafe.naver.com
공항 픽업/드랍 포함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전담기사와 가이드, 그리고 전용 차량이 배정되는데요.
3박5일 내내 밝고 친절한 미소로 웃어주던 기사님과 헤어질 때는 어찌나 아쉽던지 다낭에 또 오겠다고 약속하고 헤어졌답니다.
1일차 온천파크팩 : 링엄사 , 누이탄타니 온천 워터파크
현지에 밤늦게 도착하는 스케줄로 갔기 때문에
도착한 첫날은 숙소에서 푹 쉬고 다음날 느긋하게 일정을 시작하였는데요.
다낭여행 3박5일 코스 중 1일차는 미케비치를 바라보고 있는 산에 있는 링엄사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온화한 미소를 띤 얼굴을 갖고 있는 링엄사의 부처상은 여자부처님이고요.
링엄사가 세워진 이후 태풍이나 해일의 영향 없이 평온하다고 하니 영험함을 받고자 현지인들부터 관광객들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습니다.
물론, 링엄사에서 바라보는 미케비치와 다낭시내의 풍경도 시원합니다~
전날 늦은 비행기로 입국했던 터라 많이 피곤했기에
저희는 마사지를 앞으로 당겨달라고 해서 마사지를 받고 점심을 먹었어요.
다낭 3대 쌀국수라 불리는 포홍에 데려가 주어서 젓가락이 바쁘게 움직였답니다.
든든하게 점심을 먹은 뒤에는 온천부터 워터파크, 머드온천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누이탄타이 온천 워터파크에 갔어요.
수영복 지참했고, 따뜻한 온천이 콸콸 나오는 수영장과 족욕탕을 오가며 신나게 놀았고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도 많이 보였는데,
✔️키즈풀도 잘 마련되어 있어서 무조건 추천하는 코스에요.
어르신들부터 아이들까지 좋아하는 ✔️머드온천도 인기만점!
머드하고 싶어 누이탄타이에 갔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시내로 돌아와서는 스테이크도 좀 구워보고요.
2인당 스테이크 2판씩 나오니깐 배가 터지도록 먹었어요.
이대로 하루를 보내기엔 아쉬우니,
사랑의부두로 향해서 용다리 주변의 다낭 야경까지 관람하고 호텔로 복귀하며 다낭여행 3박5일 코스의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
2일차 : 핑크성당, 한시장, 콩카페, 오행산, 바구니배, 호이안야경투어
베트남 다낭여행의 필수 코스인 한시장+호이안 코스를 2일차에 다녀왔습니다.
쇼핑할 시간이 부족할 것 같아 핑크성당과 한시장은 오전에 조금 더 시간을 당겨서 출발 요청해서 다녔는데요.
덕분에 시간 충분해서 마음껏 쇼핑을 할 수 있었죠.
단체로 다니면 변경이 어려운 일정인데,
일정을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 ✔️우리만의 단독투어의 장점아니겠습니까~
다낭에서 꼭 먹어야 하는 코코넛커피는 콩카페에서 1인1커피가 코스에 포함되어 있어 시원하게 한잔하고요.
이렇게 오지 않았다면 절대 못 왔을 현지인 맛집인 동즈엉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와 진짜 너무 맛있었어요.
예약이 거의 필수라고 들었는데 고급스러운 분위기에서 음식까지 맛있으니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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