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한시장 맛집 안토이에서 대표 베트남 음식 다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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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행에서는 베트남의 다른 지역들을 일주일쯤 여행한 뒤 마무리로 다낭에 들렀다. 한 3일정도 있었던 것 같고, 뗏기간이 겹쳐서 많은 것을 하지는 못했지만 나름대로 여유있는 시간을 한가로이 보내고 돌아왔다.

안토이는 다낭 한시장 근처에 있는 맛집으로, 여행의 마무리도 쇼핑 한번 쫘악 돌고, 아니면 첫날 아오자이 맞춘 다음 밥먹으러 오기 좋은 다낭 한시장 맛집이다. 지난 여행에서 두번 다녀왔는데 오늘은 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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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아주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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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옷! 다낭 보물창고 회원 인증을 하면 무려 10% 할인이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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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실컷 먹어야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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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마침 다낭에! 있는 지인들과 약속이 있어 안토이에서 같이 점심을 먹기로 한 날이었다. 아침부터 굉장히 바빠서 여기저기 다니다가 살짝 지각했는데, 도착하니 이미 음식 다 나오고 다들 기다리고 있던 ^^;;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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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오는 것도 아닌데 사진 찍을 때마다 놀라는 점. 여기는 노랑노랑한 색감 때문도 있겠지만 음식 디피를 너무 잘해줘서 막찍어도 인생샷 ㅎ_ㅎ이 나오는 다낭 한시장 맛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여행 오면 음식이랑도 인증샷 찍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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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베트남 음식이 바로 반쎄오. 어느 나라나 밀가루 부침ㅋㅋ이 있는데 베트남 음식 버전이 바로 반쎄오이다. 부침 안에 새우랑 야채 등등 볶은 것이 들어가 있고, 야채랑 싸서 소스 찍어 먹으면 된다. 저게 생각보다 바삭하게 부치기가 어렵고 또 실제로 여태까지 베트남 여행 다니면서 다 성공하지 못했더랬다. 그런 면에서 안토이는 안전빵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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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이렇게 예쁘게 줄까 싶은 파인애플 볶음밥. 거기다 양도 많아서 여러 사람들이 쉐어해서 먹기도 좋다. 맛있어서 계속 퍼먹ㅋㅋ게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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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국수도 먹어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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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분짜가 더 좋음 ^^ 1여행 1분짜 해줘야 하는데 지난 여행을 열흘이나 넘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못먹었네? ㄷㄷ 그걸 여기 다낭 한시장 맛집에서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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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기분을 내주는 하나의 중요한 요소가 바로 음식이다. 더군다나 또 '베트남 음식' 이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떠오르는 나름의 강력한!! 리스트를 가지고 있지 않은가. 한국에서 먹는거랑 현지에서 먹는게 역시 다르기도 하고, 개중에는 한국에서 접하기 힘든 음식들도 있으니 여행 온김에 다양하게 먹어보고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이곳 다낭 안토이에서는 어지간히 유명한 것들을 한꺼번에 접해볼 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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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최고~! 분위기도 최고~!

밥 다 먹고 한강 근처 산책하면 너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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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되게 만드는 비주얼들. 손대서 뿌수기(!!) 넘 아까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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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낮맥은 국룰^^

타이거하고 블랑을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블랑 좋아해서~! 마셨다. 상큼한 맥주에 반쎄오 한쌈은 생각보다 굉장히 잘어울리는 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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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혼자 여행이었기 때문에 다니다가 쓱 와서 쌀국수에 맥주 먹기도 ~! 다낭 보물창고 회원 인증하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생각날때 한번씩 들러서 식사 하고 가는 나의 단골 맛집이 되었다!! 일행들이랑 분위기 있는 곳에서 식사하고 싶을 때, 어떤 종류의 음식부터 먹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등등, 언제든지 와서 즐길 수 있는 다낭 한시장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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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이미지를 누르면 다낭보물창고 카페로 이동하는데, 여기 보면 다낭 한시장 맛집 뿐만 아니라 각종 제휴업체들의 목록을 볼 수 있다. 락주가 좋아하는 수제맥주^^ 펍부터 시작해 각종 마사지숍들. 다낭부터 호이안까지 전부 커버되니, 여행 준비할 때 확인해서 일정 짜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나도 다음달에 열흘 정도 다낭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데, 그때 여러 군데 방문해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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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팬하기를 하시면 락주의 별별 여행기를 다 보실 수 있습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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