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노보텔 디럭스 트윈룸 솔직 후기

인기 많은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 잦은 방문에도 불구하고 다시 찾게 되는데는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많은 분들이 즐기는 곳인 만큼 숙소 선택도 중요한데요. 저는 이번에 다낭 중심에 있는 5성급 호텔인 다낭 노보텔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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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노보텔의 외관인데요. 5성급 호텔에 걸맞게 매우 깔끔하더라구요. 게다가 다낭 기차역과 다낭 국제공항이 2km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호텔까지 오는데 멀지 않아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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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입구에 5성급 표시도 딱 있더라구요. 한강이 제대로 보이는 호텔이라 뷰도 만족스러웠어요. 한강 야경뷰가 너무 좋더라구요. 호텔에서 참 박물관까지는 1.9km, 미케해변은 3km 내외로 위치해있고 다낭 시내 관광하기도 편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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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니 로비도 굉장히 깨끗하고 넓더라구요. 인테리어도 감각적으로 되어 있었고 층고가 높아 시원하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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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직원분들의 응대에 대접받는 느낌 제대로 느끼며 체크인을 마무리 했어요. 손소독제도 구비되어 있어 요즘 같은 시기에 좋더라구요. 호텔 측에서도 신경을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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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 앉을 만한 공간도 여러 군데 있었어요. 컴퓨터도 마련되어 있고, 에스컬레이터도 따로 있을 정도니 얼마나 큰지 짐작이 가시나요? 다낭 여행을 계획할 때면 다낭도깨비 카페에서 정보를 많이 얻곤 하는데요. 항상 실패없는 여행이 되더라구요. 프로모션까지 하고있으니 더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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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기다리며 마셨던 웰컴음료예요. 상큼하니 좋았어요. 다낭 노보텔의 체크인은 14시 이며 체크 아웃시간은 12시예요. 체크아웃시간이 12시라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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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묵었던 방은 디럭스 트윈 룸이었는데요. 들어가자마자 통창으로 들어오는 볕이 참 좋았어요. 방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있을 만한 것은 다 있는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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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잠자는 스타일이 조금 달라서 트윈 룸으로 선택했어요. 정말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었어요. 서로 부딪힐 일 없이 아주 잘 잤답니다. 침대 컨디션이 좋아서 꿀잠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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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벽면 쪽으로 조명이 은은하게 들어와 침대 조명만 키고 도란도란 얘기 나누며 잠든 적도 많았어요. 덕분에 좋은 추억도 많이 만들었답니다. 필요할 경우 개인 조명도 있기 때문에 상대에게 방해되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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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앞으로는 소파와 더불어 작은 책상, 티비도 있었어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창가 바로 옆에 책상과 조명이 있어 여러모로 용이하게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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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 옆으로는 깨끗한 물이 항상 마련되어 있었고, 충전할 수 있는 곳도 있어서 용이하게 사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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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나 차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룸 안에서도 커피 한잔 하기 좋았답니다. 베트남 하면 유명한 G7커피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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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서비스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비용자체가 비싸지 않아 입이 심심 할 때마다 한 개씩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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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안에는 시원한 맥주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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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으로는 욕실이 있어 동선이 좋았어요.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아늑한 느낌을 줘서 객실을 이용하는 동안 포근한 느낌을 받아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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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보다도 만족스러웠던 욕실이예요. 세면대와 넉넉한 수건들 게다가 거울 조명까지 되어 있어 취향 저격이였어요. 헤어드라이도 있어서 따로 준비해 갈 필요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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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땅 불로 구분되어있던 것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예요. 사용할 때마다 귀여움에 피식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어매니티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 샤워할 맛 나더라구요. 어매니티 덕분에 더 자주 샤워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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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 옆으로 유리벽이 있어 세면대에 물 튈 일이 없어서 좋았어요. 물건 올려놨는데 물 튀면 속상하잖아요. 통유리가 부담스럽다면 블라인드도 따로 있어 샤워 전 블라인드 내리고 사용하면 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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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샤워실과 분리되어 있어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았답니다. 화장실 안에 전화기가 있었는데 비상상황에 사용하는 그런 용도 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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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옷장이예요. 생각보다 넉넉한 크기에 싸온 짐을 다 넣어놓고 사용할 수 있었어요. 다리미와 다리미판까지 있어서 셔츠도 깔끔하게 다려입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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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세탁되어 있던 샤워가운이예요. 촉감도 부들부들해서 실내에 있을 땐 샤워가운 애용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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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노보텔의 조식 레스토랑이예요. 매일 꿀잠잔 덕분에 매번 늦은 시간에 이용했는데 한적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깃털 인테리어가 우아한 것이 우아하게 조식을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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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에서도 물론 리버뷰라 창가자리가 인기가 좋더라구요. 조식 종류도 엄청나게 많아 아침부터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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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부터 시작해서 호텔 내에 부대시설이 많아 하루종일 호텔에서 보내기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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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노보텔의 인피니티 수영장이예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가능 합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 전세낸 것처럼 이용할 수 있었어요. 수영장에서도 한강이 보이는 리버뷰사이드라 도심속에서 수영하는 기분이 색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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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인 만큼 선베드도 마련되어 있고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어요. 수영장 주변으로 나무들도 많아 자연친화적인 느낌도 한껏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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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이 한눈에 들어와 제대로 호캉스 느낌이 나더라구요. 키즈풀도 있어서 가족끼리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잦은 다낭 여행이었지만 다낭 노보텔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여러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높은 퀄리티의 호텔에 관광하기도 좋은 위치의 호텔이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