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마사지 한번쯤 들어본 그 곳! 픽업 가능, 파격 5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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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 여행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가 마사지 같아요. 마사지를 받으면 여행을 하면서 생긴 긴장도 풀리고 피로도 회복되어서 좋은데요. 이번 다낭 여행에서 2번이나 마사지를 받기 위해 방문했던 다낭 미케스파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미케비치 근처 다낭 마사지
다낭 마사지 샵은 호텔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미케비치 근처에 있었어요. 미케비치에서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여서 아침 일찍 일어나 물놀이를 하고 점심을 먹고 난 후에 방문 했는데요. 입구 쪽에 바다 색의 파도와 비슷한 보양의 특이한 간판이 있어서 찾기 쉬웠어요.
여기는 제가 베트남 여행을 올 때마다 도움을 받고 있는 다낭고스트와 제휴가 된 곳이어서 할인이 30%나 된다는 점이 가장 좋았어요. 반갑게도 고스트 캐릭터가 보여서 그쪽 라운지로 바로 들어 갔는데요. 라운지에서 보니까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마음이 편해지더라고요. 아무래도 현지인들 보다는 깐깐한 한국인 분들이 많이 찾는 곳은 깔끔하고 실력도 좋은 곳일 것 같았거든요.
대기 공간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직원 분이 오셔서 웰컴티도 주시고 상냥하게 인사를 해주셨어요. 주위를 둘러보니 규모도 있는 곳으로 쾌적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더라고요. 직원 분에게 여쭤 보니까 1층은 라운지이고 관리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위로 올라가서 받아야 하는데 2인실과 3인실로 관리실이 구성되어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인생샷 가능한 의상과 물품까지
무료로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도 대여할 수 있어서 인생샷을 남기기에도 좋았고요. 그 밖에도 베트남 전통 모자나 여러 소품들도 준비가 되어 있었고요. 옷을 갈아 입으면서 사진을 찍다 보니까 대기 시간이 금방 지나갔어요. 알고 보니 여기에서 우산이나 대형튜브까지 대여를 할 수 있어서 비치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챙겨올 필요가 없겠더라고요.
마사지 받기 전에 차트를 주시는데 차트도 한국어로 되어 있어서 원하는 마사지를 체크하고 주의사항을 써서 드리면 되고요. 다낭 마사지를 받으러 들어 가기 전에 준비 되어 있는 실내화로 갈아 신으면 되는데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요! 저희 커플은 저희만 단독으로 쓰는 커플룸으로 배정을 받았어요. 아늑한 느낌의 공간에 침대가 2개 놓여 있었고요. 깔끔하게 정리된 침구와 룸에서 나는 은은한 아로마 향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라임과 향신료가 들어간 따뜻한 물에 족욕을 하고 나서 90분 동안 핫스톤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한시간 반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금방 시간이 갔고요. 마사지 실력이 좋으셔서 아프지 않고 시원하게 뭉쳐 있던 근육들이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마사지를 마치고 혹시 샤워를 하고 싶거나 간단히 세안을 할 생각이면 준비된 수건을 이용 하라고 하셨어요.
다낭 마사지 샵에는 룸마다 샤워실이 완비가 되어 있어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꺠끗하고 위생적으로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간단한 세면도구도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저희는 관광을 더 하러 갈 거라서 땀이 날 것 같아 샤워는 하지 않았어요.
재방문 시 50% 할인
한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무조건 한번 더 다낭 미케스파에서 마사지를 받기로 했어요. 마사지 만족도가 높았던 것도 있고 재방문을 하면 50%나 할인을 해주기 때문이었는데요. 한국에서랑 비교하면 말도 안 되는 금액으로 전신관리를 받을 수 있으니까 가능한 많이 받고 싶었어요.
밤에 다시 들러 보니 낮에 왔을 때와는 다낭 마사지 샵의 분위기가 색다르게 느껴지더라고요. 조명 덕분에 더욱 아늑한 느낌이 났어요. 관광을 열심히 하느라 저녁 시간을 놓쳐서 조금 출출 했는데 웰컴티와 웰컴 과일 덕분에 요기도 할 수 있었어요.
다시 와서 그런지 조금 더 마음이 편안했고 빠르게 안내를 받고 룸으로 들어갔어요. 이번에는 마사지사님 두 분이 함께 관리를 해주시는 포핸드 마사지를 받아 보기로 했는데요. 아로마 오일을 이용해서 두 분이 수기로 마사지를 해주시는데 동남아 여행을 많이 다니면서 마사지를 많이 받아 봤지만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는 마사지였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확실히 두 분이 함께 해주시니까 더 집중적이면서 효과가 배로 좋았어요. 한 시간 코스인데 딱 두 시간 받은 것과 동일한 효과였어요. 다낭에서 포핸드 마사지가 가능한 곳이 1~2곳 밖에 없다고 들었는데, 역시 실력이 대단하시네요!
포핸드 다낭 마사지는 미리 예약하셔야합니다!
이 곳은 생긴지는 좀 되었지만 관리를 열심히 해서 쾌적하고 깔끔해서 가족들끼리 함께 이용 하기에도 좋은 분위기였고요. 관리해 주시는 분들의 서비스나 실력도 훌륭했어요. 마사지 압도 의사소통 판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조절이 가능했어요. 마사지가 끝나고 나서 늦은 시간이라 호텔까지 무료 드랍 서비스를 이용해서 이동하니까 편하더라고요.
저녁에 배정받았던 룸에도 샤워실이 갖춰져 있었지만 다음 일정이 없고 호텔로 바로 갈 거라 샤워실 이용은 하지 않았어요. 마사지를 받고 나와보니 어둑어둑했는데요. 호텔로 돌아가서도 마사지 덕분에 긴장이 다 풀려서 그런지 바로 꿀잠을 잘 수 있었고요. 90분 이상 코스로 다낭 마사지를 받으면 다낭 미케스파의 픽업 서비스나 드랍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도 있으니까 참고해 보시고요. 미리 아래 사이트를 통해서 예약하고 가시면 다양한 혜택도 챙겨 보실 있을 것 같아 링크 남겨 드렸으니 도움이 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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