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베트남 여행 살라다낭비치호텔

안녕하세요~

코로나도 잠잠해지고

엄마 생신기념 여행을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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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행 다녀온지 딱 5년만이네요

다낭이 세계여행 첫 시작 도시였는데 말이죠~

여기에 또 다시 올 줄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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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만의 비행기인지 ...그런데 실감이 나질 않더라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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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와도 생각보다 감흥이 없더라능....헤헤헤헤

뱅기를 타야 뭔가 느낌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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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공항냄새와 호화찬란한 면세의 불빛들

눈도장만 찍습니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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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베트남에서 많이 살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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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패키지로 보내드리려다가...

부모님 패키지 따라다니기 힘드실듯하고

이제 또 언제 부모님과 얼마나 여행하겠냐 싶어 큰 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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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행하라

여~ 행~ ㅋㅋㅋㅋㅋ

생각날때 행해야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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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하지는 이제 안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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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급받은 여권도 찍어보고

오늘은 연착이 없길 바라며 앉아있었으나

결국 연착은 있었습니다 ㅋㅋㅋㅋ

대략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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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라 그런지 오늘따라 비행시간이 어찌나 지루했던지...

피곤한데 자리는 좁고 출발부터 연착이라 많이 지리지리한 시간을 보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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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다낭은 오더라는 사실~

9시 뱅기는 10시가 되서 출발했고 4시간 반의 비행끝에 대략 2시반경 도착

숙소도착해서 잠든게 3시쯤 될듯 싶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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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공항에서 숙소까지 그래도 멀지않아 다행이였답니다

미리 다낭도깨비로 픽업을 신청해서 편했어요

늦게도착해서 그랩잡고 하기가 번거로울거 같아 요날만 미리 예약하는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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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호텔은 미케비치 뷰가 보이는 살라다낭비치 호텔로 픽했어요

평도 좋고 뷰도 좋아서 결정했는데 전 아주 쏙 맘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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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과일도 세팅해주시고 굳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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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듬히 바다뷰여서 아침에 해가 바로 쨍 뜨지않아 전 더 좋더라고요

바다뷰 4성급 호텔이 대략6-7만원이라니 정말 가성비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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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호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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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의 모습이에요

한국 분들이 많이 오시더라고요 ㅋ

조식도 다양해서 골라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김치도 있고 김밥도 있더라고요

한국사람들이 많이 오긴 하나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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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꼭대기층에 수영장이 있고

뷰가 아주 기가막히더라고요

날씨는 너무 좋은데 아직 물에 들어가기엔 쌀쌀한?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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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시간에 가야지 했지만 구경하느라 타이밍을 놓쳐서 결국 감상만 하는걸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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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다니면 다들 아시죠?

느긋한 아침은 없다는 사실!!!!!!

부지런 피워 줘야죵~

아침먹고 산책 한바퀴는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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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 사진도 열심히 찍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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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보니 엄마아빠 표정이 좋아보이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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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뻥 뚫리는 뻥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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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학년 학생이 저보다 더 잘 뛰십니다

진짜 대단하신 울아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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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 깊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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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뷰도 좋네요

숙소가 높으니 기본 뷰가 좋네요

살라다낭 대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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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일찍 또 기상하신 부모님 덕에 관광지 가기 전

다시 비치 산책 들어갑니다 ^^;;;;;;

오늘도 가만 있지 못하는 조여사 랍니다

ㅍㅎㅎㅎㅎㅎㅎ

부끄러운건 남편 몫

ㅍㅎㅎㅎㅎㅎㅎㅎ

이거나 말거나 신난 조여사님~

맨 꼭대기층에 수영장이 너무 이쁩니다

한번은 들어가서 사진찍으려 했으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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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좀 춥네요

한낮은 들어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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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저녁노을 뷰 감상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