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코스, 다낭 가볼만한곳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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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휴가철이 슬슬 다가오고 있어 저는 틈틈이 다낭 여행코스를 짜고 있는데요. 베트남은 도시마다 모두 색다른 재미가 있었는데 저는 특히 다낭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다낭 가볼만한곳도 많아서 꼭 재방문해야겠다 싶었거든요.
1. 링엄사
그래서 여러분께 보여드릴 겸 간단하게 정리해 봤어요. 우선 첫 번째로 강추하는 관광지는 바로 링엄사예요. 링엄사는 워낙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이미 검증이 되어 있기도 한데요. 막상 방문해 보니 현지인도 꽤 많이 볼 수 있었어요.
사진 속 요 불상이 바로 해수관음상인데요. 해수관음상의 높이가 무려 15m라고 하더라고요. 멀리서 볼 때는 몰랐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그 크기가 잘 느껴진답니다. 죽기 전에 꼭 한번은 실제로 봐야 하는 거대한 불상이었어요.
저는 다낭 여행코스를 짤 때 네이버 카페인 다낭 고스트를 가장 많이 참고했었어요. 숙소나 항공 등의 각종 프로모션도 많고 투어도 자주 진행하는 것 같더라고요. 덕분에 다낭 가볼만한곳만 쏙쏙 골라서 알찬 일정을 짤 수 있었답니다. 여러분도 한번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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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엄사에는 절도 있었는데 동양의 미가 물씬 풍기는 듯한 분위기여서 사진 찍기에도 참 좋더라고요. 절 안에 들어가서 절을 하는 등의 체험도 할 수 있었고요. 여러모로 재미있게 둘러볼 수 있었던 관광지로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풍경도 매우 아름다웠어요. 조용히 산책하고 있으면 상큼한 풀 내음이 솔솔 맡아지더라고요. 공기도 맑고 상쾌해서 산책하기에 최적화 되어 있었어요. 다행히 날씨도 선선한 편이어서 방문하길 잘했다 싶었던 것 같아요.
링엄사는 엄청 높은 곳에 있는데 그래서 바다가 훤히 보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거든요. 링엄사에서 바로 보이는 바다가 바로 미케비치인데요.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넋을 놓을 만큼 아름다웠던 기억도 나네요.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참 좋은 곳이었어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곳인데 아마 매점 같은 게 아니었나 싶어요.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음료수를 사 먹을 수도 있었고요. 어쩐지 지나가는 분들 손에 뭔가 하나씩 쥐어져 있었는데 출저가 바로 여기였나 봐요. 링엄사도 꼭 방문해 보세요.
다낭 미케비치
이어서 보여드릴 다낭 여행코스는 바로 미케비치랍니다. 앞서 링엄사를 보여드리면서 살짝 언급했었는데요. 링엄사와 미케비치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연달아 방문하면 시간도 절약할 수 있고 동선도 아낄 수 있어서 최고랍니다.
미케비치 주변으로는 숙소도 다양하게 많더라고요. 숙소가 고민된다면 미케비치 주변에 있는 숙소 중 괜찮은 곳을 한 군데 예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근처로 또 관광지가 많아서 여기저기 들러보는 걸 좋아하는 분들께 딱이랍니다.
도시와 근접한 곳에 있는 해변이라서 그런지 산책로 같은 느낌도 들더라고요. 물놀이를 즐기러 오신 분들뿐만 아니라 그냥 지나가다가 사진 찍거나 산책하러 오신 분들도 꽤 많았거든요. 지나가는 길에 바다가 있는 도시라니 뭔가 낭만적이더라고요.
선베드와 파라솔도 있으니 물놀이를 즐기려면 얼마든지 즐길 수도 있고요. 각종 레저 스포츠도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어요. 저는 물놀이를 하진 않았지만 이번에 재방문하면 한번 도전해 볼까 싶더라고요. 하지만 해변을 따라 걷기만 해도 충분했었답니다.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해변인데도 쓰레기 하나 없이 깔끔하게 잘 관리되고 있었고요. 덕분에 조용히 힐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저는 이번에 미케비치 근처로 숙소를 잡아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선짜 야시장
마지막으로 보여드릴 다낭 가볼만한곳은 선짜 야시장이랍니다. 선짜 야시장은 용다리 근처에 있어서 바로 가볼 수 있었는데요. 해가 질 때쯤 방문하니 이미 사람이 엄청나게 많이 있더라고요. 그렇게 다낭 여행코스로 선짜 야시장 구경을 시작하게 되었었죠.
야시장이라고 하면 보통 길거리 음식을 주로 파는 줄로만 알았는데요. 막상 방문해 보니 신기하고 재밌는 것들이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베트남 명물 발 마사지도 받을 수 있었거든요. 즉석에서 받는 발 마사지도 색다르고 시원했던 것 같아요.
베트남 물가도 부담스럽지 않으니 쇼핑도 마음껏 할 수 있었죠. 저에게는 그야말로 천국 같은 곳이었는데요. 가방이나 액세서리 같은 소품도 많이 있어서 취향껏 하나씩 골라 담을 수 있었답니다. 가족이나 친구 선물 사기에도 딱 좋았었어요.
예쁜 티셔츠도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길래 지나가면서 쓱 구경해 주었고요. 가볍게 입을 만한 옷이 꽤 많더라고요. 이번에 재방문할 때는 빈 가방을 챙겨 가서 쇼핑한 걸로 가득 채워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생각인 듯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인형 뽑기까지 있는 걸 보니 가족끼리 방문해도 충분히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저는 성인이었지만 그래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인형 뽑기에 도전해 보았었죠. 쇼핑뿐만 아니라 즐길거리도 많아서 방문하길 잘했다 싶더라고요.
야시장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해도 길거리 음식이죠. 정신 없이 신나게 놀다 보면 슬슬 출출해지는데요. 그럴 때는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되었답니다. 그러다 보면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쭉 진열되어 있거든요.
싱싱한 해산물까지 없는 게 없었던 선짜 야시장이었어요. 다낭 여행코스 고민하시는 분들께 좋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음식도 맛있고 관광지도 다양해서 즐겁게 놀다 올 수 있었는데 여러분도 저처럼 다양한 추억 많이 만들고 오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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