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날씨 화창할 때 방문한 바나힐 투어 가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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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지를 고민하던 중 관광지와 먹거리가
다양한 베트남 다낭으로 다녀오게 됐어요.
다낭 날씨는 상반기인 1월에서 6월은
건기 7월에서 12월은 우기로 여행 계획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저희가 방문
했을 때는 다낭 날씨가 화창하여 날씨 좋은 날
방문하기 적합한 여행지 알려 드릴게요.
제일 먼저 방문했던 다낭 바나힐은 해발
약 1500m의 산 위에 세워진 테마 마크로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에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할 때 외부 전경은
구름이 둥실 떠있고 산에 심어진 나무들이
초록색으로 환하게 비추고 있어 올라가는
내내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이동하기 좋았어요.
다낭 바나힐 투어 정상까지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은 약 40분 정도였어요. 바로 정상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고 중간에 골든 브릿지를
보기 위해 한번 정차 후 다시 탑승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희는 후자 쪽에 속했답니다.
골든 브릿지는 다낭 바나힐의 명소로 거대한
손 두 개가 금색 다리를 받치고 있는 모양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지대까지 올라왔오니 그
다리에서 찍는 사진은 특별함을 만들어주고 있었어요.
골든 브릿지에서 인생 샷을 남기고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 바나힐 정상에 올라오니 현지인
남녀노소 구분 없이 많이 방문하셨더라고요.
다낭 날씨 좋을 때 바나힐 판타지 파크에
방문하니 놀이 기구로 재밌는 경험도 하고
맛있는 먹거리도 먹고 사진 찍다보니 하루
반나절은 충분히 시간 보낼 수 있었어요.
노는 것도 식후경이라 중간 휴식하며 커피나
시원한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도 챙겨 먹으며
베트남 다낭의 놀이동산에서 재밌게 즐겼답니다.
프렌치 빌리지는 베트남 분위기는 전혀
보이지 않고 마치 유럽에 방문한듯한
마을이었는데요. 이렇게 지어진 이유가
과거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여서 이더라고요.
그래서 마치 프라하 길거리 카페거리에 온 듯
유럽풍 느낌의 건물들이 있어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또 다른 매력의 사진을 남기기 좋았어요.
돌아다니다 보면 놀이 기구 이외에도
옷이나 액세서리 기념품들이 판매되는
상점들이 있어 선물도 구입 가능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좋아 햇빛이
강렬하여 자외선을 차단해 줄 모자가 필요
했는데 마침 해당 물품이 판매하는 상점을
발견하여 챙이 넓은 밀짚모자를 즉흥으로
구입하여 요긴하게 착용하고 다녔답니다.
바나힐 구경 후 이동한 장소는 베트남 다낭
해안가에 위치한 링엄사였어요. 이곳은
바닷가에 위치해 전망이 좋고 30층 건물
높이의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해수관음상으로
다낭 여행 시 꼭 방문해야 하는 필수 여행지랍니다.
링엄사에 도착했을 때 다낭 날씨가 마치 하늘이
뚫린 듯 햇빛이 내리쬐어 이쁘게 꾸며놓은
조경 식물이 더욱 아름답게 사진에 표현됐어요.
입구로 들어가는 문도 범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지며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더라고요.
안으로 들어오니 다양한 조각상들과
베트남 특유의 전통 분위기가 느껴지는
건축물들이 있어 볼거리가 많았어요.
지금 보이는 조각상이 바로 30층 건물 높이의
해수관음상이었는데요. 이 조각상 앞에
있으니 제가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었어요.
그 느낌은 외적인 사이즈 때문 일수도
아니면 압도되는 분위기 때문일 수 있지만
이 순간은 외형적인 규모든 기운이든
작아진 제 모습과 마음에 집중하며 경건한
자세로 조각상을 바라보기만 했답니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 조각상의 디테일을
감상했는데요. 어찌나 견고한지 연잎이
마치 살아 숨 쉬는듯한 기분이었어요.
올라가는 계단에 용이 웨이브 춤을 추는 듯
한 모습으로 꾸며져있어 다리가 조금 불편하신
분들은 그것에 의지하며 오를 수 있었고
멋진 사진을 남기기에도 유용했어요.
링엄사 조각상들을 구경 후 매점에서 시원한
음료수와 아이스크림을 구입해서 사 먹을 수
있었어요. 음료수는 다양한 종류가 판매되고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여 구입 가능했답니다.
구입한 음료를 들고 나무 그늘을 찾아 이동하여
휴식을 즐겼는데요. 그늘에 있으니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 이마에 흐르던 땀방울이 순식간에 사라지
더라고요. 잠깐의 시간이었지만 잡념도 없애고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이었어요.
관광을 즐기다 보니 어느새 어두워져
먹거리를 찾아 선짜 야시장으로 이동했어요.
야시장은 해외여행 시 항상 방문하는 필수 코스라도
과언이 아닌데요. 각 지역의 야시장을 가면 현지
느낌이 물씬 나서 여행하는 기분이 나더라고요.
입구부터 범상치 않은 야시장 모습이
보였는데요. 길거리 음식부터 다양한
기념품 판매까지 판매되고 있었어요.
베트남도 한국과 동일하게 길거리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어요. 공을 던져 인형을
맞추면 선물을 가져가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야시장에 현지 사람들이 몰리는
모습을 보니 다낭의 핫플임을 알겠더라고요.
다양한 과자와 간식들은 한국에 있는 지인들
에게 선물용으로 구입하기 좋아 보였어요.
그 밖에 팔찌 및 액세서리까지 기념품을 구입 후
배를 채워줄 야시장 먹거리 장소로 이동했어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야시장 음식은
꼬치부터 시작해 구운 옥수수와 베트남 현지 음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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