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호텔 고민 중이시라면 노보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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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여행기를 풀어놓기 전에 한가지
참고하시면 좋을 점을 먼저
공유드리고 싶어서요!
제가 여행 계획을 세우면서 도움 받은
다낭고스트에서 100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해요.
100원에 이 모든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다네요..
재밌어 보이지 않나요 :)
관심 있으신 분들 위해
참여방법도 올려요~
자 이제 본문으로 돌아와서
제 여행기 출발합니다.
늦은 밤 인천공항을 출발해서
다낭에 가는 비행기를 탔는데요.
가족들과 가는 거다 보니
숙소는 무조건 편하고 관광지와
접근성이 좋은 곳이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이곳저곳 많이 찾아보았어요.
그러다가 조식부터 루프탑 바와
수영장 등 즐길 거리가 많다는
다낭 노보텔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전체적인 룸 컨디션도 만족스럽다는
후기가 많아서 더 이상
고민하지 않고 고르게 되었답니다.
밤 비행기를 타고 아침에 도착한 지라
체크인을 마치고 다낭 호텔에
있는 스파부터 이용했는데요.
스파는 6층에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하고 있어서
저처럼 아침 비행기로 도착하시는
분들이 찌뿌둥한 몸을
풀러 오셔도 좋아요.
앞에 바다가 있어서 그런지 넓은
통창에 그림처럼 자리 잡은 뷰가
감탄의 연속이었고 이렇게 개인용으로
스파를 즐길 수 있게 되어있어서 좋았어요.
옆에는 개인용 건식 찜질방도 있어서
찜질한 뒤 스파에 들어가면
개운한 몸을 만들 수 있어요.
또 예약해두면 마사지도 함께
받을 수 있는데 룸은 2인용에서
프라이빗한 1인용이 있었고
같이 가는 사람에 맞춰서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원한 손길로 뭉친 몸들을
풀어주신 덕분에 노곤해진 몸을
이끌고 배정받은 방으로 올라갔답니다.
제가 배정받은 방은 코너 스위트 룸이고
들어오자마자 시원한 공기와 좋은
냄새가 반겨주는 것 같았어요.
5성급 다낭 호텔답게 침구류
모두 깨끗했고 폭신한 게 에어컨을
틀고 덮으면 온도가
딱 맞아서 좋더라고요.
피곤했던 몸이라 그런지
잠깐 누웠는데 깜빡
잠이 들 정도였답니다.
옆에는 소파와 테이블이 있었고
푹신하고 넓은 소파 덕분에 한 번
앉으면 일어나기 싫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나저나 큰 침대와 큰 소파가
배치되어있어도 공간이 여유 있게
남아서 얼마나 큰 방인지 아시겠죠.
앞에는 티비와 콘센트가 있는데
콘센트는 침대 옆에도 있을만큼 많으니까
충전하는데 겹칠 일이 없어서 좋았고
텔레비전도 큼직하니 침대에
누우면 딱 보이는 각도였어요.
냉장고는 일반적인 호텔 냉장고가
아닌 것 같은 모습이고 시원하게
잘 돌아갔어요.
냉동도 잘 돌아가서
전자제품 하나도 많은 신경을
써서 배치한 걸 알 수 있었는데요.
룸서비스도 24시간 동안 운영되고
있어서 룸서비스 하나에 시원한
맥주 마시면 세상 부러울 게 없었어요.
다음은 깔끔하게 정돈된 화장실인데
여분의 수건도 넉넉했고 어메니티도
넉넉해서 부족함 없이 사용했어요.
샤워부스와 화장실이 나누어진 구조라
물기를 잔뜩 머금은 화장실을
쓰지 않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수압이 좋아서 물도 잘 나오고
잘 내려가서 만족스러웠어요.
그리고 제가 여행하러 오면 제일
좋아하는 욕조도 있었는데
보통 방이 넓으면 화장실은 작은데
욕조까지 달려있으니까 반신욕도
하고 여유롭게 휴식하는
느낌이라 좋았답니다.
다음 날 조식을 위해 4층에 있는
조식 뷔페로 이동했는데요.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운영되기 때문에 여유로운 시간대에
내려와도 충분히 즐길 수 있어요.
좌석은 바다가 넓게 보이는 창가와
따스한 햇볕이 들어오는 곳으로
각자 다른 느낌으로 되어있어서
신기했는데요.
창가는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앉고 싶으시면 일찍
내려오시는 거 추천해 드려요.
그리고 야외 좌석까지 있으니까
붐비는 시간대에 와도
앉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었고
관리도 잘 되어있어서 위생적이라
숙박하는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다낭 호텔에는 수영장 옆에 있는
풀바와 로비에 있는 바 그리고
가장 인기가 많은 36층 루트탑 바
이렇게 3개의 바가 존재하는데요.
저는 그중에 로비에 있는 곳을
가봤는데 컬러감 있게 꾸며진 게
시각을 자극하고 다양한
술과 안주를 팔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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