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 썬월드 바나힐 / 바나힐 케이블카 / 다낭 가볼 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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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 월드 바나힐
바나힐이라는 표현보다는 썬월드 바나힐이 더 정확한 표현 같다. 바나힐을 가기 위해서는 썬월드에서 제공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하며 보통의 바나힐을 간다는 것은 이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바나힐 이동 그리고 티켓 구매
입장료 85만동
계속해서 비싸지는 것 같다. 70만동 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사실상 케이블카 가격이라 해도 무방할 만큼 바나힐을 가는 이유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길고 긴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 한참이나 줄을 섰다. 오픈런이 아닌 이상 기다릴 각오는 해야 한다. 케이블카는 그래도 트래픽이 없기 때문에 결국 차례가 오긴 온다.
고소 공포증이 있다면 매우 끔찍한 케이블카
하지만 나는 매우 재미있었다.
놀이공원
꼭대기에 올라가면 부처님이 보인다. 이제 다온 것이다. 이곳은 놀이공원이 작게 조성되어 있다. 가장 인기가 있는 것은 루지인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포기했다. 동전 넣고 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어 자유이용권처럼 가능하다.
프랑스 콘셉트의 건물
놀이공원이 시들해지면 이제 곳곳에 유럽풍 건물을 다니면서 사진을 찍는 일만 남았다. 남들 다 하는 그런 코스니 빠지지 말고 사진을 남겨보자.
다시 아래로.. 아래로...
내려오고 나서도 예쁜 조형물들이 있어서 구경하기는 좋다.
총평
다낭까지 와서 바나힐을 가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 같다. 사파에 가면 판시판을 가는 것처럼 다낭에 왔으면 바나힐을 가는 것은 이미 정해진 코스다. 개별 이동한다면 그랩을 이용해서 가야 하는데 보통 그랩 기사에게 말하면 적당한 시간에 밑에서 기다려 주기 때문에 바로 되돌아오기 좋다. 티켓도 중간에 그랩 기사에게 부탁하면 구해다 준다. 가격차이는 크게 없다.
Hòa Ninh, Hòa Vang, Da Nang, 베트남
Hòa Ninh, Hòa Vang, Da Nang,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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