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 Day 1] [Part 1]설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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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여행 - Day 1] [Part 1]설렘, 출발

긴긴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꿈도 못꾸던 해외여행. 장롱속 여권은 만기일이 지난채로 먼지만 쌓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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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국에서 어느정도 벗어났다고 판단이 되자 여권을 갱신했다.

그러니, 이젠 어딘가로 떠나가 볼까?

날로 오르기만 하는 물가에 아이들 사교육비에 빠듯하지만 팍팍한 현실을 견디기만 하는게 삶의 전부는 아니잖아. 때론 이런 일탈이 또 다시 살아갈 힘을 주기도 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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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즉흥 부부는 다낭으로 가는 에어텔을 예약한다. 비엣젯 항공 + 신라 모노그램 3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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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6시 비행기 스케줄이어서 새벽 3:30에 기상 셀레는 마음으로 인천공항으로 향한다.

평소 거들떠도 안 보는 편의점의 찬 음식들로 배를 채우고 보딩이 시작되어 탑승한 비엣젯 항공! 내 생애 첫 비엣젯 항공의 첫인상은 '무표정'이었다. '승무원'들에게 '상냥함'을 디폴드 값으로 기대했던 나에게는 적잖은 충격이었는데...내가 상식이라고 믿었던 것이 늘 당연한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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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반 가량의 비행시간 끝에 도착한 다낭 Silla Monogram! 체크인까지는 시간이 많이 남아서 가방을 맡기고 신라호텔의 시그니처 메뉴인 망빙을 시켰다.

이후로 우리 가족은 하루도 거르지 않고 3일 내내 망빙을 먹는다. 사실 베트남의 싼 물가를 고려하면 절대로 싸지 않았던 망빙이었지만…웬지 신라호텔의 10만원짜리 망빙을 생각하며 자기합리화를 했던 것 같다.

1/4 값이야~

호텔에 짐을 맡기고 점심도 먹을 겸 외출을 했다. Grab을 타고 도착한 곳은 Pho T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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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메뉴도 있고 메뉴에 갈비탕 쌀국수, 꼬리곰탕 등이 있는 걸로 보아 주 고객층이 한국인 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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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우리 돈으로 2000-3000원 정도인데 정말 맛있는 쌀국수를 먹을 수 있다.

전통 쌀국수와 양지 쌀국수를 시켰는데 전통쌀국수가 마늘향이 강하고 육수도 진해서 더 입맛에 맞았던 것 같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Pho Thin은 우리 숙소 바로 옆에 있는 The Five 1층 상가에도 있었고 천호 현백 지하 1층에도 있었다. 체인인 것 같은데 가게 마다 메뉴가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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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를 채우고 근처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을 검색해 도보로 이동하다 너무 더워서 잠시 들렀던 카페!

커피가 유명해서인지 베트남엔 생각보다 이쁘고 세련된 카페들이 많다!

코코넛 커피

아보카도 커피 (참신했지만 시원하지 않아서 -1점)

망고 스무디

카페 이름은 TRINH ca phe.

마음씨 고운 자그마한 여자 종업원들이 달러를 들고 찾아간 우리에게 되려 미안해 하며 결국엔 달러를 받아주고 거스름돈으로 베트남 동을 주어서 환전의 부담도 덜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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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걸어서 찾아간 곳은 다낭 성당이었는데, 실제로 미사가 집전되는 성전이어서 관광객들의 방문은 제한되었고 정문도 닫혀 있어서 사진만 찍고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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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이 도는 예쁜 건물이어서 관광지로 꼽힌듯 한데, 번잡스런 주변도 그렇고 지나가다 우연히 보면 모를까 구지 이 성당 하나 보러 올 정도는 아닌 것 같다..하지만 사람마다 취향은 다른 거니까…

아이들이 더위에 지쳐 가서 다시 숙소로 컴백!

신라 모노그램 로비. 로비가 그렇게 넓지는 않다.

우리 숙소에서 보던 바다 뷰~

모든 베란다에 똑같은 의자들이…

너무 이쁘다.

다른 각도에서 찍어 본 뷰~

여행에 맛들린 우리 막내딸. 뭘 보고 있니?

사진이 많아서 Day1의 1부는 여기서 마감해야 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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