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항공권 가격 패스트트랙 입국 공항 픽업 후기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블로거 Kimi 입니다.

지난주 일주일동안 베트남 여행을 마치고

지금은 필리핀 여행을 하고 있어요.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에서 4박 5일

지내면서 예쁘고 깨끗한 바다도 실컷

보고 마사지도 받으면서 오랜만에

바쁘게 돌아다니는 여행이 아닌 잘

먹고 잘 쉬며 힐링 여행을 하였습니다.

베트남 다낭 항공권은 약 3개월 전

비엣젯항공 편도 17만원 가격으로

구입했어요. 저희 부부는 베트남 여행후

필리핀으로 갈꺼라 인천- 다낭 항공권

/ 하노이 - 필리핀 마닐라 항공권을

각각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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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베트남은 편도 항공권으로

입국 안되고 꼭 베트남에서 출국하는

비행기 티켓이 있어야 해요.

저는 편도 항공권을 구입하여 가격이

비쌌는데 대부분 항공권은 왕복으로

구입하면 저렴한거 알고 계시죠?

인천 - 다낭 항공권은 보통 20~40

만원 가격으로 성수기/비수기에 따라

구입 가능합니다. 진에어, 티웨이,

비엣젯 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이 있으니 출발시간과 요금을

비교해서 구입하시면 되고요.

저희가 탑승한 비엣젯 항공은 아침 7시

출발이었어요. 저렴한 항공권 티켓을

찾다 보니 이른 시간에 출국하게 되었고

집에서 새벽 3시40분에 나와서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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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다낭까지 4시간 30분 비행을

하고 나면 너무 피곤할거 같아 한국에서

미리 다낭 패스트트랙 입국 서비스와

다낭 공항 픽업을 베트남 전문 여행사인

다낭고스트를 통해 신청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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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픽업 신청을 하면서 받은 다낭

미케스파 50% 쿠폰과 제휴 업체 할인

가능한 VIP카드로 다낭 여행하며

알뜰하게 4박 5일간 잘 사용 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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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제휴업체 쿠폰을 받을수 있는

다낭고스트 네이버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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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 심사

기다려야 하고 또 공항에서 택시

기사들과 요금 흥정하려면 여행

시작 전에 진이 빠질것 같았거든요.

​

새벽 5시라 여전히 컴컴했던 인천공항.

여러 공항을 다녀 봤지만 인천공항

만큼 시설이 잘되어 있는 공항을 많이

보지 못한것 같아요. 이렇게 수하물 정리

하는 공간까지 있고 여행객들을

배려하는 서비스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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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행 비엣젯 항공. 저희는 짐이 많지

않아 수하물은 따로 부치지 않았어요.

10kg까지 무료 기내 수하물 가능합니다.

베트남은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해서 이번에 한국 온김에

새로 여권을 만들었어요. 주말

포함해서 5일만에 발급된 여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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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어떤 서비스든 정말 빠르죠?

제가 살고 있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서 여권을 미리 만들어

오려고 했는데 3주나 걸린다고

해서 한국에 와서 재발급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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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뭐든 오래 걸리거든요.

비엣젯 항공은 셔틀 트레인 타고

이동해야 하네요.

처음 타보는 비엣젯 항공.

아침 7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승객들

기내에 다 탔는데 갑자기 기계적 문제가

생겼다고 해서 2시간동안 비행기 안에서

기다렸어요. 새벽 3시에 일어났기에

피곤해서 정시 출발을 바랬는데..

아침 9시가 되어서야 출발.

기내 좌석 정말 좁았는데 다행히

저희 부부 옆에 아무도 앉지 않아

남편은 누워서 쉴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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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앉아서 계속 꾸벅꾸벅 졸다

보니 기장님께서 거의 도착했다고

방송하는 소리를 듣고 깼고요.

4시간 30분의 비행 이동 후

베트남 다낭에 도착했습니다.

​

집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 1시간 +

인천공항 대기 2시간 + 비행기 지연

2시간 까지 다 합치면 집에서 다낭까지

총 9시간 30분이나 걸렸네요.

다낭 공항하여 입국 심사를 기다리는

줄을 보니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신청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바로

들었습니다.

멀리서 보이는 팻말을 보자마자 저를

기다리고 있다는 걸 바로 알 수 있었어요.

9시간 30분 이동 후 피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