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일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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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일정 후기

올해 다낭으로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한 번 더 가고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기억이라 참고하실 분들을 위해

포스팅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제가 고른 숙소는 신라모노그램이라는

곳이고 한국인이라면 신라라는

이름에 익숙하실 텐데 그 신라 호텔에서

다낭에 만든 5성급 호텔 & 리조트예요.

2020년에 오픈한 만큼

신축으로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만족스러운 후기가

많길래 이곳으로 예약했어요.

베트남까지 약 4시간 정도 걸리는

나름 장시간 비행기이기 때문에

잠자리는 무조건 편해야지 싶어서 방은

스위트 룸으로 배정받았고 넓은 침대

두 개가 자리 잡고 있는 만큼 방도

넓고 푹신한 침구류와 매트리스가

몸을 감싸주는 느낌이라 좋았어요~

거실같이 꾸며진 공간도 따로 있어서

앉아서 텔레비전도 보도 가족들과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야시장에서 사 온 음식들을 간단히

먹기도 좋은 자리였답니다.

화장실도 넓고 세면대도 두 개씩 있

어서 기다릴 필요 없어

준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 좋았는데요.

에머니티나 수건도 넉넉하게 있었고

무엇보다 수압도 좋았어요.

방 한가운데에 있는 큰 창 덕분에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발코니도 있어서 해가 질 무렵

앉아서 노을을 보는

것도 낭만 있었답니다!

방도 둘러보고 짐도 푼 다음에는 숙소에

있는 수영장을 다녀왔는데요.

넓은 야외수영장이라 인원이 많아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심은 성인 가슴 정도까지 오고

있어서 수영하기에도 좋았고 제가

피부가 예민한 편이라 수영장을

잘 못 가는 편인데 여기서는 온종일

놀아도 문제없어서 수질 관리도

잘 되고 있는 것 같아요.

수영장 말고도 헬스장같이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는데 그중 제 마음에

쏙 들었던 게 헬스장인데 입구부터

물이나 수건 등 필요한 것들이

가지런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언제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호텔 부대시설로 있는 헬스장 치고

러닝머신부터 시작해서

덤벨 바벨도 무게별로

종류가 다양했어요.

그렇게 베트남에 도착한 날은 대부분

숙소에서 보냈고 다음 날부터 다낭

자유여행이 가능한

다낭 투어를 즐겼는데요.

대부분의 투어라고 하면 정해진 시간에

맞춰서 움직여야 하지만

자유롭게 시간을 써서 놀 수

있으니까 편하고 좋았어요.

저희는 우선 가장 유명한 미케비치가

숙소랑 가까워서 다녀오게 되었어요.

미케비치는 경관이 아름답기로

소문나서 관광객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코스라고 할 수 있는데 소문답게

도착하자마자 넓게 펼쳐진 바다와

하얗고 고운 모래가 매력적이었어요.

천천히 여유를 만끽하며 구경했고

모래가 엄청 부드러워서

맨발로 걸어 다녀도

아프지 않아서 좋았어요.

그렇게 걷다 보니 제트스키 및

페러글라이딩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상점들이 나왔는데요.

운영하는 매장마다 종류가 다르기도

했고 패키지가 있기도 해서

다낭 자유여행 오신 분 중 엑티비티

즐기는 걸 좋아하신다면 해보셔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네요.

미케비치가 또 다른 이름으로는

화이트 비치라고 불린다고 했는데

처음에는 왜 화이트 비치인지

궁금했는데요.

햇살이 들어오더니

모래사장이 순간 별처럼

하얗고 반짝반짝 빛나는데

아 이거야 말로 화이트비치구나 했어요.

주변에 야시장처럼 먹거리도

판매하고 있어서 출출한 나머지

간단한 꼬치나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후 자리잡고 앉아서 먹었는데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며 먹으니까

호텔에서 먹는 코스요리

같은 느낌이었어요.

다음 다낭 투어는 핫스프링 파크인데

이곳은 넓은 테마 수영장과 사우나

온천을 즐길 수 있어서 유명한 곳이에요.

제가 끊은 다낭 자유여행 패키지에

입장권 및 이용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별다른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었답니다.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포토존에서

많은 아이와 가족들이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요.

여행의 추억은 다 사진으로 남는

거니까 민망하다는 가족들을

붙잡고 단체 사진을 하나 찍었어요:)

따로 수영복이나 비치볼 등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도 있는데

제품의 질이 대부분 좋아서

수영복을 깜빡하신 분들이나 짐

때문에 챙겨오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구매해도 좋겠네요.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워터슬라이드와 넓은 광경에

온종일 놀아도 다 못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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