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맛집 <논라> 랍스터 냠 엄마랑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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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다낭맛집 #다낭논라
베트남 다낭 맛집
<논라> 랍스터 냠 엄마랑 여행
글.사진 ⓒ 미네쿠
01. 베트남 다낭 맛집 <논라 레스토랑>
주소 : 26 Nguyễn Cao Luyện,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15시 / 오후 18시~오후 22시
26 Nguyễn Cao Luyện, An Hải Bắc, Sơn Trà,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안녕하세요. 오늘은 엄마랑 다낭 여행을 하면서 다녀온 '베트남 다낭 맛집' 논라 레스토랑 후기를 준비했습니다. 이곳은 코로나 이전 다낭 여행했을 때도 가봤던 곳인데 이번에 가니 새롭게 리모델링해서 내외부가 더욱 깔끔 쾌적해졌더라고요. 이 부분 아주 만족스러웠음!
다낭 맛집 논라 레스토랑은 베트남 현지 음식을 조금 더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분위기도 좋고요. 음식 맛도 훌륭하기 때문! 심지어 에어컨도 빵빵하게 잘 나와 다낭의 무더운 날씨를 피해 시원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식사는 실내에서 했지만 야외 좌석도 예뻐서 인증사진을 남겨봤어요. 선선한 저녁 시간대에 방문한다면 야외 좌석에 앉아 다낭 현지 분위기를 느끼며 식사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이번에 음식 맛에 제대로 반해 다낭 여행 갈 때마다 방문할 예정이거든요.
베트남 다낭 맛집 논라 레스토랑 메뉴판이에요. 한국어 버전과 음식 사진이 함께 있어 메뉴를 고르는데 어려움이 없었지요. 저는 트로피칼 세트와 퀸 씨푸드 세트를 주문했는데, 가격대가 넘 저렴해서 깜놀. 심지어 퀸 씨푸드 세트에는 랍스터도 포함인데 한화 약 3만원 금액으로 즐길 수 있다구요...!
음료는 시원한 코코넛워터로! 베트남 음식 먹을 때 코코넛 워터는 필수라구요...? 맥주가 부담스러울 때 마셔주면 딱이에요. 논라 레스토랑에 예쁜 자리를 잡고 음식을 하나하나 먹어보기 시작합니다.
첫 번째 메뉴는 레몬그라스로 찐 척척. 이름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의 조개탕인데 레몬그라스가 들어가 상콤한맛까지 느낄 수 있어요. 조갯살도 쫀득 촉촉해서 하나하나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네요!
쫄깃한 새우, 오징어 등이 들어가 있는 해물볶음면. 요고 완전 제 스타일이었어요. 면발도 꼬들하고 양념도 과하지 않아서 젓가락이 계속 가더라고요. 메뉴를 넉넉하게 주문해서 다 못 먹으면 어쩌나 했지만 해물볶음면 만큼은 남김없이 다 먹었답니다.
치킨 소금구이는 저희가 생각하는 치킨보다는 촉촉하지 않아요. 쫀득하고 담백한 맛이랄까. 겉은 바삭, 속은 쫄깃해서 맥주 안주로 딱이라구요! 또한 찹쌀 튀김은 밥 안에 고기 토핑이 들어가 있어 쫀쫀한 주먹밥 튀김을 먹는 듯한 기분. 든든하고 맛이 좋았다지요!
가리비는 사랑이죠...? 양파를 곁들여 구워서 그런지 풍미가 좋아쏘요. 매콤한 간장에 찍으니 더더욱 맛이 끝내줬어요. 고소한 땅콩도 중간중간 씹혀 다양한 식감을 느끼기에 좋았어요. 엄마랑 다낭 여행하면서 가장 맛있게 먹은 레스토랑입니다. 후후
베트남 다낭 맛집 논라 레스토랑에서 반쎄오는 꼭 먹어야 해요. 얇고 크리스피하게 잘 튀겨서 나오더라고요..♡♡ 가끔 기름 범벅인 반쎄오 파는 곳도 있는데, 논라 레스토랑은 아주 담백했음. 속 재료로 푸짐하고요. 쌈에 싸서 피쉬소스에 찍어 먹으니 행복 잡채..!
다음은 혼합 스프링롤을 야무지게 먹어볼게요. 스프링롤, 튀긴 춘권, 새우롤, 볶음고기까지! 하나하나 골라 먹는 재미가 있었던 메뉴였어요. 튀김 스프링롤은 말해뭐해! 새우도 고기도 바삭하고 고소하니 식사 중간중간 반찬처럼(?) 먹어주기 좋았어요.
고기는 쌈에 싸서 먹고요. 프레시한 스프링롤은 피쉬소스에 찍어 맛깔나게 먹어봅니다. 그냥.. 다 맛있었어요..♡♡ 제가 주문한 세트 두 종류 구성이 너무 좋아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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