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패키지 가이드맨 여행사 동남아여행 가보자고

얼마 전 친구들과 함께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이미 여러번 다녀온 지역이지만, 함께하는 사람이 달라지니 마냥 새롭고 즐거웠던 휴가였다. 하지만 이제와서 솔직히 말하건데 준비하는 과정은 힘들(뻔)했다. 친구도 나도 요즘 부쩍 바빠져서 자유여행 코스를 알아보거나 예약에 신경쓸 겨를이 전혀 없었기 때문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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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큰 무리 없이 추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다. 나와 내 주변의 지인들은 동남아여행 할 때 가이드맨이 있는 지역이라면 무조건 이용하고 보는데, 그렇게 된 이유가 작년에 다낭을 다녀와보고 자유 패키지 여행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에 매료되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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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맨과 여러차례 다양한 지역으로의 여행을 다녀오고 소개했던 만큼 내 블로그 이웃님들이라면 이미 익숙하실 여행사 일 것이다. 그래도 이 글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소개를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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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MAN

세부, 보홀, 보라카이, 나트랑, 코타키나발루 등 동남아 국가의 다양한 지역에서 사랑받고있는 자유패키지 전문 여행사. 기본적으로 투어는 하루, 또는 전 일정을 추천 일정대로 전용 차량과 전담 가이드가 함께하는 패키지 방식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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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흔하디 흔한 다낭 패키지 여행과는 좀 다르다. 그 이유는 다른 일행 없이 우리끼리만 진행하는 단독 투어라는 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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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들과 조인하는 여행이 아니니 우리 일행끼리만 편하게 다닐 수 있고, 일정의 변경이나 조율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리고 옵션, 쇼핑이 없다. 가고싶지 않은 곳에 가거나 불필요한 추가 지출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이런점에서는 완전 자유여행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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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면 다낭을 여행하고 싶은 분들께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만을 각각 누릴수 있는 세상 마음 편한 여행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은 당연하다고 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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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5일 등 전 일정을 함께할 수도 있고, 일정상의 높은 자유도를 원한다면 하루짜리 데이팩을 선택할수도 있다. 나는 3박5일팩을 각기 다른 친구들과 두번 다녀왔는데 일정에 내가 하고싶은 것이 거의 다 들어있어서 매번 만족하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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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행복했던 2023년 3월의 DAN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