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바나힐 투어 예약 : 베트남 가족여행 추천 소요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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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에서 즐기게 되는 럭셔리 호캉스를 정말 사랑하지만, 그렇다고 여행 일정 내내 리조트에 누워있는 것이 어쩐지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면? (내가 바로 그런 사람!) 선택할 수 있는 몇가지 관광 요소들이 있다. 오행산 등반이라든가 호이안 올드타운 싸돌아 댕기기, 한시장/롯데마트 등지를 도는 무한 쇼핑의 굴레ㅋㅋ 등등. 다낭 많이 가봐서 이런것도 저런것도 해봤는데, 다낭 가족여행을 간다면 뭔가 좀 화려하고 놀거리 많은 곳을 찾게 되기 마련이다. 그때 선택하기 좋은 관광지가 바로 썬월드, 다낭 바나힐 투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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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지난 여행에서 보물창고 통해서 다낭 바나힐 투어를 이용했다. 숙소로 픽업 드랍 되고 (호이안도 가능)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하기 때문에 설명 들으면서 즐겁게 다녀올 수 있다. 입장권, 케이블카 요금 등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투어 예약을 하고 궁금한 것들은 예약 시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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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투어의 총 소요시간은 7시간으로 느긋하게 조식 즐기고 널널하게 출발해서 하루 즐기고 올 수 있는 일정이다. 포토존도 많고 어트랙션 같은 것들도 있기 때문에 이것저것 해보려면 꽤 많은 시간이 든다. 하루 통으로 다녀오는 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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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차량으로 출발하니 택시 요금 바가지... 같은 것들을 이것저것 신경쓸 필요가 없다. 다낭 바나힐 입구 근처에서 택시들 호객행위 엄청 하는데 그런거 신경쓸 필요 없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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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갔을 땐 진짜 엄청 날씨가 더웠다. 이럴 때에 다낭 바나힐 투어 하면 좋은점! 위에는 시원하다 ^^ 지금 계절에 갈때는 산꼭대기가 선선할 수 있으니 긴팔옷 하나 챙겨가는 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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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노선이 여러개 있는데, 나는 일단 꼭대기까지 올라간 후, 내려올 때 골든브릿지에 들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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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에서 아아 한잔 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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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입장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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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노선이 좀 복잡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어차피 가이드님 있어서 따라다니면 되니 전혀 상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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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높은 곳에서 전경을 감상하는 류의 여행코스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다낭 바나힐 가는 것을 좋아한다. 여긴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긴 케이블카라 하고 약 20분 정도 탑승을 하게 되는데 가는 동안 보게 되는 경치가 일품이다. 가족여행으로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가보면 어르신들 이런거 엄청 좋아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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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프게 유럽 느낌이 나는 썬월드에 도착했다. 한국 관광객 뿐만 아니라 베트남 현지인들에게도 엄청나게 인기가 많은 장소이고, 놀거리들 뿐만 아니라 포토존도 잔뜩 있어서 모든 연령층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다낭의 대표적인 관광코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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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엔 올라가서 사진 찍느라 바빠서 어트랙션 같은 것은 많이 못타고 왔는데, 이번에 가면 좀 이런 것들 타보고 놀다 오고 싶다. 여기 뷔페가 음식이 진짜 다양하게 있고 먹을만 한데, 보물창고의 다낭 바나힐 투어에서도 약간의 추가금을 지불하면 뷔페 즐길 수 있다. 내가 그렇게 했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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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고 이동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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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의 대표 랜드마크ㅋㅋ 중에 하나인 골든브릿지이다. 다리를 양손 위에 얹어놓고 있는 형태의 다리인데, 일단 외관이 아주 멋지고 배경으로 나오는 풍광이 최고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다낭의 인생샷 명소가 된 것이다. 내가 갔을 때는 맑은 날씨에 구름이 좀 듬성듬성 있는 정도였는데, 사진 찍으면서 놀다 보니 골든브릿지에 구름이 걸쳐있는 등의 모습이 연출되어 굉장히 장관을 이루었다. 너무 좋아서 몇바퀴를 돌았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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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다리 위에서 다양한 각도로 부모님 인생샷도 찍어드리고, 여행을 기념하는 가족 단체샷도 촬영하고. 다낭 바나힐 투어가 뭐 등산이라든가, 대단히 많이 걷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처럼 날씨 좋을 때 다녀오면 재미있지만 가벼운 코스로 참 괜찮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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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케이블카 타고 내려서 기념품(마그넷 삼) 하나 구입하고 끝난 투어. 숙소 드랍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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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번달에 다낭 여행이 예정되어 있고 여행코스에 바나힐 포함해서 다녀올 예정. 일정을 알차게 구성해도 느긋하게 구성해도 결국 한번은 가게 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니, 가서 좋은 추억 만들어 오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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