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 제주항공 기내식

3박 4일 일정으로 다낭에 다녀왔어요

인터파크투어 패키지 여행이라

크게 준비할건 없었어요

제주항공을 타고 다녀왔는데요

저가 항공인만큼 불편한점은 있었지만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무사히 왕복 타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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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명이라서

공항까지 이동은 9인승벤 예약해서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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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좌석은

갈때만 4만원씩 추가해서 앞쪽 넓은자리로

좌석 업그레이드 해드렸는데

올때 좌석 업그레이드 안한게

다리펴기 편하셨대요 ㅋ

기내에서 담요 필요할까해서

챙겨갔는데 저희는 필요없었어요

반팔에 바람막이 긴바지 차림 이였어요

(3월말 기준 개인차 있음)

목베개도 구입했는데 불량 ㅠ

미리 체크해보고 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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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은 기내식 미리 신청하셔야해요

기내에서 컵라면과 컵누릉지 구입도 가능합니다

기내식 맛 큰 기대는 안하고 주문했어요

그래도 기내식을 먹어줘야 여행하는 느낌

시간도 잘가니까요ㅋ

패밀리세트 비빔밥 제육 마파 종류별로 시켰는데요

비빔밥 고사리가 좀 질기고

유부초밥은 밑부분이 타있더라고요 ㅋ

기내 테이블도 깨끗히 안닦여있고 기울어져 있고

자리 복불복 이 부분은 운이 좀 없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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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지 않는 음식은 탑승할때 들고 타시기도

하더라고요

출국심사후 비행기 탑승전에 구입한 음료도

기내 반입 된다는 얘기를 들어서

스타벅스에서 따뜻한 커피 한잔사서

타려고 했는데 아이스만 반입 되더라고요ㅋ

물병에 급 옮겨담어 비행내내 잘 마셨어요

기내에서는 스타벅스 캔커피를 팔아요

물은 컵으로 제공되고 500ml 2000원에

판매 하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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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드시는분들도 많아서

엄마는 목이좀 칼칼하셨대요

가는 비행기는 대부분 마스크 쓰고 계셨는데

오는 비행기는 대부분 벗고계셨어요ㅋ

오실때는 긴장 풀려서인지 맥주 드시는분들이

참 많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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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돌아올때 한시장에서 과자 쇼핑후 상자에

담아서 기내 들고 타려고 했는데

승무원분들이 상자가 너무커서 위에

안 올라갈것 같다고 말씀해주셔서

탑승전 봉지에 소분했어요

너무 큰상자에 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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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심심할까봐

비행기모드에서 되는 게임 많이 깔고

넷플릭스에서 영화다운 받아서 갔어요

이륙시 먹을사탕 기내에서 먹을 간식도 챙기고요

집에 올때는 20분정도 연착 되었지만

20분이라 그런지 별차이 없는 느낌

비행기 타는게 제일 걱정이였는데

이것 저것 준비해가서 지루하지 않게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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