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3월 4월 5월 날씨와 옷차림까지 알려 드릴게요

3월의 다낭 날씨는 습도가 낮아 쾌적하면서도

포근하니 다낭 여행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더라구요.

첫 일정은 베트남 다낭 맛집인 코바에서 점심을

먹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정보 커뮤니티로

유명한 다낭 고스트에서 운영하는 핫스프링

워터파크 머드온천 투어를 예약했어요.

핫스프링파크에 방문하기 전에 코바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러 왔답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두셨는지 주문한 메뉴가 빠르게 나오더라구요.

방금 조리했는지 따끈따끈하고 신선한 음식들이

미각을 자극했는데요.

베트남 다낭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눈과 입이 모두 즐거웠네요.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았는지 같이 식사한 분들

모두 맛있게 드시더라구요.

물론 저 또한 하나도 남김없이

싹싹 긁어 맛있게 잘 먹었답니다.

베트남 다낭 대표 음식들로 점심 식사를 하니

다낭 여행에 왔다는 것이

제대로 실감 나는 듯하더라구요.

이어서 다음 일정인 핫스프링파크에 도착했어요.

핫스프링파크는 베트남 다낭에 오셨다면

꼭 방문해야 하는 워터리조트인데요.

바나 누이추아 자연 보호 구역으로

둘러싸인 명소 중의 명소예요.

엄청나게 큰 규모의 워터리조트라서 그런지

수영장 크기도 매우 넓더라구요.

야외 수영장인데도 물이 맑고 깨끗해서

안심하고 놀 수 있었어요.

시원한 물속에서 수영하니 저절로 힐링 되더라구요.

핫스프링파크의 워터파크에는 대형

미끄럼틀이 있는데요.

실제로 보면 그 압도적인 크기에 자동으로

입이 떡 벌어져요.

너무 빨리 타고싶더라고요..

사람도 많이 없어서 대기도 거의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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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미끄럼틀도 있어서 어린아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

정신 없이 미끄럼틀을 타고 놀며 스릴을

즐기니 시간 가는 줄도 몰라요 정말 ㅋㅋ

​

스릴 넘치는 재미에 미끄럼틀을 몇 번이나

반복해서 타고 놀았답니다.

시원한 물에서 실컷 놀고 나면 이어서

노천온천에 몸을 담그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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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프링파크 안에는 워터파크뿐만 아니라

노천온천도 있답니다.

진짜 힐링코스아닌가요..

노천온천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싹 풀리더라고요.

핫스프링파크에서의 즐거운 시간이 끝나고 숙소

샌딩으로 모든 투어 일정이 마무리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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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푹 쉬었으니 이어서 다음날 일정을

또 소화해봐야겠죠.

일찍 일어나서 바나힐로 이동했어요.

워낙 1년 내내 따뜻하기로 유명한 다낭 날씨이지만

바나힐 날씨는 또 다르다고 하더라구요.

높은 산에 있는 관광지라서

날씨가 완전 제멋대로라는데요.

혹시나 추울 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얇은

가디건 하나를 챙겨 간게 신의 한 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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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나힐에 간 날에는 다낭 날씨가 쌀쌀해서

민소매 상의만으로는 춥다고 느껴지더라구요.

다낭 여행 시에는 다낭 날씨를 항상 꼼꼼하게

체크하고 그에 적합한 다낭 옷차림을 챙기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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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얇은 겉옷을 하나 챙겨서 다니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랍니다.

바나힐 방문하실 때 참고하세요.

날씨가 조금 흐린 덕분에 공기가 시원하고

쾌적해서 산책하는데 딱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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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사진 찍을 만한 공간도 많아서

촬영도 재미있게 했던 것 같아요.

간단하게 산책하며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에

제격이었던 바나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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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작은 프랑스 마을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바나힐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의상도

실컷 구경했어요.

자유로우면서도 여유로운 베트남 다낭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더라구요.

다음에 또 다낭 여행을 온다면 다시 오고 싶어요.

이어서 다낭 여행을 온다면

꼭 보게되는 사랑의 부두와 용다리를 둘러보러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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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밤에 오면 곳곳에 조명이 켜져서

아름답다고 하는데 밝은 낮에는 한강도 잘 보이고

잔잔한 느낌이 들어서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용다리는 가까이에서 보니 제 생각보다

훨씬 더 크더라구요.

주말 저녁에 시간 맞춰 오면 용다리

불 쇼와 물 쇼도 관람할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2월~5월은 다낭 건기로서 여행을 즐기기에

가장 최적화된 시기예요.

앞서 말씀드렸듯이 저는 3월에 베트남 다낭을

방문했는데 일교차도 크지 않고 딱 좋더라구요.

용머리 구경도 실컷 하고 나면 다음 일정인

올드타운으로 이동해요.

올드타운은 베트남에서 최고의 미관을 자랑하는

관광지라고 해서 꼭 방문해보고 싶었거든요.

거리도 깨끗하고 알록달록 예뻐서 여기저기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