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숙소 가족여행 첫날 가성비 투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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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is mo Apartment
안녕하세요 작은봄빛씨입니다.
오늘은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을 하면서 늦은 밤 도착해서 숙박한 가성비 좋은 다낭 숙소 추천을 해보려고 합니다. 거실과 주방, 화장실 2개에 투룸이라 5명과 아기 1명까지 6명의 가족이 편하게 있기 좋았고 공항에서 5.6km 거리에 미케비치는 400m에 있어서 위치부터 룸 컨디션까지 만족해서 후기로 적어볼게요.
저희는 다낭국제공항에 새벽 1시가 넘은 시간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해둔 차를 타고 첫날 투숙할 베트남 다낭 숙소로 10분 만에 도착했어요. 보통 호텔이나 리조트들은 체크인 시간이 오후 3시 정도이기 때문에 새벽에 들어가서 여행을 시작하게 되면 하루를 버리기 되는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성비 괜찮은 곳으로 1박만 예약했습니다.
리셉션
저희는 다낭 가족여행이었기 때문에 인원이 총 5명이라 알아보다가 아고다에서 Louis Mo Apartment를 예약했는데 직접 숙박해 보니 가성비뿐만 아니라 가심비까지 충족시켜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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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에 왔기 때문에 간단하게 체크인을 하고 룸키를 건네주셨어요. 우리가 지낼 룸은 502호였는데 새벽에 도착해서 씻고 자느라 제대로 돌아보지도 못했어요.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복도를 보니 지은지 얼마 안 된 느낌의 깨끗한 건물이었고 엘리베이터가 좀 작은 편이었는데 직원분이 짐 옮기는 것을 도와주셔서 5층에 위치한 우리 룸으로 편하게 갈 수 있었어요.
조식, 발렛파킹, 가방 보관 서비스, 주차, 비즈니스시설, 세탁서비스, 피트니스센터, 루프탑 수영장도 있는데 저희 가족은 새벽에 잠만 자고 아침에 예약해둔 리조트로 이동했기 때문에 제대로 못 즐기고 와서 조금 아쉬워요.
수페리어 아파트 룸 컨디션
객실은 수페리어 아파트 룸이었는데 기본 인원 성인 6명, 아이 2명까지 투숙할 수 있어요. 방은 2개, 거실, 주방, 화장실 2개라 꽤나 공간이 넓은 편이었어요. 5명과 아기 1명이 함께 한 다낭 가족여행에서도 편하게 지낼 수 있었답니다.
미리 요청했던 아기침대는 거실에 놓여 있었는데 큰 메인 룸에 이동해서 사용했어요. 전반적으로 아이랑도 함께 하기 좋은 다낭 숙소였는데 귀여운 아기 베개와 침구까지 되어 있어서 퐁퐁이가 잘 잘 수 있었어요.
메인 룸에는 화장실이 붙어 있어서 아기가 있는 가족이 사용하기에 편했습니다. 어메니티는 샴푸,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고 일회용 칫솔이 있었어요.
전압은 220V라 한국에서 가지고 어댑터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룸안에 클로젯도 있었는데 하루만 있다가 갈거라 따로 사용하지는 않았어요.
두 번째 룸은 싱글 침대 2개가 놓여 있어요. 트윈룸이었고 매트리스나 침구, 베개도 보송보송해서 꿀잠을 잘 수 있었어요.
성인이 5명이라 남동생이 잘만 한 곳이 애매했는데 엑스트라 베드를 요청했더니 센스 있게 거실에다 배치해 두셨더라고요. 싱글 사이즈보다 조금 더 작아서 잘 때 불편하지 않았냐고 물어봤더니 피곤해서였는지 그저 꿀잠 잤다고 하더라고요.
거실 쪽으로는 한 명이 겨우 서있을 수 있을 정도의 아주 좁은 테라스도 있었는데 아침에 창문을 열고 나가보니 뷰는 건물 뷰에요. 날씨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거실 겸 주방에 있는 식탁은 큼직하니 가족들이랑 앉기에 좋았고 옆에는 아기 의자까지 있어서 센스에 놀랐어요! 아기 침대를 가져다 놓을 때 같이 가져다 놓으신 듯한 세심함에 감동이었답니다. 덕분에 우리 퐁퐁이가 아침에 편안하게 밥을 먹고 갈 수 있었어요.
생수는 1인당 한 병씩 놓여져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간단한 취사가 가능한 주방이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아기가 있다면 완전 추천해요. 아무래도 이유식을 먹는 아기가 있다 보니 전자레인지와 전기포트기는 필수였거든요. 냉장고, 빌트인 인덕션, 싱크대가 있으니 젖병이나 식기 닦기에도 편했습니다.
서랍을 열어보니 기본적인 식기들도 비치되어 있었고 깨끗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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