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현지렌트카 추천, 여행코스 알차게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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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잉, 깜썰입니다 :)

얼마전 여름휴가로 엄마랑 동생이 다낭 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 추천했던 여행코스 정리해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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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물가에 맛있는 음식도 많고 볼거리도 다양해

종종 여행 가서 그런지 주변에서 다낭 갈 계획만

있으면 자꾸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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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참에 정리 한 번 싹 하고 이제는 이 글

링크 보내줄 생각, 헿 :P 개인적으로 여행은 편하게

다니는게 최고라고 생각해 다낭 현지렌트카 추천은

무조건 하는데, 매 번 그랩 잡는 번거로움도 없고

더운날 기다릴 필요가 없어 넘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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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후기 자세히 남겨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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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한국에 비해 물가가 저렴하다보니

리조트 묵는 분들도 많은데, 전 지난 다낭 여행 때

골프가 메인이었어서 관광하는 하루는 시내 근처

호텔로 잡았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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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TMS 호텔 처음 묵어봤는데 미케비치 앞이라

위치도 좋고, 여기저기 다니기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엄마랑 동생 갈 때도 시내호텔로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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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하게 날씨 좋은 날은 바로 보이는 미케비치 뷰가

미쳤는데, 이런날 길에서 그랩 잡고 기다리고

하다보면 바 - 로 땀나기 시작하면서 기운 쭉쭉 다

빠지는거 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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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저희 신랑은 더위 많이 타는 1인이라

더운 나라 가면 고생해서 미리 다낭 현지렌트카

예약을 하고 갔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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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편하게 연락할 수 있고 필요한 시간에

딱딱 맞춰서 기다려주니 넘 편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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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원수 따라 차종은 조금씩 다른 것 같은데,

다른 나라 렌트카랑은 달리 기사님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운전 걱정 할 필요도 없고 바나힐이나

호이안 같은 거리가 좀 있는 관광지도 편하게

다녀오기 좋아 무조건 추천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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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다낭 여행코스 첫번째 목적지는 안토이 ♥

신랑도 그렇고 저도 베트남 음식 입에 잘 맞아서

여행 하는 내내 계속 베트남 음식만 먹은 것 같은데,

가장 맛있었던 곳 꼽으라면 단연 안토이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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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친한 동생들이랑 다낭 여행 왔을 때

처음 먹어보고 만족스러워서 또 방문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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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취로 메뉴 추천하자면 반쎄오랑 반깐!

반깐은 약간 통통한 면발의 누들인데 쫄깃쫄깃한

식감 좋아하시면 무조건 드세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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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나온 따끈한 반쎄오는 말모.......♥

맥주를 절로 부르는 맛이라 낮부터 생맥도 한잔씩

했는데, 시간 맞춰 데릴러 올 차가 있어서 그런지

확실히 마음도 편하고 더 즐거웠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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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이가 한시장 근처라 다음 여행코스는

자연스럽게 한시장으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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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진짜 다낭 올 때마다 들리는 곳인데, 뭔가

살게 많은 것 같으면서도 없고 또 없는 것 같으면서

있는 그런 묘한 곳이랄까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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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해보면 항상 올 때마다 뭘 사기는 했던 것

같아요! 과일 사기도 하고 라탄 소재의 가방 사기도

하고 마그넷도 사고 저렴한 여름 슬리퍼도 사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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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한시장 처음 왔을 땐 아오자이도 맞춰서

입었었는데, 그거 아직도 잘 입고 있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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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대부분 많은 분들이 한시장이랑 여행코스로

묶어서 가는 곳이쥬? 바로 핑크성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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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다낭 갈 때마다 들렀었는데 이날은 색다르게

정면의 문을 열어뒀더라고요! 항상 닫혀있었는데

미사가 진행중이었는지, 입장은 어려웠지만 문이

열려있어서 안쪽 구경하기는 더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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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핑크성당 바로 맞은편에 센트럴 마켓이라고

핑크 컬러의 상점 하나 있거든요!

여기도 다낭 여행코스로 추천해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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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장은 저렴한 대신 그만큼 퀄리티가 떨어지는데

질 좋은 라탄 가방 찾으시거나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들이 많아서 핑크성당 구경하고 잠깐 들리기

괜찮더라고요 ♥ 심지어 우리나라에서 자이언트얀

가방 유행하기 전에 다낭 왔었는데, 여기서 그 가방

보고 예쁘다고 생각했었는데 얼마 뒤에 바로

한국에서 유행 도는거 보고 깜짝 놀랐잖아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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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난것도 배불리 먹고 쇼핑도 한 번 하고,

더운 날씨에 이렇게 돌아다니다보면 급 체력이

떨어지면서 피곤해지기 쉬운데 그럼 다음

다낭 여행코스 정해져있는거 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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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으면서 1 - 2시간 정도 쉬어주깅 ♥

저 자주 가는 곳은 핑크성당 맞은편 핑크스파인데,

아직도 생각나는 17번 언니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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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마사지사분들 구분을

번호로 했었거든요? 저 해주셨던 분 번호가

17번이었는데 아직도 그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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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개인적으로 한번쯤은 가보면 좋을법한

여행코스, 영흥사(링엄사) 예요 :) 다낭 시내에서

보이는 엄청나게 큰 불상인데 거리가 생각보다

좀 있는 편이라 꼭 차 타고 가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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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현지렌트카 타고 가면 구경하는 동안 기사님이

기다려주셔서 편하게 구경하고 오기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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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도 보였어서 엄청나게 클거라고 예상은

했었는데 실제로 보니 더 컸던 하얀 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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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불상 외에도 꽤 넓어서 한바퀴 둘러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