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 렌트카 하루 코스 +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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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초에 다녀온 다낭자유여행은
렌트카가 필수였어요.
리조트에서 픽업받아서 원하는 일정대로
관광 + 쇼핑 다 가능했습니다.
다낭 사찰들이 참 멋지더라구요.
이날 다낭 여행코스는
편안하게 리조트 로비에서 픽업받아서
오행산 + 린응사 (영흥사) 다녀오고
스파 가고 맛집 들렀다 한시장에서 쇼핑하고
다시 돌아왔답니다.
생각보다는 다닐만 했는데
35도 넘어가면 진짜 더워요.
그래도 에어컨 아래서 편안하게 이동하다가
나갔을 때 체력이 비축되어 있어야 관광이 가능하답니다.
다낭 렌트카는 4인승 기준 경비는
예약할 때 2만원 냈고
하프데이 6시간 기준 $15,
12시간은 $25 이랍니다.
공항 픽업이나 샌딩 필요한 날
묶어서 이용해도 좋고요.
저희는 이 날 낮에 하프데이로 빌렸어요.
깨끗한 차량이랑 기사님이 함께오시는데
이미 신청할 때 일정을 전달해서
바로 목적지로 가주세요.
코스는 마음대로 짜면 된답니다.
중간에 변경되어도 문제 없어요 :)
손짜반도에 있는 영흥사 (린응사)는
제가 다낭 자유여행 코스 중
가장 좋아하는 곳이예요.
일단 사찰 자체도 정말 예쁘고
가는 길에 보이는 어선들도 넘 사랑스럽거든요.
거기다 여기서 보이는 다낭 시내 전망도 멋져요.
무엇보다 최고봉은
요 귀요미 원숭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절대 음식물 주지 마시구요.
사람 손을 안타야
지금처럼 귀여운 원숭이들을
우리가 다낭 여행 갈 때 마다
만날 수 있을 거예요.
멋진 해수관음상도 있고
타워도 여러곳이 있는데
앞에 분재도 멋지더라구요.
입장료는 없었고
사찰 내부 구경은 신발을 벗어야하니
양말을 준비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렌트카가 입구까지 내려주니
편안하게 원하는 만큼 구경하고
돌아갈 때 기사님께
카톡 한 번 드리면
바로 차량 탑승이 가능하니 진짜 편해요.
다낭 자유여행 코스 두번째는
마블마운틴으로 알려진
오행산입니다.
오전 일찍 출발하면 관광객도 많지 않고
덜 뜨거워서 좋더라구요 :)
요즘 덥기도 하고
계단도 가파른 편이라
엘리베이터 탑승은 필수인데
입장료 1인 성인 기준
4만동 (2,300원)
엘리베이터 올라가는 비용
1만5천동 (840원)입니다.
다낭 여행경비는 여러모로 부담이 없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이 풍경도 멋지구요.
확실히 여름되니 바다빛도 더 예뻐요.
건기의 즐거움
다낭 자유여행이니
보고픈 만큼 보고오면 된답니다.
여기저기 멋진 곳이 많지만
입구쪽으로 돌아오면 있는
동굴은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한바튀 돌고 내려가는 길
내려가는 엘리베이터도 1만 5천동
(840원)
이제 동굴 입장료도
2만동이더라구요.
따로 받아요. (1150원)
이 동굴은 안쪽은 조금 바람이 부는데
그래도 덥더라구요.
확실히 그늘이 있어서 햇빛보다는
걸어다닐 만 했어요.
저희는 좀 어중간한 시간에
점심을 먹으러 갔어요.
워낙 인기 많은 다낭 맛집 코바 식당이라
여유로울 때 가는 게 좋더라구요.
한시장 근처라 시장 보고
식사하실 분들에게도 추천 코스입니다.
여기 반쎄오도 맛있고 쌀국수, 모닝글로리
볶음밥, 스프링롤 다 맛있었어요.
코코넛도 판매중이라
안 마실 수 없더라구요.
깔끔하고 한국인 입맛에 꼭 맞게 나와서
다낭 자유여행하며 편하게 방문하기
좋은 곳이더라구요.
반쎄오는 엄지 척
보통 안에 고기 조금 새우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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