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맛집 내돈내산 솔직후기! (feat. 안토이 An Thoi)

안녕하세요. 대한잎 여행일기 입니다:))

이번에는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제일 먼저 다녀왔던

안토이라는 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위치는 한시장 뒤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우버택시 불러서 목적지 찍으면 다 앞에까지 데려다줍니다!

이곳은 다낭보물창고라는 카페에 가입하시고 결제시에 회원인증을 하시게 되면 10% 할인해드리니 참고하시면 더욱더 좋겠어요!

식당은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것 같았는데 저희는 1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저희가 다녀왔을때 베트남 다낭은 체감온도가 40도가 넘는 더위였지만, 식당은 매우 시원하게 에어컨 빵빵해서 큰 문제없이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안토이 메뉴판에는 친절하게도 한글과 음식사진으로 메뉴가 소개되어 있어서 굳이 블로그를 찾아보지 않아도 내가 먹어보고 싶은 음식을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디테일 너무 깔끔하고 좋았어요!

파인애플 볶음밥은 제 개인적인 맛으로 평가하자면 ★★★★☆ 5점만점에 4점! 밥알이 적당히 날리면서 파인애플향을 가득 담은 볶음밥이 다른 음식들과 달리 배를 든든하게 채워줍니다!

소고기 쌀국수는 당연 ★★★★★ 만점! 베트남에서 어딜가서든 쌀국수는 다 맛있었던것 같아요! 특유의 베트남 향신료 시원함이 너무 맛있어요!

내가 베트남에 온 이유가 바로 한국에서 너무 맛있게 먹었던 반세오를 제대로 먹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반세오 말해뭐해! 맛 ★★★★★ 만점! 라이스페이퍼에 함께 싸아서 양념장에 찍어먹으면 너무 맛있었습니다.

모닝글로리도 여행중에 항상 시켜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 맛을 평가하자면 ★★★☆☆ 그냥 제 입맛에는 데친 시금치맛!

마지막으로 분짜가 살짝 아쉬웠어서 개인적으로 ★★★☆☆ 5점만점에 3점! 그 이유는 먹어본적이 없는 분짜를 어떻게 먹는지 몰라서.. 제대로 맛을 느끼지를 못했어요. 직원분이 조금만 설명해주셨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음식이 여러개다보니 뚝딱 놓고 가셔서 조금 아쉬웠어요.

이렇게 정말 많은 음식을 배부르게 먹어도 나온 가격은 534,600VND 한화로 약 2만원에 행복을 느꼈어요. 베트남 다낭여행에서 첫 식사장소였던 안토이에서 행복한 배부름을 갖고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위 포스팅은 내돈내산 직접 다녀온 솔직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