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다낭 가볼만한곳 총정리 + 다낭가족여행 보물창고

Danang

- 한국에서 다낭 비행시간 : 4시간 30분 -

저도 이번 5월 베트남 다낭 여행 준비 중입니다. 그동안 셀 수 없이 정말 많이 왔던 곳이라서요. 꼭 한 번 정리하고 싶었던 글이 있는데요. 관광지, 맛집, 마사지, 투어 싹 다 포함해서 베트남 다낭에 온다면 꼭 해야할 것 10가지를 소개하고 싶었답니다.

​

참고로 베트남 다낭은 휴양지인데요. 차로 40분 거리에 호이안 지역도 무척 매력적이라서요. 3박 4일 한정된 일정이라도 꼭 호이안을 넣으면 좋아요. 이 외에도 지금 베트남 다낭은 건기라 무척 날씨가 좋기 때문에 (라고 쓰고 무척 덥기 때문에 라고 읽는다) 하루 중 한번쯤은 꼭 시원한 곳에서 마사지 받거나, 호텔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아요.

베트남 다낭에서 가장 먼저 가야할 곳이라면 역시 바다죠. 사실 괌이나 태국 처럼 에메랄드빛 바다는 아니지만요. 우리의 강릉처럼 쪽빛도는 다낭 바다도 매력적이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미케비치 근처에 '미안비치'가 생겼는데요. 여기 귀여운 푸드트럭이 들어서면서 포토존이 더 많아졌으니, 미케비치 뿐만 아니라 미안비치도 꼭 들러주세요.

베트남 다낭 가볼만한곳 필수 코스로 꼽히는 곳이죠. 베트남 다낭 시내에서 북쪽으로 차로 40분 거리에 있는 곳인데요. 원래 프랑스 사람들이 피서지로 산중턱에 만든 곳이 지금의 테마파크(놀이공원)으로 발전한 곳이랍니다. 다낭 시내는 더워도 바나힐은 천연 에어컨 튼 것 처럼 시원하고요. 케이블카, 골든 브릿지 (거인 손), 스타벅스, 수국 정원, 알파인코스터, 실내외 놀이공원 등. 볼거리 즐거리 가득한 곳이라 다른 곳은 몰라도 바나힐은 꼭 가야한답니다.

​

참고로 바나힐 가는 법은 렌터카나 투어를 예약하면 이용 가능한데요. 마침 네이버 카페 <다낭보물창고>에서는 다낭 바나힐 투어를 예약할 수 있었는데요. 저희처럼 여행 중간에 다녀오셔도 되지만, 보통 다낭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는 밤비행기가 많잖아요? 호텔 체크아웃 하고 나서 비행기 타기 전까지 다녀올 수 있는 투어도 있더라고요. 짐보관은 물론 석식까지 포함되어 있으니 구성이 굉장히 알찬 투어였어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 참고!

https://cafe.naver.com/grownman

모처럼 여행이니 랜드마크 건축물 앞에서 인증샷 한번씩 찍어야겠죠. 베트남 다낭 시내에서는 핑크성당이 가장 사진이 잘나옵니다. 핑크도 촌스러운 핑크 아니고, 연핑크라 산뜻하고요. 위치도 시내 중심에 있어서 접근성 좋더라고요. 진짜 인생사진 제대로 건지고 싶다면 핑크 원피스 입고 가거나! 아오자이 입고 사진 찍으면 동서양의 조화가 돋보여서 이색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다낭 핑크성당은 사실 건물이 커서 광각렌즈가 아닌 이상 한 눈에 담기 쉽지 않은데요. 이것도 방법이 있습니다! 진짜 다낭 핑크성당 코 앞! 바로 맞은편이 '핑크스파'인데요. 여기 창문에서 내려다보면 핑크성당 드론뷰로 사진 찍을 수 있답니다. 게다가 그동안 갔던 베트남 로컬 마사지샵은 어둡고 인테리어 투박한 곳도 많았는데요. 핑크스파는 깔끔한 인테리어에, 마사지도 시원하게 잘하더라고요.

​

참고로 다낭 핑크스파는 네이버 카페 <다낭 보물창고> 회원에게 20% 할인 가능한 제휴 프로모션을 하고 있었는데요. 방문 전 카카오톡으로 pinkspa 검색하셔서 예약하면 원하는 시간대 대기없이 편하게 이용 가능하니까요. 이번 다낭여행에서 다른 곳은 몰라도 핑크스파는 꼭 들러보세요. 핑크스파 정확한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 클릭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