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 공항픽업 + 그랩보다 렌트카 실제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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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나라를 여행하며 그랩이나 우버 택시를
자주 이용하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베트남을 포함 동남아 여행을 갔을 때
그랩 택시 요금이 더 이상 저렴하지도 않더라구요.
일반 택시의 3배 이상은 기본이구요.
특히 다낭 자유여행하며
굉장히 짜증나는 경험을 몇 번을 했어요.
여행할 때 마다 공항픽업 신청하고
렌트카를 예약해놔서
이런 불편함을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다낭 택시 황당한 경우
공항이나 리조트에서 그랩앱을 열면
택시가 꽤 많다고 나오거든요.
근데 부르면 수락을 해놓고
아예 움직이지도 않아요.
도대체 이 기사님들은 왜 이러는걸까요?
차가 막히는 시간도 아닌데
항상 15분 이상을 낭비하십니다.
그래서 결국 저희쪽에서 취소하고
다시 부르거나 길거리 택시를 타야하는데
미터기 조작이 99프로라
진짜 큰 모험이죠.
그리고 정말 뻔한 장소의
픽업 포인트를 못찾아서
전화를 하시는데;;;;
베트남어로 계속 말씀만하시고
소통이 전혀 안되더라구요.
가장 최악이었던 경험이 몇 번 있는데
일단 안전벨트 아예 뜯어서 없는 건 기본이구요.
프리미어빌리지에 머물고 체크아웃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하는데
분명 근처에 있다고 하는 택시들이
절대 콜을 안 받거나
15분 뒤에 취소하거나 그래서
결국 다낭 고스트에 연락해서 급 차량 예약을 해서
이동했었어요.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은
물가도 저렴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어서
저처럼 여러번 분들도 많으실거예요.
미리 공항픽업이나 렌트카 신청하면
비행기가 연착해도 짐이 늦게 나와도
전혀 걱정할 필요 없이
그냥 공항에서 나오기만 하면
제 이름이 적힌 푯말을 들고
반갑게 맞이해주신답니다.
그 뒤로는 흥정도 필요없고
체크인까지 안전하게 가능해요.
최근에 다낭은 아니지만 나트랑에서는
시내 근처에서 공항 근처 리조트로 이동하는데
넉넉하게 큰 차인 밴 택시를 불렀거든요.
고개를 숙이고 가야할 것 같이
불편한 승차감에
미터기는 조작되어 있어서
공항 픽업 비용의 3배를 달라는거예요.
중간에 미터기 이상하다고 말해도
진짜 뻔뻔하게 쭉 직진해요.
실제로 신고해봐야 아무 소용도 없더라구요.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할 때 마다
공항픽업이랑 렌트카는 꼭 신청하고 가는 이유가
더 필요할까요?
저희는 첫날 도착이 밤 늦은시간이라
픽업만 신청했지만
체크인 전, 후에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면
렌트카를 빌리면 더 이득이예요.
저희는 일정 중 3일을 빌렸었는데
쇼핑, 관광, 맛집, 스파 모두 한 번에
가고싶은 곳 다 갈 수 있어서 넘 좋았어요.
렌트카 가격도 최저가 보장제 인데
차량 예약하면 미케스파 50% 할인도
받을 수 있더라구요.
반나절 하루 모두 가능하구요.
기사님 팁, 유류비, 공항세 등등
모두 포함이예요.
다낭 자유여행 중 가볼만한 곳은
정말 많긴 합니다 :)
따로 택시 불러서 다니려면
진짜 고생이고 덥기도 덥고-
시간 낭비가 엄청난데
효율적으로 기사님이 잘 데려다주시니
넘 편하더라구요.
일단 저희는 다낭 자유여행 렌트카 관광 일정을
1.바나힐 + 맛집 + 스파
2.오행산 + 안방비치 + 호이안 + 맛집 + 스파
3. 시내투어 + 쇼핑 + 스파 + 맛집 + 영흥사
이런식으로 했어요.
쇼핑해도 뭐든 다 렌트카 안에
넣어둘 수 있으니
그 또한 편리하더라구요.
가볼곳이 너무 많아서
나중에 사야지! 하고
다시 못돌아 가는 경우가 많잖아요.
바나힐은 날씨가 그리 좋지 않아도
정말 재밌더라구요 ㅎㅎ
세상에 어마어마하게 큰 곳일 줄이야.
기사님이 바로 앞에 내려다주시니 완전 편해요.
투어도 좋지만
아무래도 일행들끼리 다니기엔
렌트카가 최고죠~
여기는 먹거리가 좀 많이 부족해요.
오죽하면 스타벅스를 ㅠ.ㅠ
저희 정말 여행가서
스타벅스 안 가는 사람들인데
스타벅스도 맛은 정말 없더라구요-
바나힐 스타벅스 시티컵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부터 시작해서
유명한 골든브릿지
다양하게 즐길 거리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도 넘 좋은 곳입니다.
이날은 다낭 바빌론
스테이크 맛집에 갔는데
대성공
미케스파랑 가까워서
동선도 넘 편하더라구요.
너무나도 멋진 오행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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