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3박5일일정 - 2일차

다낭 자유여행 2일차는 다도에서 하루 패키지 투어로 예약!

우리는 바나힐+호이안 투어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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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하면 카톡으로 투어일정관련해서 투어전날 연락이 옴!

호텔 앞 픽업이라 넘 편했음ㅎㅎ

우리 호텔이 시내권이라 출발할때는 가장 마지막이여서 더 여유있었음

10시 50분까지 호텔로비에서 만나는거라서 일찍일어나서 조식털고 한시장가서 쇼핑도 하고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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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 중 한 곳인 바나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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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손가락 모형이 있는 긴 다리?라고 하면 모두 아는 곳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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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월드라는 놀이동산과 같이 운영중인 곳인데

엄청 긴 케이블카를 타고 가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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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20분?정도 걸린다고 들었음

5개정도 라인이 있다고 들었는데

안전을 위해서 모든 라인이 작동되지않고

2개 이런식으로 나눠서 작동된다고 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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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은 정말 신(?)의 영역인게

날씨운에 맡겨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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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날씨가 화창하고 좋아도

바나힐은 고산지대?에 있기때문에 안개가 가득하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안개만 보고 돌아올 수 있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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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투어를 미리 예약하는거라서 많이 고민했는데

안개만 보이더라도 어쩔수 없지 뭐 하며 과감히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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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을 계속 보고 가다보면 내리는 곳이 나옴

고소공포증 있는 분들은 굉장히 극혐할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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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날씨요정 어디 안가죠^_^

엄청 좋은건 아니였지만 가이드도 이정도면 반이상은 성공이라고 했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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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정말 많아서 사진찍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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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 타러 가면서 찍어본 썬월드 풍경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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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경치사진이라곤 1도 안찍었던거 같은데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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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에서 사진찍고 구경한 후

다시 케이블카 타고 썬월드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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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고양이.. 일본 고양이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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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생각보다 진짜 덥고 해가 쨍쨍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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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월드 상징인거같은데

약간, 여기 느낌이 여기저기 다른 놀이동산에서 봤던것들을 조합해놓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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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지구본은 유니버셜에서 따온거 같기두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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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작 놀이기구 타는건 포기했기에

가이드가 추천해준 전망보러 썬월드 안에 있는 사찰? 같은 곳에 전망보러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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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호이안가는 일정때문에 아오자이 입었는데

정말 아오자이도 넘 더웠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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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안에 이런 사원이 있다니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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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월드 전경!

이렇게 높은 곳에 놀이동산 만들 생각을 어찌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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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예전에 프랑스 지배를 받았는데

그 당시 프랑스인들이 시원하게 쉴 공간을 찾다가

고산지대인 바나힐쪽에 별장같은걸 지으면서 시작됐다고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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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얘기 들으면서 일하는건 베트남사람들이 다 했을텐데

엄청 힘들었겠다 생각함 ㅠㅠ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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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흑맥주가 유명하다고 동생이 엄청 기대하고 왔는데

이미 다 팔려가지구 병 흑맥주로 대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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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에서의 점심은 각자 해결이였는데

어느 나라든 놀이동산에서 딱히 맛있게 먹을곳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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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구 맛도 그저그렇기에

우린 그 전날 사온 에그반미를 싸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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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더워서 맛이 변했을까봐 걱정했지만 다행이? 멀쩡해서 간단하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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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한 3-4시간정도? 시간을 줬던거같은데

집결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스벅에감ㅋㅋ

진짜 한국사람들이 넘쳐났음

여기가 한국인지 베트남인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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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크콜 먹었는데 우리나라랑 왜 맛이 영- 다른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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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에서 나오기 전 홍윤화랑 김민기 부부도 봄!

여행온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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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요청하는 분들한테 사진도 잘 찍어주고 인사도 잘해서 되게 친절하다 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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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 일정 마치고 호이안으로 이동!

투어의 장점은 교통수단에 대해 딱히 신경안쓰고

버스만타면 목적지에 데려다 준다는것^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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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으로 이동해서 저녁으로 제공된 음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