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텔 보코 마벨 Voco Ma Belle : 다낭 미케비치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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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케비치에 신상 #다낭호텔 생긴거 아세요?
IHG 계열의 보코 마벨(Voco Ma Belle)인데
제가 얼마 전에 직접 투숙해보고 왔쯥니다. 꺄!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객실 깔끔하고, 루프탑바랑 수영장 분위기 좋고,
미케비치와 비치클럽 에스코비치도 가깝고 좋아요.
단, 조식은 별로 맛이 없더라구요. 뿌엥 ㅠㅠ
로비 & 체크인
보코 마벨 IHG 호텔
voco Ma Belle, an IHG Hotel
평점 4.5점 / 5점 만점
1박 숙박비 10만원대부터~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2:00
시원한 로비로 들어서서 체크인을 했어요.
투숙할 사람들의 여권을 모두 보여줘야 하고,
2박 기준 2,000,000동의 디포짓이 있어요.
이건 신용카드로 잡아놨다가 나중에 풀어줍니다.
환영의 의미로 마카롱을 주던데
한 입 먹고 너무 달아서 그냥 넣어뒀어요 ^_^
옛날엔 달달한거 참 좋아했는데 요즘엔 별로;
로비가 막 엄청 넓은 것은 아닌데
밝고 시원하고 앉을 곳도 꽤 있어 좋더라고요.
라이브공연도 하는지 피아노도 있었다는 것!
한쪽에는 비즈니스 센터도 있어서
갑자기 PC 사용해야할 때 유용할 것 같았어요.
물론 전 언제나 맥북을 들고 다니지만 ^_^
안쪽에는 로비 라운지 & 바,
그리고 아주아주 작은 키즈 클럽이 있어요.
일단 로비층에 있는 시설은 이 정도입니다!
킹 디럭스 씨 뷰 발코니
다낭 미케비치 호텔 보코마벨 객실은
크게 침대 타입과 뷰로 나눠볼 수 있어요.
침대가 킹인지 트윈인지
뷰가 오션뷰인지 시티뷰인지
저는 킹베드가 있는 오션뷰 객실에 투숙했어요.
여기서 킹이란 큰 침대 하나만 있는 것,
트윈은 작은 침대가 두 개 있는 것을 말해요.
입실하자마자 가장 궁금했던
오션뷰를 보러 발코니로 와다다 달려갔습니다.
문을 드르륵 열고 나가니 이런 멋진 뷰가!
한 여름의 다낭 미케비치 폼 어떤데!
진짜 너어무 청량하고 예쁘지 않나요?
당장 #다낭여행 을 떠나야 하는 이유에요!
왼쪽을 보면 선짜와 린응사가 보이고
오른쪽으론 미케비치와 미안비치가 보이는데
끝없이 펼쳐진 해변이 넘 예쁘더라고요.
다낭 미케비치 호텔 뷰 대박이죠?
게다가 신상 다낭호텔이라 찐 죠음.
여행 계획 중이신 분들은 여기도 고려해보세요.
디럭스 객실은 기본을 잘 갖추고 있어요.
우리가 '호텔'하면 떠올리는 딱 그런 방이랄까?
방 가운데에 침대, 소파랑 TV 있고,
작은 책상이랑 전신거울, 미니바, 옷장 있고.
에어컨 냄새 하나도 안 나고 매우 쾌적했고
와이파이도 답답하지 않게 잘 터졌어요 :)
미니바는 뭐 특별할 것은 없었답니다.
전기포트랑 컵, 생수, 티백과 커피가 있어요.
냉장고 안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구요!
옷장 역시 굉장히 새거새거했는데
금고랑 손전등, 런드리백, 쪼리, 다리미와 판,
옷걸이, 그리고 샤워가운이 준비되어 있어요.
다음날 입을 옷이 많이 꾸깃꾸깃해져서
다리미 사용했는데 넘 좋더라고요~ >_<
욕실 벽은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고요,
그 위를 커튼으로 가려두었더라고요. 하...
도대체 왜 욕실을 이렇게 오픈형으로 만드는지
1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람, 나야 나 ^_^
샤워할 때 실루엣 보일수도 있을 듯.
저는 혼자 투숙해서 상관 없긴 했지만요..
커플들을 위한 다낭호텔이었나...
가운데에 세면대가 있고
양 옆으로 샤워실과 토일렛이 있고요,
욕조는 따로 없었습니다 ㅎ_ㅎ
샴푸, 샤워젤, 컨디셔너, 바디로션, 핸드솦은
모두 디스펜서 형태로 벽에 부착되어 있어요.
퀄리티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어요. 제 기준.
작은 타올 아래 서랍에는
덴탈키트와 솜, 면봉 등도 준비되어 있어요.
디럭스 객실을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영상을 확인해보세요오우-
간혹 정확한 호수 물어보시는 분 계신데
이 방은 1911호였습니다. 19층이에오.
Lyla 조식
조식은 1층 Lyla 레스토랑에서 먹을 수 있는데
조식 시간은 제 기억에 6:30-10:30 이었던 것 같아요.
+ 참고로
G층 로비
1층 Lyla All Day Dining Restaurant
으로 로비에서 한 층 위로 올라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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