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맛집 추천 #시다이닝 스테이크 코스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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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 맛집 추천 #시다이닝 스테이크 코스요리

다낭 맛집 추천 #시다이닝 스테이크 코스요리

5성급 호텔 레스토랑보다 분위기 좋고, 응대 및 서비스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식의 맛까지 완벽 ! 다낭에서 고급스런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는데 가격마저 부담스럽지 않아 인기가 좋은 이 곳. 가성비 좋은 코스요리 나오는 다낭 맛집으로 잘 알려진 #시다이닝 에 다녀왔어요 :) 블로그 후기부터 SNS에 쫙 깔린 시다이닝 간증문(?) 너무 많이 봐서 진짜진짜 궁금했던 다낭 맛집인데, 이번 다낭 여행 때 분위기 좀 필요한 날 예약해서 다녀왔어요 ❤

스테이크가 포함된 4코스 요리, 에피타이저를 시작으로 이탈리안, 메인, 디저트가 나오는 순서였는데 대부분 코스요리라고 하면 한 코스당 하나의 메뉴가 나오잖아요... 근데 시다이닝은 에피타이저부터 3종류가 나오는 클라스 >_< 사실, 다낭에서 이정도 클라쓰의 코스요리를 만날 수 있다는 점부터 살짝 놀랐고... 분위기부터 직원분들의 응대, 훌륭한 맛까지 어느 하나 단점이 없었던 식사였어요. 여기가 서울이라면..... 중요한 약속마다 여기를 찾았겠다, 다낭에서도 중요한 약속이 생기면 꼭 여기서 식사해야겠다, 근데 다낭에서 중요한 약속이 생길까....? ㅋㅋㅋ 암튼 소중한 다낭 맛집 하나 저장해놨어요. 여긴 무조건 재방문각 :)

다낭 맛집 시다이닝 레스토랑 Si Dining

영업시간 17:00 - 21:30

롯데마트와 가까운 위치, 코스 함께 짜보세요 !

4코스 1,520,000동 (=한화 약 83,000원)

와인 페어링 780,000동 (=한화 약 43,000원)

코스 or 알라카르테 단품 주문 모두 가능

예약은 홈페이지 or 인스타 DM or 이메일 이용

구글맵 뒤져보다가 나온 시다이닝 공식홈페이지를 보니 위치, 예약방법 등 나름 자세하게 표기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전세계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시다이닝이라 영어로도 잘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 어떤 한국의 유명 코스요리 레스토랑보다 더 전문적이고 더 인터내셔널하다 느꼈어요. 다낭에 이런곳이 있었는데... 왜 여지껏 몰랐지 +_+

다낭 맛집 시다이닝 공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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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홈페이지에서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마지막 날 공항가기전에 들렀는데요~ 이번 다낭 여행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로맨틱 디너로 즐기기 위해 방문.....! 6시쯤 도착하니 여유로왔고 7시 이후부터 커플들의 방문이 어마어마해집니다. 일단 분위기 너무 좋아......❤ 보라색 조명은 마치 방콕 W 같았달까.......

푸릇푸릇한 플랜테리어 옆 테이블, 아른아른 조명까지 켜져 소담소담 대화나누며 식사하기 너무 좋은 분위기였어요 :) 저녁시간되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이렇게 오픈된 식당인게 너무 좋아요. 이젠 발코니의 계절이 오고 있어요 !!! 히히 ~

마음에 드는 단품만 주문해서 식사할 수 있고, 아님 아예- 정성스럽게 마련된 4개의 코스 세트도 주문할 수 있어요. 단품의 경우 가볍게 예를들어 파스타 하나가 30만동 수준, 한화로 약 16,000원정도 되는데 사실 다낭 물가치고는 살포시 비싸다 느낄 수 있지만 - 분위기부터 맛까지 이건 그냥 그저그런 다낭 맛집 수준 아니고 5성급 호텔 수준 이상이랍니다 :)

제가 주문했던 스테이크 나오는 4코스는 1,520,000동 (=한화 약 83,000원) 이었고 - 거기에 와인 페어링을 더해 780,000동 (=한화 약 43,000원) 까지 대략 1인당 13만원 조금 안되는 가격? 단품요리부터 코스 + 와인페어링까지 살짝 서울의 방배동 가격? ㅎㅎ 정도 였어요. 막 청담까지는 아니고 강남 파인다이닝 정도의 가격이랄까, 다낭에서는 비싸다고 할 수 있지만 이정도 분위기 누리며 식사할 수 있는 다낭 핫플이라 가성비 좋다라고 생각했어요. 왠만한 서울 파인다이닝이라면 1인당 10만원대? ㅎㅎ 절대 불가능~^_ㅠ

아란치니와 함께 식전빵 올리브 피클 등이 나와 화려해진 테이블, 난 이게 에피타이저였는줄 알았지 뭐야.... 이건 4코스 메뉴판에 조차 없던 메뉴들이 이렇게까지 화려하게 나올줄이야 :D 스타트 와인으로는 가장 쉬워서 애정하는 (ㅋㅋ) 프로세코가 나왔어요. 너무 맛있게 홀짝홀짝 마시니 직원분이 흐뭇하게 엄마 미소를 띄우며 더 채워주시기도 했음 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에피타이저도 아닌데 벌써부터 맛있고 그럼.......아란치니 너무 맛있고 자이언트 올리브와 식전빵, 햄 살짝 얹어 피클이랑 먹으면 식사 시작전부터 내 위장 너무 신나심 ^______^

드디어 나온 스타터, 에피타이저인데.....

에피타이저가 1인당 3접시씩 나오는 이런 고급진 코스요리가 너무 오랜만에 잠시 동공 흔들렸던 샬라 ^____^ 나 너무 뷔페만 다녔어.....? ㅋㅋㅋ 처음에 직원분께서 코스 설명해주시는데 사실, 살짝 어리둥절했거든요 당연히 택1이라고 생각했고 이 모든게 나온다셔서 그럼 정말 콩알만하게 한 접시에 3개가 나오나봐~ 했는데 엥.... ㅋㅋㅋㅋ 당당하게 한메뉴당 한접시씩 나오는데, 플레이팅까지 그림이야 ^______^

심지어 에피타이저 첫 메뉴 오이스터 굴요리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아요~ 라고 하니 아예 다른 메뉴를 제공해주셨어요 +_+ 오이스터를 선호하지 않아요는 >>> 이건 안주셔도 되요~ 였는데 다른 메뉴가 나올 줄은..... 식사할 때 쉐프님도 한번 등장해주셔서 인사하구요 :) 참고로 서양 쉐프님께서 굉장히 핸섬가이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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