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자유여행 공항픽업 야시장 다낭 가족여행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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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은 저마다의 목적이 분명하다. 누구는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또 누구는 친구들과, 또 누구는 연인과 함께 이 동네를 찾는다. 특히 다낭 가족여행을 위해 이곳을 찾는 이들이 급증했고, 앞으로도 꾸준하리라 생각한다. 인천에서 대략 네 시간 정도 걸리는 짧은 비행시간과 저렴한 물가, 잘 갖추어진 여행 인프라 등이 지금의 인기에 한몫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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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이야기한다. 다낭은 국민여행지라고 말이다. 시내 중심가나 해변이나, 멀리 떨어진 호이안 올드타운 일대에서도 고개만 돌리면, 한국인 여행자가 보일 정도니 국민여행지라는 말에 공감할 만하다. 불과 10년 사이에 다낭 일대는 손바닥 뒤집듯 세계적인 휴양지로 거듭났다. 아니 정확히 이야기하면,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사랑하는' 세계적인 휴양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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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베트남 다낭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정보가 있다. 현장에서 이동에 관한 정보다. 다낭 공항픽업부터 투어 내내, 그리고 드롭까지 렌트카만 있다면, 매우 편하게 여행에 집중한다. 위 다낭도깨비의 렌트카 정보를 확인하면, 당신의 여정이 한결 편안해진다. 차량 렌트는 4인승부터 29인승까지 준비되어 있고, 6시간, 그리고 1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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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과 유류비, 기사 식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팁은 자유롭다. 예약 방법은 간단하다. 예약금을 먼저 지불한 뒤, 현장에서 기사와 만나 차액을 건네면 된다. 위아래 사진은 실제로 다낭 국제공항에 도착해 기사와 만나는 장면이다. 그들은 당신의 이름이 적힌 푯말을 들고 입국장에 서서 기다린다. 한글로 적혀 있어 기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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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만났다면, 바로 주차장으로 이동한다. 다낭에 올 때마다 반복하는 과정이라 그런지 이제는 매우 익숙하다. 그들은 우리의 캐리어를 빠르게 짐칸에 실었다. 이미 차량은 에어컨을 가동하고 있었기에 내부는 매우 쾌적했다. 밤에 도착했기에 바로 숙소로 이동한다. 낮에 도착했을 경우, 먼저 투어 일정을 진행하고 숙소 체크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 다낭 가족여행 상황이라면, 반드시 이런 편안한 차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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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정보는 썩 괜찮은 레스토랑이다. 가족여행으로 바다 건너 동남아까지 왔는데, 괜찮은 레스토랑 정보는 미리 리스트업해야 하지 않겠는가? 베트남에 왔으니, 일단 현지 음식을 맛봐야 한다. 쌀국수와 반쎄오, 분짜 같은 메뉴도 식당에 따라 레시피가 천차만별이다. 여기 어린아이나 부모님의 입맛에도 썩 잘 맞는 레스토랑이 있다. 용다리 근처에 자리한 다낭 티엔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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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오면 알겠지만, 한국인 여행자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이미 먼저 이곳을 다녀간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지 오래다. 그런 인기에 힘입어 최근 2층 확장 공사를 단행, 더욱 넓어지고 쾌적해졌다. 티엔킴은 2층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보통 2층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즐긴다. 한글 메뉴판이 있어 주문은 어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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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하는 메뉴는 쌀국수와 분짜다. 일단 베트남 메인 음식을 두어 가지 주문한 다음, 사이드 메뉴로 스프링롤, 볶음밥, 모닝글로리 볶음 같은 것을 주문하면 된다. 이곳을 7~8회 다녀가면서 대부분의 메뉴를 먹어봤다. 입 짧은 여행작가인 나도 딱히 입맛에 거슬리는 메뉴가 없었으니 참고하자. 시원한 맥주와 여러 종류의 소프트드링크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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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정보는 야시장이다. 낮에 시티투어를 통해 한시장과 핑크 성당, 바나힐 등을 기웃거리거나, 호이안 올드타운 일대를 둘러봤을 테니, 굵직한 투어 정보는 다음으로 미룬다. 다낭에 어둠이 내린 뒤, 가볼만한곳으로 야시장 만한 장소가 또 있을까? 시내에는 두어 군데 야시장이 문을 여는데, 미케비치 근처의 선짜 야시장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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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카를 타면, 이곳 정문까지 편하게 접근한다. 기사에게 '선짜 야시장'이라고 말하면, 이곳까지 쾌적하게 데려다준다. 이후 30분 뒤, 혹은 1시간 뒤에 보자는 말을 건네고 자유롭게 쇼핑을 즐기면 된다. 행여 쇼핑이 늦어지면, 기사와의 비상연락 번호 등을 통해 소통하면 된다. 그들은 근처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테니, 걱정하지 말고 쇼핑에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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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짜 야시장은 쇼퍼들에게 별천지와 같다. 개성 넘치는 아이템이 가득 담긴 매대가 도로를 따라 끝없이 늘어서 있는데, 구경하는 재미는 물론 흥정하는 재미도 있다. 한시장이나 꼰시장에서 취급하지 않는 물건도 더러 보인다. 크게 식품 매대가 늘어선 구역이 있고, 위 사진처럼 기념품과 잡화, 생필품, 완구류 같은 물건이 늘어선 구역이 있다. 발품을 잘 팔면, 괜찮은 물건을 '분명히' 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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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낭 스파 정보다. 멀리 동남아 베트남까지 왔으니 일부러 스파를 찾아야 하지 않겠는가? 서울 시내에서 고급 스파를 가는 것보다, 베트남 다낭의 저렴한 스파를 찾는 것이 훨씬 만족도가 높다. 동남아 본토에서 받는 마사지기 때문에, 당연한 이야기다. 시내에는 수준급 스파 테라피 시설이 즐비하다. 아리스파도 그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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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다낭에 갈 때마다 습관적으로 방문하는 스파가 여기다. 최근에 다녀왔을 때는 무려 세 번이나 찾았다. 다시 말하면, 내게 매우 익숙하면서도 수준급 테라피를 받을 수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여러 종류의 테라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왕이면 스페셜 메뉴를 추천한다. 다낭도깨비 네이버카페 회원이라면, 아리스파 할인 혜택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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