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가볼만한곳 썬월드 다낭아시아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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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여행 가볼만한곳 썬월드 다낭아시아파크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꿈꾸는 베짱이 입니다.

오늘은 다낭자유여행 코스로 추천하는 다낭가볼만한곳 썬월드 다낭 아시아파크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썬월드 다낭 아시아파크

Asia Park - Công viên Châu Á

1 Phan Đăng Lưu, Hoà Cường Bắc, Hải Châu, Đà Nẵng, 베트남

매일 14:00-22:00

+84 91 130 55 68

썬월드 다낭아시아파크는 한국, 일본, 중국, 인도,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10개 국가의 건축물을 테마로 지어진 다낭 중심부의 테마파크로 베트남 현지 젊은 커플들의 데이트코스, 가족단위 나들이코스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인근에 헬리오야시장과 롯데마트가 있어서 다낭 여행 마지막 날 오후에 롯데마트에서 기념품 쇼핑하고 아시아파크에서 놀다가 헬리오야시장에서 맥주 한 잔 하면서 마무리 하면 알차게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오후 3시에 개장해서 저녁 10시에 폐장하는데 놀이기구나 대관람차를 타지 않을 경우 입장은 무료이고 유령의집을 제외한 모든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티켓이 성인 200,000동(약 11,000원), 소인 100,000동(약 5,500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티켓은 클룩에서 구매할 경우 현지 구매가격 보다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랩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그랩 쿠폰 코드 포함 상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가실 생각이 있는 분들은 현지 구매 보다는 클룩에서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다낭아시아파크의 시그니처인 썬휠 대관람차는 높이 115m로 세계 10대 대관람차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는데 다낭에서 제일 높은 곳에서 다낭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입니다.

해가 뉘엇뉘엇 넘어가며 더위가 한 풀 꺾이는 해 질 무렵에 방문했는데 평일이라 한적하고 좋았습니다.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나온 가족단위 나들이 손님들이 많아 보였어요.

입구쪽에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야시장도 열리고 있는데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개장했다는 유령의집은 올인원 티켓으로는 이용할 수 없고 70,000동의 별도 티켓을 구매해야 입장할 수 있는데 날도 더운데 유령이 달라붙으면 더 더울것 같아서 들어가 보지는 않았어요.

입구에서 티켓을 구매하지 않았더라도 파크 곳곳에 티켓 오피스가 있어서 언제든지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파크 내부가 에쁘게 꾸며져 있어서 한바퀴 돌아보면서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곳곳에 예쁜 포토존도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을 것 같아요.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서 강변 따라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The Flying Kirins' 이라는 이름의 바이킹은 월미도 테마파크에 있는 정도의 사이즈이지만 현지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높이 올라가지는 않아서 스릴을 느끼고 싶으면 끝자리에 앉아야 할 것 같아요.

다낭아시아파크에는 생각보다 많은 어트랙션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은 '퀸 코브라' 라는 롤러코스터 입니다. 시속 80km의 속도로 약 700미터에 이르는 레일을 질주하는데 360도 회전 구간이 무려 5번이나 계속 됩니다.

13층 건물 높이의 자유낙하 타워인 '골든 스카이타워'는 47m 높이로 베트남에서 2번째로 높은 자유낙하를 어트랙션으로 정점에서 낙하할 때의 속도가 약 시속 70km라고 합니다.

음악과 함께 트랙을 오르 내리며 회전하는 '사랑의 자물쇠' 라는 어트랙션인데 시종일관 싸이, 블랙핑크의 K POP 노래와 레이저가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처음엔 대관람차랑 놀이기구 몇 개가 다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웨이팅이 없기 때문에 2~3시간 정도면 모든 어트랙션을 다 탑승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낭 아시아파크는 놀이기구를 타지 않더라도 충분히 가볼만한 곳입니다. 각각의 국가 별로 존이 나뉘어 있는데 각 국가별로 다른 건축 양식들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이 곳은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를 테마로 한 장소인데 하는데 다낭 아시아파크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이라고 합니다.

한국의 궁전을 모티브로 한 건축물들도 있었어요.

존이 바뀔 때 마다 거리 분위기도 달라져서 꽤 넓은 규모의 공원을 돌아보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산책하기 제일 좋았던 구간은 일본 정원을 테마로 한 대나무숲 산책로 였습니다. 붉은색 도리이(하늘천 모양의 기둥)와 초록색 대나무, 따뜻한 분위기의 노란 조명의 조화가 좋았어요.

가족 또는 연인과 손 잡고 걸어다니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아시아파크를 돌아보며 집에 있는 아이들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베트남 호이안 스타일의 랜턴이 장식된 길을 마지막으로 다낭 아시아파크를 걸어 나왔는데 분위기가 정말 좋더라구요. 커플 여행, 가족 여행 할 것 없이 다낭 여행 마지막 날 쯤 저녁에 방문하여 여행을 마무리 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아이와 함께 하는 다낭여행이라면 아이들에게 다낭에 대한 좋은 기억을 심어줄 수 있는 필수코스 입니다. 한국의 테마파크들은 놀이기구를 타지 않더라고 무조건 자유이용권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낭아시아파크는 입장이 무료라서 아이들 이용권만 구매하고 함께 다닐 수 있어서 더 좋습니다.

다낭 아시아파크의 생생한 분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영상도 참고해 주세요.

썬월드 다낭아시아파크, 다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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