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코스 추천 에스코비치바 등 Best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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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여름휴가 시즌이라 여행계획 많이 세우실 텐데요. 긴 휴가 기간 동안 어딜 가야 하나 고민이 많으실 텐데 베트남 어떠신가요? 제가 다녀온 다낭 여행 코스 추천 Bset5로 즐거웠던 곳 소개해 드립니다.
1. 현지인 마트 Go! Mart
첫 번째로 소개할 곳은 고마트(구. 빅씨마트)라는 현지인 위주 마트입니다. 바로 건너편이 꼰시장이라 같이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요.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작은 크기의 가방을 제외하고 물건을 맡기거나 못 열도록 묶어야 입장할 수 있었어요. 짐을 보관하고 쇼핑할 수 있어 몸이 가벼웠어요.
여행 중 방문한 현지인 위주의 마트라 롯데마트와는 달리 현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었어요. 물건이 워낙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고요.
과일 종류가 굉장히 다양해서 고르는 재미가 있었어요. 시장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지만 위생적이고 깔끔해서 시장에서 구매하는 게 찝찝하신 분들은 딱 좋겠더라고요.
웬만한 커피 종류는 다 있는 듯했어요. 다른 마트에서도 파는 유명한 커피는 당연히 진열되어 있었고 처음 보는 종류들도 많았어요. 현지인이 즐겨 먹는 커피인가 싶더라고요.
술의 종류가 엄청 많았어요. 웬만한 보드카는 다 있더라고요. 그 외에도 스낵, 과일칩, 여러 가지 티 종류도 많아서 현지 감성 느끼면서 구경하고 싶은 분들은 고마트가 딱이에요.
2. 티엔킴
다낭 여행 코스 추천드릴 곳중 하나는 맛집이 많다는 것이에요. 그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티엔킴은 현지식 레스토랑으로 깔끔한 베트남 음식을 드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하는 곳이에요.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한 상 가득 먹어도 다낭도깨비 회원은 인증 쿠폰을 보여주면 10% 할인되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었어요. 특히나 저는 이 카페를 통해 실시간 정보를 많이 알 수 있어 특히 도움됐어요.
티엔킴 현지식 레스토랑 오픈 소식 및 제휴소식 안내드립니다. 브릴리언트 바로 옆 건물 한강라인에 있어서 주변에서 숙박하시거나 한시장, 핑크성당 오실때 식사하시기 좋은 위치에...
cafe.naver.com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고 있고 브릴리언트 바로 옆 건물 한강 라인에 위치하고 있어, 한시장 및 핑크성당 오실 때 식사하기 좋은 위치입니다.
특히나 현지식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 베트남의 대표 음식인 분짜, 반쎄오는 기본으로 시켜봤는데 깔끔하니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더라고요.
티엔킴에서 맛볼 수 있는 새우, 다금바리 튀김은 부드럽고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곁들이는 소스까지 궁합이 너무 잘 맞더라고요.
여행하게 되면 배탈 날까 봐 걱정되어서 깔끔하고 위생적인 곳을 자꾸 찾게 되는 것 같아요. 특히 더운 여름철에는 로컬식당은 더욱 꺼려지더라고요. 쾌적하고 청결한 식당을 찾는다면 티엔킴 추천합니다.
3. 아시아파크
관광도 중요한 몫을 차지하는데 관광지를 빼놓을 수 없죠. 다낭 시내 중심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아시아파크를 소개해볼게요.
아시아의 대표적인 건축물과 상징물들로 꾸민 테마파크로 놀이기구를 즐기고 멋진 야경을 보기 좋은 곳이에요. 입장료도 저렴하고 바나힐에 비해 사람이 적어서 여유롭게 놀이공원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낮에 본 관람차는 엄청 웅장하고 멋있더라고요. 나중에 저녁이 되면 관람차를 통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다낭 시내의 불빛들이 보여주는 별빛 같은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아시아파크에서 대관람차가 유명하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는데 놀이기구의 평이 좋은 것은 아니라 크게 기대가 없었는데 생각보다 스릴 있고 너무 재밌더라고요.
출출해지면 길거리음식들도 먹고 기념품도 구경하면서 굉장히 넓은 아시아파크를 구경하니 반나절이 뚝딱 지나더라고요. 다낭 여행 코스 중 헬리오 야시장과 롯데마트를 방문하실 때 같이 방문하시면 딱일 일정이에요.
4만평이 넘는 부지에 다양한 놀이기구와 테마파크를 조성해 놓아 재미와 이국적인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아시아파크였어요!
4. 기념품샵 엘스토어
지인들 선물을 고민하기 마련인데요. 선물하기 좋은 물건들을 판매하는 기념품 샵으로 고급진 패키지가 예뻐 선물로 제격인 엘스토어입니다.
엘스토어는 한시장과 핑크성당 가운데 위치하고 있으며 한시장 사거리와 핑크성당에서 도보 30초 거리로 바로 보여요. 영업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위즐커피, 말린 과일, 노니, 꽃차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이곳은 다낭 도깨비 카페와 제휴가 되어 있어 동방망이 이상 쇼핑 쿠폰 제시 시 3% 할인을 받을 수 있답니다.
베트남에서 그럴싸한 선물 사기 너무 어려운데 엘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깨끗하고 패킹이 너무 예쁘게 되어 있어 선물하기 정말 좋더라고요.
게다가 시식, 시음까지 가능해서 미리 맛을 보고 구매할 수 있어 실패 확률도 적었어요. 말린 과일은 인위적인 단맛 대신 과일의 단맛이 가득해서 딱 좋았고 코코넛칩도 식감이 좋았어요.
요즘에는 신메뉴로 잼도 나와서 식빵에 발라먹기 좋더라고요. 역시 시식해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지인 중에 코코넛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선물해드렸는데 맛과 향이 딱 좋았다고 이것 때문에라도 꼭 베트남을 방문하고 싶다고 하실 정도였어요.
5. 에스코비치바
베트남 다낭 여행 코스 추천드릴 곳 중 하나는 야자나무가 심어진 해변을 따라서 분위기 좋은 카페 겸 바가 즐비해 있기 때문인데요. 그 느낌 한번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다낭 에스코비치바입니다.
미케해변을 바라보며 즐기는 바 라운지 겸 레스토랑입니다. 운영시간은 08:00 ~00:00 이에요. 메뉴판은 영어로 되어있고 참고로 트인 공간이라 에어컨은 없지만 선풍기가 있어요.
내부 좌석은 해외의 이국적인 느낌이 팍팍 풍기게 꾸며놨어요. 야외 좌석은 바다가 맞닿아 있어 청량한 느낌을 줍니다. 여행객들이 수영도 하고 패러세일링도 하며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다낭 에스코비치바는 매주 화, 금, 토, 일 21시 30분에 불쇼를 진행해 야외 자리를 예약하면 공연을 보기 좋아요.
칵테일 한잔과 더불어 저녁으로 먹을만한 메뉴들도 판매하고 있어 불쇼를 보면서 식사하니 신선한 경험이더라고요.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서 크게 더운지도 모르고 공연을 관람했어요.
이색적인 체험을 많이 해본 이번 다낭 여행 코스 추천지들 어떠신가요? 마지막 다낭 에스코비치바까지 황홀했던 시간들이 가득이라 기억에 많이 남아요. 특히 자유여행으로 난이도가 적절해서 가족단위나 연인 해외에 많이 안 가보신 분들도 즐겁게 다녀오실 곳인 것 같아요. 도움되시길 바라며 즐거운 여행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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