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13] 호이안 아이라 부티크 호텔(조식/룸컨디션) 그리고 안녕 다낭!

ㅎㅎ다낭 여행기 마지막!

호이안 아이라 부티크 호텔~!

마지막날 머물게된 호텔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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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게도 매니저님께서 우리 룸을 업그레이드 해주셨고

우리는 한단계 높은 스위트에서 머무를수 있었다

(땡큐!)

호이안 센트럴 부티크에서 아이라 부티크호텔로 도착!

가는 길이 좁고 골목길이라서

잉? 여기가 맞아?? 하면서 택시에 내렸는데

여기가 맞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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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에 104,159원으로 아고다에서 예약을 했다

(사실 다낭 여행중에 제일 비싼 호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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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호텔은 도시형 호텔이 아니라 휴식형 호텔이라

건물 자체가 낮고 베트남스러움이 가득하다

웰컴드링크~:)

호텔 어딜가나 웰컴드링크를 이렇게 한잔씩 주신다

베트남사람들은 모두 순수하고 친절하시다

(매번 포스팅마다 강조에 강조를 하고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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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너무 습했는데 이 웰컴 드링크 한잔으로

갈증과 더위가 어느정도 씻어내려가는 느낌이다

바우처도 몇장을 주신다

스파 할인권, 조식권등등

직접 영어로 게스트 이름을 써주시는데

뭔가 귀엽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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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 잘한다고 이용해보라고 하셨지만

우리는 이미 스파를 예약했기 때문에 다음에 이용해본다고 말씀드렸다 :)

업그레이드된 룸 컨디션

정말 깔끔하고 좋았다

원목톤이 편안하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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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콘도 완전 빵-빵하게 나오고

인터넷도 잘터져서 우리는 스파가기전 시간이 남아서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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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있다가 잠들어 버린 사람 바로 나..

그정도로 호텔 침구류가 좋았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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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이때 한참 이직서류 준비한다고 남는 시간에 ppt와 씨름을 하고 있었다

다행이도 이직은 완벽하게 성공했다

(축하해)

룸자체는 정말 컸다

쇼파랑 원탁이 한쪽에 있었고

창밖으로는 수영장이 보이는 뷰였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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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직원분이 룸까지 안내를 해주시고

룸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는데

정말 친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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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을 세탁하고 싶어 여쭤보니

원하는 시간에 받을수는 없을것 같아 포기했다

(어짜피 다음날 한국에 가기도 했고..ㅎ)

미니바가 있지만

유료이다...(!!)

우리 방에서 바라본 뷰

수영장이 있는데 은근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가족단위의 관광객이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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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밀림속에 위치한 오아시스 같은 숙소 느낌의

아이라 부티크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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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도 엄청 울창하고 초록초록한 식물을 마주할수 있어 좋았다

신기하게도 베트남 다낭에 우기때 가서 그런지

모기와의 전쟁은 없어서

편했다 (^^)/

어메니티~!

손닦는수건 비누 칫솔 치약이 기본적으로 다 준비되어 있다

화장실도 넓고 청결했다

욕조도 있던 아이라호텔~*

전날 센트럴부티크호텔에서 따뜻한물에 반신욕을해서

이번 아이라호텔에서는 목욕을 따로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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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에 있으면서 제일 휴양한것처럼 머물렀던

아이라 호텔!

다음날 조식!!!!

조식 먹는 장소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대형 파고라안에 조식 메뉴들을 준비해뒀는데

정말 휴양지에 온 느낌이 낭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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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메뉴가 많지는 않았지만 이 분위기 이 공간 모든것이 완벽했다

대형 호텔과 같이 정형화된 장소가 아니라

베트남 고급 전원주택 야외 정원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느낌이였다>_<bbb

핫케이크랑 머핀 등등 다양한 베이커리류가 있다

디스플레이도 이렇게 예쁘게 해두다니 ~~!

조식시간이지만 호텔자체가 큰편이 아니라

식사를 하러 온 투숙객들이 많지 않아

편하게 조용하게 식사를 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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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좋은날 다시와서

안방비치도 가고

못가본 안방비치 근처 레스토랑도 다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