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마사지 니르바 로컬 다낭 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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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마사지 니르바 로컬 다낭 스파

베트남 다낭 마사지 니르바 로컬 다낭 스파

글, 사진 : 그루터기

동남아 여행을 가면 꼭 챙기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마사지 시간이다.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많이 걸으며 여행을 하기에 꼭 받는 편인데 얼마 전에 다녀온 베트남 다낭 마사지는 가성비 좋은 다낭 로컬 마사지였는데 1일 1마 해도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한 곳이기에 다낭 스파 가격과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

니르바 스파

니르바 스파

Đường An Thượng 42,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주소 : Đường An Thượng 42,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 운영시간 : 10:00~22:00

⊙ 홈페이지 : http://www.nirvaspa.vn/

외관이 너무 예뻤던 니르바 스파는 다낭의 명소 미케비치 메인 로드 쪽에서 두 블록 뒤쪽에 있어 위치가 좋았다. 주변으로 음식점과 카페들도 있어서 스파 전후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입구에 바람개비를 길게 걸어 두었는데 알록달록한 바람개비가 바람에 살살 돌아가는 모습이 굉장히 멋진 모빌을 걸어 둔 것 같았다.

입구에는 픽업 차량이 대기하고 있었는데, 2인 무료 픽업 및 드롭을 해주는 서비스는 물론이고 무료 사워 및 가방 보관도 받을 수 있다. 호이안에서 픽업 시 200K 동 추가, 바나힐에서 픽업 시 250k 동이 추가되는데 그래도 저렴한 비용이다.

이곳은 구글에서 평점이 높고 후기도 많았다. 다낭 로컬 마사지 답게 가격대가 저렴한데도 불구하고 실력 있는 테라피스트들의 손맛을 제대로 볼 수 있었다.

내부도 굉장히 깔끔하고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했다. 많이 걸어 다녀서 더위에 지치기 마련인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마사지는 그야말로 힐링이 되는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카카오톡 아이디 nirvaspa or nirvaspadanang를 검색해 편하게 한국어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외에도 라인, 왓츠앱 등 다양한 루트로 예약할 수 있다.

현지 직원들이 응대를 하고, 안내를 해주지만 한국인들이 워낙 많이 오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한국어는 할 줄 알아서 다낭 마사지 받기 위해 소통을 하는 데 있어 무리는 없었다.

호텔 마사지처럼 화려하고 규모가 큰 곳은 아니지만 딱 로컬답게 아기자기하면서도 친근함이 있어서 마음이 더욱 편하고 부담이 없었다.

예약을 확인하고 난 뒤 웰컴 음료와 웰컴 과일, 물수건을 가져다주었다. 물수건을 접어 놓은 것도 어찌나 예쁘던지~ .

더위에 지쳐 있을 타이밍이었기에 잘 익은 달콤한 망고가 너무 맛있었다. 마사지 받기 전에 당 충전을 제대로 한 기분이었다.

종류는 이렇게 한글로 된 안내판이 있었는데 로컬 숍답게 번역기를 이용한 한국어여서 ㅋㅋ 조금 정확하지 않지만 그래도 대충 뭔지는 알 수 있다. 페이스, 헤어, 머리, 등, 다리 등 원하는 부위만도 가능하고 전신도 다양하게 있다.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어서 들어가 보니 골든아워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었다. 오전 10시-오후4시, 오후 4시-오후 10시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할인율은 픽업 여부에 따라 달라지니 프로모션을 꼭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https://www.instagram.com/p/CvAZPTFJo_h/

나는 #베트남다낭마사지 로 전신을 선택했고 바디 니르바를 받았다. 120분에 한국 돈으로 5만 원 정도인 스웨덴 마사지인데 대나무와 천연 허브를 이용해 몸에 에너지를 넣어주는 마사지 방법이었다.

먼저 발 마사지부터 받으면서 시작을 하는데 발 마사지 받는 곳도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소파에 앉아 받아 놓은 물에 발을 담그고 잠시 쉬고 있으면 된다.

꽃잎을 예쁘게 띄워 놓았는데 오일을 넣었는지 향기도 좋아서 시작부터 긴장이 풀리는 듯했다.

잠시 후 테라피스트들이 와서 발을 마사지해주는데 요렇게 소금을 이용해 발을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각질 제거까지 도와주었다.

여행도 좋지만 많이 걷느라 고생한 내 발~. 이 시간만큼은 발도 호강하는 시간이다. 소금으로 문지르니 어찌나 시원하던지!

마사지실은 더블, 트리플, 4인실로 구분되어 있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꿉꿉하지 않고 좋은 향기로 가득해서 첫인상부터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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