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마사지 판다스파 가격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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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베트남 다낭 마사지 판다스파 가격 추천

Danang Panda Relax Spa & Massage

안녕하세요 봄빛씨입니다.

저번 다낭 여행에서는 하루도 빠지지 않고 베트남 다낭 마사지 샵에 방문했는데요. 그중에 미케비치 근처 숙소에 있을 때 방문했던 2호점까지 있는 판다스파는 전통적인 인테리어부터 실력까지 만족스러워서 추천해 볼게요.

위치는 미케비치에서 약 250m로 도보 4분 거리에 있어요. 위치가 애매하면 찾아가기 힘든 경우도 있는데 다낭 판다스파는 바다를 구경하고 근처에서 놀다가 방문하기에 접근성이 좋아서 여행코스를 짜기에도 좋았습니다. 외관은 노란색의 3층짜리 건물이라 멀리에서부터 눈에 띄었어요.

해변 근처에 있는 거리이다 보니 맛있는 해산물 식당도 많고 쇼핑하기에도 좋아서 저희는 미케해변도 구경도 하고 밥도 먹고 쇼핑도 즐기다가 마무리로 미리 예약해놓은 다낭 마사지 샵으로 향했어요. 위치도 추천하지만 도보로 2분 거리에 다른 지점이 또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아도 여유 있게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랍니다.

픽업도 가능한데 2명부터는 편도 무료 픽업, 4명부터는 무료 픽업샌딩이 제공되기 때문에 마사지 시작이나 후에 이용하기에 좋았어요. 참고로 픽업샌딩 서비스는 베트남 다낭 도심 반경 5km 이내로 가능하며 공항픽업도 가능하니 여행 첫날 코스로도 편하답니다.

저는 친구와 2명이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는데 카카오톡으로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로컬샵이라 예약할 때 언어를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이었는데 영어로 해도 되고 한국말로 해도 소통에 전혀 문제가 없었어요.

Panda Relax Spa 예약 정보

특히 11:00 ~ 19:00 사이에는 20% 할인까지 되어서 저는 그 시간에 맞춰서 갔어요. 다낭의 한낮은 너무 땡볕이라 실내에 있는 것이 좋은데 시원하게 베트남 다낭 마사지를 누리니 더위를 피할 수도 있고 여행으로 쌓인 피로도 풀 수 있었어요.

영업시간

매일 09:00 ~ 23:55

예약 가능

예약시간 15분 전쯤 도착한 우리~ 실내로 들어가니 내부는 마치 베트남 전통을 살린 카페 같은 분위기였어요.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돌아다니다보면 베트남인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한국화가 되어 있는 곳들도 있는데 여긴 인테리어부터가 전통적이라 더욱 설레었어요.

붉은색, 노란색 등 색감도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오는 1층 로비의 모습이에요. 현지인이 운영하는 베트남 다낭 마사지라 그런지 더욱 특별한 느낌이었는데 알록달록하니 사진이 잘 나와서 스파를 받기 전에 여러 장 찍어보고~

한 바퀴 둘러보고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자리를 앉았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웰컴티와 함께 메뉴판을 주셨어요. ' 로컬이라 다 영어로 돼있겠지? ' 생각했는데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있어서 편하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또 한국말을 할 줄 아는 분도 계셔서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물어볼 수 있었어요.

메뉴를 보니 처음보는 색다른 것도 있고 판다스파 가격도 마음에 들었어요. 향기로운 아로마부터 시작해서 일본 지압스타일, 발, 태국, 대나무, 임산부, 두 명이서 진행하는 포핸드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나의 취향껏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대나무로 하는 마사지 가격도 괜찮고 궁금해서 고르려다가 무난하게 1번 향수로 전신마사지 ( 아로마오일 ) 90분으로 선택했고 친구는 2번 시그니처를 골랐어요. 가장 좋았던 점은 스파 가격에 팁까지 모두 포함된 금액이라 ' 다 받고 나서 팁은 얼마를 드려야 하지? ' 걱정하거나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었어요.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나면 관리사분들이 배정되어 족욕부터 시작했습니다. 저희 둘 다 비치에서 모래사장을 맨발로 걸어다녔더니 발이 찝찝했었는데 따끈한 물로 씻어주니 시작부터 개운한 기분이 들었어요.

룸으로 안내받는 길도 이국적인 느낌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었습니다. 붉은 벽돌과 아치형 문이 갬성 있더라고요.

특히 2층 올라가는 계단에는 위쪽에 등불들이 가득 달려있어서 베트남 감성이 물씬 느껴졌어요.

룸으로 이동하는 동안 다른 룸들도 살짝 살펴볼 수 있었는데 인원에 따라 커플룸부터 가족룸까지 종류가 다양했었어요.

저는 프라이빗하게 친구랑 둘이 받을 수 있는 2인 룸으로 들어갔는데 그중에서도 커튼을 오픈하면 창밖이 보여서 뷰까지 예쁜 곳으로 안내해 주셨어요. 채광이 환하게 들어와서 구석구석을 다낭 판다스파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었는데 청결상태도 매우 좋아서 추천하는 곳이에요.

마사지를 받을 때 입는 옷은 슬립과 가운이 있었는데 색상도 고급스럽고 몸에 감기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부드러우면서 촉감도 좋고 좋은 향기가 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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