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여행 맛집 미케비치 근처 브런치 카페 식스온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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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다낭여행 맛집 미케비치 근처 브런치 카페 식스온식스

다낭여행 맛집 미케비치 근처 브런치 카페

평소에 다낭 가면 쌀국수와 현지식을 주로 먹곤 했는데 지난번에는 조금 색다른 브런치를 즐기고 싶어서 다낭 카페 식스온식스에 찾아갔어요. 여러 가지 음료와 맛있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 꽤 마음에 들었고, 할인도 받을 수 있어서 일석이조였습니다.

다낭 카페 식스온식스

영업시간 07:30~22:00

에어컨이 있는 실내 공간

브런치 & 음료 메뉴 다양한편

이번에 방문한 다낭 미케비치 근처 맛집 식스온식스는 핑크 성당에서 차로 12분, 미케비치에서는 도보 8분 거리로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다낭카페 였어요. 알록달록했던 카페 건물 앞에는 파라솔이 펼쳐진 야외 좌석도 있었지만 다낭 날씨가 뜨거워 실내 시원한 곳에 앉기로 하고 안으로 들어갔지요.

식스 온 식스 카페

64 Bà Huyện Thanh Quan, Bắc Mỹ An, Ngũ Hành Sơn, Đà Nẵng 550000 베트남

카페 안쪽에는 예쁜 벽화도 그려져있었고, 여럿이 앉아 차와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테이블들이 많이 있는 규모 있는 곳이었어요. 뒤쪽으로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작은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와 가볼 만한 다낭 맛집 이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 즐기는 브런치라는 것만으로도 마음에 들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예쁜 인테리어 덕에 한참 사진을 담아 보기도 했네요. 이곳에서 여해 인증샷을 찍으면 꽤 잘 나와요!

에어컨이 싫다면 외부에도 좌석이 여러 곳 있으니까 원하는 곳을 골라 앉으면 돼요.

자리에 앉아서 찬찬히 다낭 식스 온 식스 브런치 메뉴를 살펴봤는데요. 에그 베네딕은 물론 신선한 샐러드와 샌드위치, 팬케이크도 있어서 취향에 맞는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곳이었어요.

대부분의 메뉴 가격이 15만동 안쪽으로 먹을 수 있어서 가격대도 적당했고, 선택의 폭이 다양했습니다. 일행들과 각자 하나씩 먹고 싶은걸 골라 주문을 해봤는데 겹치지 않게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었어요.

다낭 카페답게 음료 종류도 많았는데 상큼한 오렌지와 라임주스도 있고 100퍼센트 과일 주스도 있어서 마음에 들었고요. 음료 메뉴 가격도 6~7만 동이면 마실 수 있으니 가성비 다낭여행 맛집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주문을 하면 시원한 물도 가져다주시고, 카페 와이파이도 잘 터져서 영상을 볼 때는 이걸 잡아 쓰는 편이 더 나았어요.

반민초파도 반했음

조금 기다리니까 주문했던 음료들이 먼저 나왔습니다. 시원한 코코넛과 스노우민트라임, 라임주스 3가지를 시켜서 나눠먹었는데 맛도 괜찮고 가격 대비 만족스러웠습니다. 일단 양을 아주 꽉 채워주더라고요. ㅎㅎ

특히 민트와 라임을 넣은 스무디는 속이 시원해지고 입안이 개운해지는 게 여름 음료로 추천하지 않을 수 없어요. 식전에 입맛을 돋우는 데 도 도움이 되고, 더위를 싹 가시게 하는데도 이만한 게 없었습니다.

이어 주문한 다낭맛집 메뉴들이 하나씩 나왔는데 바짝 익힌 베이컨을 올린 식스온식스 샐러드와 브렉퍼스트 부리또도 사이즈가 큼지막한 게 먹음직스러웠고요. 사이드로 토마토 칠리가 나와서 같이 얹어 먹어도 맛있더라고요.

브런치 한상

브런치 맛집 가면 꼭 시키는 에그베네딕과 팬케이크도 사진과 똑같이 맛있게 만들어주셨습니다. 팬케이크에는 고소한 버터 한 덩이가 오려고, 메이플 시럽도 나와요! 셋이서 이거 못 먹겠냐며 호기롭게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람ㅋㅋ 그래도 지지 않고 먹부림을 시작해 봅니다.

다낭맛집 여행 하다보면 로컬 음식도 맛있긴 한데 계속 먹기에는 부담될 때가 있거든요. 색다른 거 먹어보고 싶다 할 때는 서양식이 왜 이렇게 당기던지~ 그럴 때 가보기 좋은 곳이 식스 온 식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단 과한 향신료를 쓰거나 하는 음식이 없으니까 고수 못 먹는 사람은 최고일지도 ㅎㅎ

이곳의 팬케이크는 두껍지 않고 얇은 편이었는데 메이플 시럽을 뿌리니 맛이 없을 수가~ 시트에 촉촉하게 스며들어서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나른한 오후를 제대로 깨워주었어요.

감자가 맛남ㅎㅎ

에그베네딕은 반숙도 적당하게 익혔고, 소스 맛도 괜찮았는데 메인보다 오히려 사이드로 나온 감자튀김이 맛있었던 기억이 나요. 깍둑 썰어 한번 삶아낸 감자를 겉바속촉으로 튀겨냈는데 아주 별미더라고요. ㅎㅎ

토마토 살사가 신의 한수!

브리또 안에는 계란과 고기 아보카도까지 속이 꽉 차있어서 하나로 둘이 나눠먹어도 될 정도였고요. 사이드에 토마토 살사를 올리면 상큼한 맛을 더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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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찾아간 다낭카페 식스온식스는 다낭 보물창고 제휴라서 카페 회원들은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이번엔 광고 아니고 진짜 내돈내먹이지만 그래도 할인팁 놓치기 아까우니까 같이 남겨봅니다.

카페에서 받은 쿠폰 보여준 덕분에 54900동 할인받았음~ 이거면 과일주스 한두 잔 사먹거나 쌀국수 한그릇 값인데 완전 꿀 혜택이니까 꼭 챙기세요!

다낭 맛집 할인받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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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잠시 화장실을 가려고 나섰는데 실내로 연결된 야외 좌석이 또 있더라고요. 여기도 분위기가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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