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 동남아 가족여행 후기

안녕하세요.

해외여행 블로거 Kimi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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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럽게 결정된 지난 짧은

휴가를 앞두고 해외여행을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갈까 고민 중

​

비행 시간 짧고 음식도 맛있고

물가도 저렴하며 일년 내내

날씨 따듯하여 휴양하기 좋은

베트남 다낭으로 결정하였어요.

갑작스럽게 휴가를 떠나게 되어

미리 항공권과 호텔 예약할

시간 없어서 급하게 알아본

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

갑자기 항공권 구입하고 호텔

예약하려면 시간도 없고

비용도 많이 들어 부담되기에 바로

떠날수 있는 해외 패키지여행을

알아 보았어요.

가이드님께서 가볼만한곳

알아서 데려다 주시고, 맛집

알려 주시고, 여행지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역사도 설명해 주시니,

세상 편하다는 거.

자유여행도 좋지만 가끔은

가벼운 마음으로 전문 인솔자님께

다 맡기고 가방 하나 챙겨서

해외여행 떠나고 싶을때 있더라고요.

다낭 여행 가볼만한곳 중

가장 대표적인 곳이 바로

선월드 바나힐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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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프랑스 군인들이 다낭에

머물때 베트남 더위를 피해

해발고도가 높아서 기온이 낮은

바나힐에 작은 마을을 형성해

지냈던 역사가 있는데요.

현재는 그 장소에 약 5km의

세상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와

화려한 유럽식 테마파크가

만들어져 있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며 보는

주변 풍경도 멋졌고,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케이블카도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유럽식 성당과 건물들을 보며

베트남에 있지만 유럽 여행 중

같은 색다른 기분이 들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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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힐은 다낭에서 약 40분

거리에 떨어진 외곽에 있어서

개별적으로 가기는 힘들고

투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해요.

한편 다낭 시내에서도

프랑스인들의 베트남 거주

흔적을 볼 수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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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프랑스 사람들이 세운

시내 중심 핑크성당인데요.

분홍색 성당은 처음 보는데

파스텔톤 교회가 참 예뻤답니다.

현지인들의 일상 생활을

볼 수 있으며 저렴하게 기념품도

구입할 수 있는 로컬 시장 한시장도

다낭여행 가볼만한곳 중 이고요.

탁 트인 전망과 자연 동굴을 볼 수

있는 마블 마운틴도 지난

다낭 가족여행 중 좋았던 관광지였어요.

또한 다낭에서 약 40분 거리

베트남 옛 전통 모습이 남아있는

호이안이 있습니다.

다낭이 베트남 현대적인

도시라면, 호이안은 몇백년전으로

시간 여행을 한듯한 전통을

간직한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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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님께서 호이안 역사에 대해

다양하고 흥미로운 설명을 해주셨는데,

그 당시 호이안은 동남아에서 유명한

국제적 무역항구 도시라 유럽 사람들도

많이 찾아왔다고 하시더라고요.

바퀴가 3개 달린 독특한 현지

교통수단인 시클로를 타고

호이안 구시가지를 한바퀴

돌았건 경험도 기억에 남고요.

해 질 무렵 형형색색의 등불과

소원배 불빛이 어우러진 호이안

야경은 동화 속 장면처럼

아름다웠습니다.

밤에는 호이안 야시장까지

열려 북적북적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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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패키지여행

알아보시는 분들은 일정 중

하루는 호이안 일일투어

포함된 코스 추천드려요.

패키지여행의 특징 중 하나는

하루에 한끼 한식을 먹을 수

있다는 거였어요. 이게 장점이

될지 단점이 될지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 경우에는 가족중 동남아

현지식만 세끼내내 먹는걸 힘들어하는

구성원이 있었기에, 하루에 한끼

정도 한식 먹는게 좋았답니다.

저는 단체투어 상품 고를때

입국과 출국하는 비행기 시간이

언제인지, 어떤 선택 관광이

포함되어 있는지, 쇼핑은 몇번

하는지 정도는 꼼꼼하게 체크해

보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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