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여행코스 빈원더스 올드타운 만족스러웠던 여정

여름휴가를 맞이해 2박 3일간 베트남 여행을 계획했는데 주어진 시간이 짧다 보니 어떻게 하면 알차게 놀다 갈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아지더라고요. 그렇게 고민하던 중 우연히 자주 이용하던 카페에서 발견한 빈펄랜드&호이안 해피투어! 당일치기이지만 빈펄랜드와 호이안 올드타운&야시장까지 구경할 수 있는 투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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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다낭 호이안 여행을 계획함에 있어 빈펄랜드와 올드타운은 꼭 포함해야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투어인데요. 투어 시간은 점심 12시부터 만나 저녁 8시까지 총 8시간 동안 이루어져요.

보다 알찬 다낭 호이안 투어를 위해 한국어가 가능한 현지인 가이드가 동행하고요. 팁은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경비에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픽업&샌딩차량+운전기사+팁이 투어 비용에 포함이 되고 빈원더스와 올드타운 입장료 그리고 저녁 식사 비용이 모두 투어 포함사항이랍니다.

당일치기 투어라 하루 만에 이 여정을 소화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정말 되더라고요. 아마 자유여행으로 왔다면 하루는 빈원더스에서 하루는 호이안에서 시간을 보냈을 것 같아요. 투어 덕분에 가보고 싶은 곳들을 하루 만에 꽉꽉 채워서 갔다 올 수 있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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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용한 빈펄랜드&호이안 해피투어는 성인 1인을 기준으로 예약금 1만원과 55달러를 지불해야 하고요. 130cm이하 아동은 예약금 1만원과 25달러를 지불해야 해요. 호이안 빈원더스 입장료 포함된 금액이라 가성비 있더라고요.

지금부터는 해피투어를 통해 다낭과 호이안 여행코스를 쭉 둘러본 간단 후기를 사진과 함께 남겨보도록 할게요.

동화 속 풍경들을 그대로 가지고 온 듯한 이색적인 전경들에 잠시 멈춰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어요.

가장 기대했던 호이안 빈원더스 사파리! 한국에서도 동물원은 수 어번 가봤지만 무려 105여종에 달하는 야생동물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보니 좀 더 집중해서 관찰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호이안 사파리는 버기카나 도보로 이동 가능한 ZOO 동물원 그리고 야생 동물들을 가까이서 구경할 수 있는 사파리존으로 나눠져요. 날이 너무 덥고 습할 때에는 버기카가 훨씬 편하니 참고하시길!

길 가다 오색찬란한 무늬에 새들도 만났고요.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동물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낄 수 있었던 건 호이안 빈원더스가 처음이에요.

그리고 강가에 사는 동물들을 보다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 보트를 타고 가는데요. 티비나 인터넷으로만 보던 이색 동물들을 더 생동감 넘치게 구경할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다낭 호이안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기린식당! 식당 안에서 여유롭게 밥도 먹고 기린에게 먹이도 줄 수 있는 곳인데요. 개인적으로 가장 신기하면서 이색적이었던 체험이었어요.

호이안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곳이죠. 드디어 마지막 장소 호이안 올드타운에 도착했어요. 현지인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인 만큼 각국에서 모인 여행객들을 마주할 수 있는 곳이었죠.

호이안에 도착하니 날이 좀 흐려졌는데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아서 찬찬히 호이안 여행코스를 둘러볼 수 있었어요. 한국어에 능통한 현지 가이드분께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셨죠. 우리가 둘러본 곳은 내원교/광조회관/떤키의집/박물관/풍흥고가 등이 있었어요.

호이안 여행코스로 불리는 올드타운은 동서양의 독특한 건축양식을 띄고 있어 구조물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쉬운 유니크한 느낌의 건물들이 많이 보였었죠.

잠깐의 자유시간을 주시기 때문에 올드타운 내에서 각종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유명한 길거리 음식들을 맛볼 수 있었답니다.

찬찬히 호이안 여행코스를 둘러보다 보니 어느덧 해가 지기 시작하더라고요. 호이안 올드타운은 밤이 진리다! 라는 말이 있었는데 확실히 낮보단 밤이 올드타운의 매력을 더욱 살려주는 것 같아요.

화려한 전등 사이에서 보이는 올드타운 내 상점들이 빛을 발하는 시간이에요. 저녁이 되니 날이 선선하게 사람들이 더 몰리기 시작하더라고요.

여기가 포토스팟이라고 해서 가이드분께서 한명 한명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예쁘게 나오길 바랐는데 확실히 가이드 경험이 많으신 분이라 그런지 다낭 호이안 여행 중 가장 잘나온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답니다.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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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투어 첫 번째 코스는 호이안 빈원더스는 일행들끼리 테마파크 형식이다 보니 각자 취향에 맞춰 즐길 수 있게 자유시간을 줘서 좋았어요.

참고로 자유시간이 주어진다면 호이안 사파리부터 돌아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사파리는 오후쯤 되면 테마파크에서 넘어온 사람들 때문에 여유 있게 구경하기가 힘들거든요. 워터파크에서도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어린아이들도 들어갈 수 있을 만한 얕은 수심의 풀부터 온몸에 전율을 느낄 수 있는 짜릿한 어트랙션들도 많더라고요. 호이안으로 넘어가서 먹은 저녁 식사는 꽤 만족스러웠던 기억이 나요. 현지 음식들이지만 간도 적당하고 재료가 신선해서 맘 놓고 편히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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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투어다 보니 마지막은 호이안 올드타운과 야시장에서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요. 그냥 지나칠법한 올드타운의 명소들까지 한국어가 가능한 가이드분께서 일일이 설명을 해주시니 마지막까지 알차게 즐기고 갔다! 느낀 투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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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찬 다낭 호이안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제가 이용한 카페 링크를 남겨두고 갈게요. 주어진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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