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가볼만한곳 추천 : 스파 받고 베트남 음식 냠냠

다낭여행 다녀온 김미오에요.

오늘은 제가 다녀온 곳들 위주로

#다낭가볼만한곳 을 추천해보려고 해요.

스파 받고, 맛있는 것 먹고, 쇼핑하는 코스로

힐링하는 하루 보내고 싶을 때 이렇게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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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 일정은 아리스파에서 시작됐어요.

보통 마사지는 저녁 때 많이들 받으시던데

전 오전에 받고 붓기 빼는 걸 좋아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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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한시장 근처의 스파샵을 다니는데

아리스파가 워낙 유명하고 인기있다고 해서

이번에 미리 예약하고 숑숑~ 다녀와봤지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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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있는 다낭 마사지 샵이기 때문에

카톡으로 미리 연락하는 것은 필수에요.

한국어로 예약할 수 있으니까 걱정 노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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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로 뒤덮인 외관도 넘 예뻤구

내부도 깔끔해서 첫인상이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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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인받는 꿀팁

다낭도깨비 회원 20% OFF

해피아워 30% OFF

재방문 30% 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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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낮 12시 전에 방문하게 되면

해피아워로 30%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고요,

네이버카페 다낭도깨비 회원이라면

등급 상관없이 20% 디스카운트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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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이상 픽업 또는 드랍 서비스,

무료 샤워, 짐보관의 혜택도 누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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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 가기 전에

필수로 가입하고 봐야하는 네이버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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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에 예약한 누구다'라고 얘기하니까

잠깐 앉아서 기다리라고 하고 차를 주셨어요.

시원하고 고소해서 파워드링킹했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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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스파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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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90분 $38

아로마 90분 $36

핫스톤 90분 $36

발 90분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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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선번 케어나 임산부, 키즈 마사지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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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마사지 받기 전에는

종류와 시간, 오일, 집중적으로 받고 싶은 부분

등에 관해 차트를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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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은 모링가, 라벤더, 코코넛, 일랑일랑이 있는데

전 당연히 제 최애인 일랑일랑으로 선택했어요.

모링가랑 일랑일랑 둘다 향 엄청 좋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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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직원의 안내를 받아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이동했습니다.

룸이 엄청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게 인상적이에요.

베개랑 타올 등에 각이 잡혀 있더라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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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 안에 들어 있는 가운으로 환복하고

장미꽃 동동 떠 있는 따뜻한 물에 발을 씻어요.

배스솔트로 각질 제거까지 해주는데 완전 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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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날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혈을 꾹꾹 눌러줘서 넘넘 좋더라구요.

분명 아침까지 퉁퉁 부어 있었는데

받고 나서는 붓기가 많이 빠졌어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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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이랑 샤워실 시설 궁금했는데

이렇게 깔끔하게 생겼더라구요? 오.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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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를 다 받은 후에는

간단하게 만족도 조사 같은 것을 하고요,

시원 달달한 차와 과자를 내어주세요.

이것까지 맛있게 먹고 다음 코스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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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가볼만한곳 두 번째는 티엔킴.

한국인들에게 유명한 베트남 음식점이라는데

저는 이번에 처음 가봤지 뭐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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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시내 브릴리언트 호텔이 있는데

그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밥 먹고 핑크성당이나 한시장 가기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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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라 이미 사람들이 꽉 차 있었고

'어, 자리가 없네.. 기다려야 하나?' 생각했는데

직원 분이 더 넓은 위층으로 안내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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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엔킴은 #베트남음식 전문점으로

우리가 베트남 여행 때 흔히 먹는 쌀국수,

반쎄오, 분짜, 볶음밥, 모닝글로리 등도 팔고요,

그 외에 현지 가정식으로 보이는 것도 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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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시원한 생맥주부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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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쎄오랑 분짜, 망고 샐러드,

그리고 매콤한 삼겹살 튀김을 먹었는데..

우와... 하나같이 다 맛있는 것 있죠?

개인적으로 제 원픽은 매콤한 삼겹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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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에 야채와 망고를 깔고

그 위에 노릇한 튀김을 올린 다음 둘둘 말아서

소스에 콕 찍어먹는 반쎄오 맛은 말모.

식감도 맛도 최고라서 눈물 흘리며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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