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YMA STUDIO, REPLY1988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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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은 기념품 사는 날!
마지막 날 아침! 우리는 조식을 후다닥 먹고
미리 봐둔 편집숍과 기념품 숍을 가기로 했다.
걸어서 30분 안이라 슬슬 걸어갔다.
날씨가 엄청 화창하고~
가는 길목에 사진도 더 찍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포토존들이 많았다.
야자수와 해변이 마치 하와이에 와있는 기분이었다.
(한 번도 가보지 않은 1인)
친구가 알아본 곳은 핸드메이드 기념품 숍이었다.
덩그러니 동네 한편에 있었는데 은근 귀여운 것들이 많았다.
내 취향은 거의 없었지만
파우치, 컵, 가방, 액세서리 등 엄청 많은 종류의 기념품이 있었다.
역시 핸드메이드라서 가격이 비쌌지만 친구는 여기에서
파우치와 컵을 구매했다.
난 아이쇼핑만 함~!
다시 도보로 10분 안에 있던 그릇가게로 향한다.
YMA 스튜디오는 그릇과 가방을 파는 곳이었는데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두 공간으로 나뉘어있는데 확실히 분위기가 달랐다.
한 곳은 우디하고 한 곳은 트렌디한 분위기랄까?
그릇에 별로 관심 없어서 대충 봤는데...
고심 끝에 컵을 샀다.
친구는 여기에서도 엄청나게 구매를 했다는;;
//다낭 핫플레이스 카페//
REPLY 1988
신상 카페라서 확실히 젊은 베트남 친구들이 많았다.
뭔가 카페명은 응답하라 1988 느낌인데
카페 분위기는 전혀 그렇지 않다.
포토존이 한 세군데는 있다. 거울앞, 정문앞, 문 열자마자 보이는 정면에서 엄청 각잡고 사진찍더라!
1, 2층으로 나뉘어있는데 카페 안이 넓어서 자리는 충분했다.
2층보다 1층이 더 예쁘다~! 주관적으로
여기가 한국 핫플 카페인지 헷갈릴 정도다.
다들 거울 샷 찍느냐고 바쁘고
나도 친구랑 찍어보았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무브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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