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바나힐 투어 케이블카 시간 놀이기구 뷔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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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바나힐 투어
케이블카 시간 놀이기구 뷔페
솜씨여행, 여행블로거 솜씨입니다!
다낭 여행에 빠질 수 없는 곳이 바나힐인데요.
신성한 여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바나산은
프랑스 식민지 시절부터 시원한 곳을 찾았던 사람들의 휴양지였고요.
베트남 최초의 관광지라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그 휴양지를 개발해서 다낭의 엄청난 테마파크가 된 곳이에요.
더운 다낭에서 가장 시원하고 쾌적한 기온을 느낄 수 있는,
아쥬 기분 좋아지는 다낭의 베스트 관광지입니다.
가족여행으로 다낭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무조건 꼭 일정에 포함해 주시고요.
커플 여행, 친구와의 여행에서도 바나힐은 한 번쯤 꼭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바나힐이 다 좋은데 다낭 시내나 호이안에서 거리가 좀 있어요.
그래서 그랩 비용 + 바나힐 케이블카 이용금액 다 생각해 보면
그냥 편하게 바나힐 투어 이용하시는 걸 추천하고요.
저는 다낭도깨비 카페에서 다낭 바나힐 투어를 예약했더니
차량과 함께 한국어 가능한 가이드님이 오셨더라고요!
지내고 있는 호텔이나 다낭 공항 등 픽업, 샌딩 가능합니다.
바나힐 도착해서 가이드님 따라갔더니 이렇게 티켓 구매해서 전달해 주셨고요.
바나힐 케이블카 입장료가 생각보다 꽤 비싸더라고요.
다낭 바나힐 케이블카 주간 운영시간
08:00~17:00
Hòa Ninh, Hòa Vang, Da Nang, 베트남
원래 바나힐 공식 홈페이지에서 케이블카를 예약하면 900,000동이고요.
한화로 대략 45,000원 좀 넘는 금액이에요.
거기에 다낭 시내에서 바나힐까지 그랩으로 이동하시면 40분 정도 소요되는데,
왕복으로 1,000,000동 이상 하거든요.
다낭 바나힐 투어 가격
근데 제가 이용했던 다낭도깨비 카페에서 성인 기준 예약금 1만원 + 60불.
아동은 1만워 +30불에 예약이 가능하더라고요!
바나힐 케이블카 입장권 + 호텔 픽업 드랍 + 한국어 가이드 가능한 가이드님까지 계시니까 개꿀!
거기에 여행 마지막 날이나 여행 첫날에 투어하시는 분들은 차량에 짐 보관도 가능하고,
1인 예약도 가능해서 혼자 여행 가신 분들도 편하게 신청 가능합니다.
다낭 바나힐 투어 일정 시간
숙소에서 가이드님이 9시쯤 픽업을 와주시고,
40분쯤 차량을 타고 이동해서 바나힐 도착해서
케이블카, 골든브릿지까지는 가이드님과 함께 설명 들으면서 함께하고요.
점심시간에 자유시간을 꽤 길게 주시더라고요!
4시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해서 다낭 시내 호텔로 돌아가면 18시쯤 되는
8~9시간 정도 소요되는 바나힐 투어입니다.
그랩 기사님과 흥정하지 않아도 되고,
저렴하고 편하게 가이드님 설명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저는 바나힐 가시면 무조건 투어를 추천해요.
▶▶▶ 다낭 바나힐 투어 예약하기
이날 다낭 시내 날씨가 진짜 좋았는데요.
바나힐은 해발 1,487m의 바나산 위에 세워진 고지대라서 위에 날씨는 알 수가 없어요
이게 정말 운이더라고요.
제가 지금까지 바나힐을 5~6번은 간 것 같은데...
아무리 다낭 시내에서 날씨 좋은 날 가도 막상 바나힐 올라가면 흐려서
쨍한 하늘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다낭 시내와 바나힐은 기온차가 많이 나고,
비가 오는 경우도 있고, 서늘한 경우가 많더라고요.
가볍고 얇은 가디건 정도 챙기시면 좋아요.
근데 요즘같이 한여름 시즌에 가시면 세상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이때만 해도 날씨가 넘 좋아서 오, 이번에는 제대로 좀 보려나 했는데 말이죠... 휴..
암튼 이런 호이안 갬성 가득한 길을 좀 걷다 보면,
케이블카 탑승장으로 갈 수 있는데요.
요 케이블카를 타고 일단 바나힐 골든브릿지로 먼저 갑니다.
케이블카도 종류가 여러 개인데,
가이드님이 계시니까 헤매지 않고 바로 탑승 가능했어요.
요렇게 점점 초록초록 바나산 정상을 향해 올라가게 되고요.
원래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라고 했는데, 요즘은 푸꾸옥에 밀린 거 같더라고요?
원래 10명 정도는 탑승하는 큰 케이블카인데,
제가 갔을 땐 신기하게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이렇게 우리끼지 전세 내서 케이블카를 탈 수 있었어요!
15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게 되고요.
가이드님 졸졸 따라갔다니 골든브릿지가 딱!
아니 아까 밑에 날씨 그렇게 좋더니 여긴 뭐 구름 한가득.
근데 이게 그나마 제가 바나힐 갔던 날들 중에 가장 맑은 날이었다는 거.. 휴.
저도 쨍한 바나힐을 좀 보고 싶네요.
골든브릿지는 황금색 띠를 잡고 있는 부처님의 손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그냥 보면 돌로 만든 손 같지만 저게 다 유리섬유와 금속이라고 하더라고요!
워낙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 찍기 어려운데.
이상하게 이날은 운 좋게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찍을 수 있었어요.
곳곳에 포토존을 만들어 놨더라고요.
골든브릿지를 보고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요렇게 프렌치 빌리지 광장이 나와요.
19세기 프랑스 고성을 재현한 곳인데,
얼핏 유럽 여행 온 것 같고, 진짜 꽤 그럴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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