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라라사 外-에이든 다낭 여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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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타블라라사 外-에이든 다낭 여행지도

여행을 떠날 때면 사전에 꼭 찾게 되는 게 있는데 바로 '지도'다. 아무리 검색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고 해도 사전에 지도를 통해 주변을 확인하고 가고자 하는 방향과 동선을 지도로 미리 파악해두면 시간 절약은 물론 한눈에 낯선 장소가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아날로그적이지만 종이 지도를 하나 더 챙길 수 있다면 은근 든든한 기분이 드는데, 위급상황이나 돌발 상황에서 대처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종 다양한 형태의 지도를 활용하곤 하는데, 이번에 타블라라사에서 만든 다낭 가이드북을 만나면서 해당 여행지를 보다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지도뿐만 아니라 함께 포함된 패키지 구성도 남달랐는데, 평소 여행을 계획할 때 활용했던 아이디어 및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포함되어 있어 좋은 팁도 얻을 수 있었다.

'다낭' 여행을 위한 완벽한 여행 준비물을 이제부터 만나보자.

에이든 다낭 여행지도 패키지 케이스

책 400페이지 분량 두께의 패키지 케이스를 열어보면 다낭 여행을 위한 구성품들이 가지런히 담겨있는 걸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덕분에 분실이나 뒤죽박죽 섞이는 불상사를 피해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하다.

방수지도 2장+여행노트+맵북+깃발스티커

꽉 채워진 구성을 펼쳐놓고 살펴보면,

▷A1 사이즈의 방수지도 2장

▷A5 사이즈의 맵북

▷여행 노트

▷깃발 스티커 100개 1매

으로 구성된 걸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먼저 여행노트를 펼쳐놓고, 큰 사이즈의 방수 지도와 맵북을 통해 꼼꼼히 살펴보며 기록하고 동선을 체크하며 편하게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에이든 다낭 여행지도

특히 이 구성품 중 여행 노트는 뭔가 보너스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직접 여행 계획을 짜본 사람들은 아마 이 노트만큼은 놓치고 싶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여행 전 준비 계획은 물론 여행 중 메모할 수 있는 영역, 그리고 중간중간 지도를 통해 지역을 확인할 수 있는 내용들로 포함되어 있어 이 노트만 잘 정리해서 가지고 다니면 큰 문제 없이 충분히 여행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행 노트

'다낭' 여행을 하는 데 있어 트래블 노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길 추천해 본다. 여행 전 계획을 세우는 것은 물론, 여행 중 필요한 내용을 메모하고, 추후 여행 기록을 정리하고 떠올리는데 이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듯하다.

다낭 여행에 앞서 전체적인 일정과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별 플랜과 참고해야 할 내용을 체크하는 것은 물론, 지도를 통해 방문지와 방향을 살펴보는 등의 활용을 통해 나만의 여행 노트를 만들 수 있다.

색연필이나 패키지 구성에 포함되어 있는 깃발 스티커를 활용해 지도에 동선이나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표시해 두고 여행 시 일정에 따라 움직여보는 것도 좋은 팁이 될 것 같다.

맵북

다낭 가이드북에 포함되어 있는 '맵북'

맵북은 A5 사이즈라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 딱 적당하다. 무게도 가볍고, 두께도 얇아 불필요한 짐을 줄여야 하는 뚜벅이 여행에서 특히 유용할 듯하다. 페이지별 다낭 주요 지역은 물론 다낭 시내, 미케비치 주변, 미안비치 주변, 바나힐 등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 중심으로 디테일한 설명과 내용들이 꽉꽉 들어차 있다.

또 주요 여행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팁, 이동 방법 등이 표기되어 있는 것은 물론, 아이콘으로 카페, 식당, 박물관, 선착장, 리조트 등이 표기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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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나 남들이 가지 않는 곳을 찾아가는 게 아니라면, 맵북에 표기되어 있는 정보만으로도 충분해 보인다. 검색으로 정보를 찾느라 버리는 시간을 줄이고 가고자 하는 지역과 관광지를 동선을 따라 그저 계획만 세우면 될듯하다.

다낭가이드북

A1 사이즈 다낭 여행지도

다낭지도

A1 사이즈의 다낭 여행 지도는 보드라운 재질의 방수 재질 종이로, 물에 젖지 않아 보관과 관리가 용이해 보인다. 종이 지도라고 하면 으레 잘 찢어지고 젖는 특성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종이는 고가의 방수 재질 종이라 그런 점에 있어서는 염려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을 떠나기 전 바닥에 펼쳐두고 트래블 노트에 일정을 기록하며 활용하기에 딱 좋은 지도라는 생각이 든다. 출발지와 도착지에 따라 어느 방향으로 이동할지, 또 어디에서 무얼 먹을지, 어디를 관광할지, 어디서 하루를 묵을지 표시하며 지도를 따라가보자.

이때 깃발 스티커로 주요 동선을 표기해두고, 주변지역을 탐문하며 살펴봐도 좋다.

지도를 살펴보면 이 한 장만으로도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어 매우 유용한데, 대표 음식은 무엇인지, 주변에 큰 건물은 어떤 것이 있는지 복잡한 설명 없이도 단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A1 사이즈 다낭, 호이안 여행지도

다낭, 호이안 지도

다낭 여행을 떠나는 이들 중에는 주변에 있는 호이안까지 함께 묶어 여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인지 호이안까지 확대된 여행자를 위한 또 하나의 지도를 만나볼 수 있다.

이를테면 다낭 여행 지도의 확대판이라고 보면 될 듯하다. 그래서 살펴보면 중심부에 위치한 한강을 중심으로 위 아랫면이 더 확대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여행 일정에 따라, 여행 범위에 따라 선택적으로 활용하면 된다.

상단부의 원숭이 산부터 하단부 바나힐과 호이안까지 알차게 만나볼 수 있다. 다낭과 호이안의 방향 표기는 물론, 호이안에서 가장 많이 방문하는 올드타운을 보다 디테일하게 표기함으로써 가볍게 다낭과 호이안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이 한 장만으로도 충분해 보인다.

보면 볼수록 이 한 장에 모든 내용을 다 담았다는 것이 신통방통하게 느껴지는데, 특히 유용하다 여겨지는 부분은 교통편에 대해 심플하지만 필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는 점이다.

이동할 수 있는 교통편이 모두 기록되어 있고 여기에 가격과 이동시간, 흥정 여부, 참고하면 좋을 팁까지. 주어진 수만 가지 선택지 중에 원하는 것만 딱딱 고르면 되는 획기적인 지도라는 생각에 그저 감탄만 나올 뿐이다.

언젠가 이 다낭지도를 펼쳐놓고 다낭과 호이안의 곳곳을 살펴보고 직접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는 시기를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때는 어쩐지 이 지도를 펼치는 순간부터 설렘으로 쿵쾅쿵쾅 가슴이 뛸 것 같다.

동선을 짜느라 불필요한 시간과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동선으로 신나게 계획을 짜느라 바쁠 모습이 눈에 선하게 보이는듯하다.

에이든 다낭 여행지도(2024-2025) 저자 타블라라사,이정기 출판 타블라라사 발매 2023.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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