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여행코스 호이안바구니배 가격 시간 예약 끄엉아카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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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이안 여행코스 호이안바구니배 가격 시간 예약 끄엉아카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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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호이안 바구니배에서 머리를 풀어헤치고 힘차게 빙글빙글 돌더니 결국 물속으로 빠진 함모 배우가 꽤나 인상적이었다.

물속까지 빠질 생각까지는 없고^^ 다낭 호이안 여행에서 색다른 경험 차원에서 이번에 도전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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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바구니배는 '코코넛배'라고 해서 지역 주민들이 낚시를 하기 위해서 타는 배이다.

여전히 낚시를 하는 이들도 있지만, 지금은 관광객 위주의 색다른 체험을 하기 위해서 들리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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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코코넛배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

대단한 기대를 안고 가면 실망할 수 있고, 이런 곳도 있구나 하면서 둘러보는 가벼운 맘에 간다면 타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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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바구니배 체험하려면, 다낭에서 출발한다고 했을 때 차량이 필요했다.

몽키트래블 베트남의 여행 상품 중에서

호이안바구니배 + 왕복차량 또는 호이안바구니배 + 단독차량 6시간을 저렴한 가격에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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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천 원만 더 추가해서 단독차량 6시간을 선택하면,

다낭호이안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코코넛배 체험하고 원하는 자유 일정으로 다낭 카페, 마트를 추가한 여행 코스로 이용해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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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다낭 호이안 날씨는 너무 더웠다.

한낮에 땡볕 더위 체험보다 이른 오전이 좋다는 지인 얘기에 다낭에서 출발 시간을 오전 8시에 예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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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로비에서 방긋 웃으며 반기는 몽키트래블 기사님^^ 이미 여행코스를 예약 시 전달했기에 언어 소통은 걱정 안 해도 된다.

6시간 차량 이용 시엔 여행 코스 순으로 이동하며 둘러보는 시각을 감안해서 시간 약속하고 만나면 된다.

언어 소통 걱정 No~ 네이버 파파고 번역기 앱을 적극 활용하고 몽키트래블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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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상태 굿! 손님을 위한 생수 서비스, 안전 운전까지 공항 픽업, 다낭 호이안 간 이동 등 수많은 이들이 인정한 차량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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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키트래블 베트남에서 2개 상품 중 택일해서 예약하면 된다. 입장권과 차량 포함된 1인당 price이다.

유아 5세 이하는 무료이다. 불포함 사항 내역 중 뱃사공 팁 1인당 1달러 혹은 3만 동을 건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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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독차량 베트남 호이안 바구니배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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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코코넛 빌리지 도착,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이 기사님이 직접 입장권을 끊어주고 배 탑승할 때까지 기다려주고 안내한다.

5분여 기다리니 담당 뱃사공이 지정되고 탑승한다. 기사님이 잘 타고 오라며 손을 흔들어주고.^^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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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배를 타는 것만으로 신기했다.^^ 짤막 영상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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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 나으~ 뱃사공은 흥이 많았다.

딱 여기까지만! 내가 무섭다고 하니 눈치는 있어서 더 이상은 하지 않고 간간히 노래하며 흥을 돋운다. ^^

'야야~ 내 나이가 어때서~' 노래 부르며 흔들흔들~ 재밌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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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가는 시기가 무더위 날씨라면 오전에 타세요~ 이때 오전은 탈 만했고 많은 이들도 이 시각에 몰렸다.

바구니배에 베트남 전통 모자 논도 있어서 햇살도 가리고 베트남 여행 간 티 팍팍 내며 기념 촬영하기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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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바구니배는 단순 탑승 체험뿐 아니라 코코넛 마을의 습지 생태계를 엿보는 코스이기도 하다.

리틀 아마존 강을 연상케 하는 좁은 수로를 따라가다가 나오는 길에 배를 정박하고 뭔가 하고 있는 뒷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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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작은 게를 잡는 낚시 체험이다. 뱃사공까지 합세해서 같이 잡아보려 했으나 낚는 건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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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짱이 기념 촬영, 피부는 소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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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를 빠져서 넓은 강으로 나오면 이곳에서부터 쇼가 펼쳐진다. 여기저기 흥겨운 노래에 맞춰서 빙글빙글~

아... 나만 그런 걸까. 빠지면 더 재밌겠단 생각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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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을 태운 배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현지인 낚시도 볼 수 있다. 혹시 쇼인가 싶었지만 팁을 받는 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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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넛배 쇼쇼쇼! 노래 부르고 춤추는 현지 단체 관광객들이 즐기는 모습 등도 보고~ 대략 45분 소요됐다.

큰 감흥이 있는 체험은 아니었지만 앞서 말했듯이 이런 곳도 있고 이런 경험도 한다 생각하면 갈 만하다.

뱃사공 팁으로 3만 동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