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여행10 한강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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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여행10 한강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다
호이안에서 출발해서 한강유람선을 타기 위하여 주차장에 닿았다. 한강 유람선을 타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줄을 서서 30분 이상 기다려야만 했다. 우리나라의 여행객들도 여행사별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다.
우리는 좀 늦게 와서 인지 늦게 유람선을 탈 수 있었다. 사람들의 느낌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겠지만 나는 이곳 한강유람선이 참 좋았다. 여행을 하면서 유람선을 많이 타 보았는데 이곳은 여유롭게 돌아볼 수 있었다.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질릴 수도 있지만 그 정도는 감래해야 한다.
다낭의 멋진 야경을 만나면서 한 시간 동안 한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시원한 바람을 쐬면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곳에 대한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권하고 싶다.
먼저 유람선에 오르니 한 여인이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보이는데 서비스라고 생각하였다. 그리고 테이블에는 1인당 물 한 병과 수박 작은 두조각이 있어 먹을 수 있다. 맛은 그저 그랬다.
한참 기다린 끝에 한강유람선이 출발하였다. 나는 선상 앞으로 가서 사진을 찍으면서 돌아보았다. 더운 날 이었지만 그래도 살랑거리는 바람이 좋았다
강가에 있는 건물에서 내뿜는 빛이 즐거움을 주었고 무엇보다도 여유로움을 주어서 좋았다. 그저 미끄러지는 강 옆에는 불빛을 담은 건물이 있고 어우러지는 풍경이 너무 좋았다.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용입에서 불을 뿜는 것을 보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무엇인가 했는데 용의 입에서 불을 뿜는 것을 연출하고 있었다.
한강에 수 많은 유람선이 떠 가고 있어서 인지 규칙적으로 불을 뿜어주기도 하였고 불 대신에 물을 뿜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한참 머문 후에 다시 떠난 곳으로 출발을 한다. 한 시간의 흐름이 길지 않다고 느껴졌다. 한강유람선을 타면서 보낸 한 시간이 좋았다
Hàn River, 다낭 베트남
1 Phan Đăng Lưu, Hoà Cường Bắc, Hải Châu, Đà Nẵng, 베트남
Bạch Đằng, Thạch Thang, Hải Châu, Đà Nẵng 50000 베트남
베트남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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