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자유여행 :: 4박5일 일정 경비 & 비용 (Feat. 비엣조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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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Da Nang, Vietnam
September, 2023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프롤로그
2023. 09. 04 - 09. 08(4박5일)
다낭, 호이안 출장
다낭 자유여행 :: 4박5일 일정 경비 & 비용 (Feat. 비엣조아닷컴)
올해 세번째 다낭
나의 올해 3번째 다낭과 호이안 여행이자 출장.
9년전에 첫번째 다낭여행을 다녀오고 올해 5월에 정말 오랜만에 다녀왔는데
어쩜 이렇게 올해는 몰아서 다낭을 갔는지 모르겠다.
나보다 올해 훨씬 다낭을 많이 간 분들도 계시지만 나는 왠만하면 같은 도시를 1년에 2번이상 가지 않기 때문에
사실 1년에 1번만 가도 괜찮은데 올해는 다낭이 발리보다 더 많이 간 도시가 되었다.
이제는 익숙하기도 하고 편하기도 해서 막상 다낭과 호이안에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무래도 몇번 와서 그런지 조금 더 여유롭게 보낼 수 있었던 이번 4박5일 다낭 자유여행 일정.
다낭, 호이안 4박5일 비용, 경비
경비
기준
제주항공 항공권
388,600원
1인 기준
페닌슐라 호텔
152,200원(1박 기준)
그랜드 오션뷰 룸
바나힐 티켓과 뷔페 점심
75,000원
호텔 프라이빗 픽업 왕복포함
호이안 데이투어(바구니배, 소원배 포함)
97,800원
1인 기준
민 럭셔리 스파
35,300원
1인 기준
그랩 및 픽업 차량비
약 12만원
다낭 공항 패스트트랙
31,200원
1인 기준
식비
약 15만원
미리 한국에서 다 예약을 하고 가서 현지에서 쓴 돈은 많지 않았고 자잘하게 쇼핑한 것 역시 제외했다.
호텔과 투어, 스파, 공항 픽업 차량, 호이안, 바나힐 픽업 차량과 다낭 공항 패스트트랙은 모두 비엣조아닷컴에서 예약했다.
4박 5일이지만 타이트한 스케쥴은 별로라서 여유롭게 구경과 관광을 하면서 다녔고,
우리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라 하루에 2끼면 충분해서 식비도 많이 나오진 않았다.
역시 다낭은 꽤나 가성비가 좋은 여행지라서 7월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는데 2개월만에 또 다낭을 다녀올거라는 걸 알았더라면
다른 여행지를 선택했겠지만 그래도 어쨌든 가족들과 한 여행도 즐거웠고,
이번에 다녀온 출장도 여유롭게 7월보다 덜 덥고 사람도 적어서 좋았다.
대략 4박5일 동안 쓴 경비는 항공권 포함 1인당 약 1,067,300원으로 하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모두 다 한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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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
베트남(Vietnam)
인천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이동
베트남 다낭, 호이안 4박 5일
제주항공
밤 9시 20분 비행기였는데 1시간이나 연착되었지만 난 면세점 촬영건 때문에 너무나 바빠서
1시간 연착이 되어 그나마 라운지에서 저녁이라도 먹고 갈 수 있어 다행이었다.
연착이 반가운 건 또 의외였지만 기장님이 엄청 빨리 밟으셨는지 정작 다낭 공항에는 15분만 늦어서 깜짝 놀랐다.
미리 예약해두었던 다낭 공항 패스트트랙.
입국심사 줄을 서지 않고 바로 단독으로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어서 편리했다.
그리고 공항 픽업을 하러 온 드라이버 분을 만나서 호텔로 향하고 체크인 후 바로 취침.
Day 2
베트남(Vietnam)
베트남 다낭 바나힐
베트남 다낭, 호이안 4박 5일
9월부터 우기 시작이라 날씨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히 9월 초라서 그런지 소나기만 이따금씩 내려서
여행하는 동안 크게 불편함은 없었고 한여름보다 훨씬 선선해서 돌아다니기에 쾌적했다.
아직 다낭은 여름처럼 더운데 바나힐에 오니 시원하고 성수기보다 사람이 없어서 훨씬 좋았음.
점심 뷔페
점심을 포함한 티켓을 예약했던 터라 뷔페 식당으로 갔는데 한식도 많고 고기 종류도 많아서
은근 먹을게 많았는데 바나힐에서 점심 식사 고민인 분들은
점심이 포함되어 있는 티켓이나 투어로 예약을 하면 좋을 거 같다.
여전히 예쁜 꽃들이 가득했던 바나힐.
5월과 7월과는 또 다른 꽃들로 장식이 되어 있었다.
바나힐을 구경하고 내려와서 호텔에서 좀 쉬다가 저녁에는 롯데마트가서 쇼핑 좀 하고
저녁도 먹고 호텔에서 쉬고 다음날 일정을 준비했다.
Day 3
베트남(Vietnam)
호이안 데이투어 + 바구니배
베트남 다낭, 호이안 4박 5일
오후 1시쯤 호텔에서 출발해서 바구니배를 타러 갔다.
그동안 호이안을 몇번 와봤어도 바구니배는 한번도 안타봤는데 이번에 처음 타보게 되었다.
바구니배를 신나게 돌리는 뱃사공도 실제 눈으로 확인하고 여기저기 트롯노래가 크게 흘러나오고
노래부르고 춤추는 사람들이 많아서 사람들 구경하는 게 꽤 재미가 있었다.
그리고 호이안 올드타운 구경하기.
언제와도 예쁜 호이안 올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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