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추천 다낭 바나힐 투어 왜 안가요?

주변에서 베트남 다낭 여행 가볼만한곳들 추천해달라고 하면 제가 제일 먼저 추천하는 곳이 바로 바나힐입니다. 심지어 저는 그동안 다낭 여행 여러 번 다녀왔는데 갈 때마다 빠지지 않고 다낭 바나힐 투어는 꼭 갔던 것 같아요.

그만큼 만족도가 높았다는 거죠! 사실 다낭 여행 가서 바나힐 안 가고 오면 파리 가서 에펠탑 안 보고 오는 것만큼이나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1인이랍니다.

다낭 바나힐 망설이시는 분들은 대부분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거리라 오고 가는 게 귀찮아서 그러신 것 같아요. 하지만 다낭 도깨비 바나힐 투어 신청해서 다녀오시면 호텔 바로 앞에서 픽업해 주고 티켓팅해 주시고 케이블카 타는 거 같이 가주시고 자유시간 가진 후 바나힐에서 다시 호텔까지 데려다주시기 때문에 신경 쓸 일 1도 없이 다낭 바나힐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답니다.

저는 예전에는 개별 여행으로도 방문하고, 차량만 예약해서도 가보고 다낭 도깨비 바나힐 투어 예약해서도 다녀왔는데 확실히 투어 예약이 만족도도 크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세한 일정이랑 금액은 다도 카페에서 확인하실 수 있고요.

티켓이며 오가는 교통비, 한국어 가이드 포함 가격입니다. 키 1m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고요 키 1m 40cm까지 아동 요금, 그 이상은 성인 요금입니다. 신기하게도 다낭 바나힐 투어는 나이가 아닌 키로 비용이 책정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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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바나힐 투어는 개별 투어가 아닌 조인이 가능한 상품이에요. 호텔마다 픽업하는 시간이 있다는 거 참고해 주시고요. 덕분에 성인 1인, 2인 등의 소수 인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투어 이용이 가능하다는 거죠.

예약하실 때 숙박하시는 호텔을 말씀드리면 픽업 시간을 안내받게 되실 거랍니다. 그럼 시간 맞춰서 호텔에서 기다리시면 바로 가이드님 만나서 다낭 바나힐 투어 시작하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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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픽업과 드랍은 시내 호텔 외에는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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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바나힐 여행코스 상품에 바나힐 티켓이 포함되어 있어서 티켓팅은 직원분께서 알아서 해주실 거예요. 다낭 바나힐은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현지인들도 정말 많아서 티켓 구입하는 것부터가 퀘스트 시작이거든요.

직원분께서 알아서 척척해주시니 기다리기만 하면 되니 꿀! 잠깐 화장실도 다녀오시고 생수나 음료 구입해서 드시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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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바나힐 투어가 좋은 또 다른 이유는 케이블카를 효율적으로 탈 수 있다는 거랍니다. 바나힐 가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정상까지 가는 케이블이 여러 개에요. 중간에 골든 브릿지 들렸다가 가는 것도 있고 정상으로 바로 가는 케이블카도 있고요.

케이블카 종류에 따라 대기시간도 다르고 당일 날씨에 따라서 골든 브릿지를 먼저 가게 될지도, 나중에 가게 되는 게 나을지도 이런 게 다 다르거든요. 이런 부분을 가이드님께서 당일 상황에 맞게 컨트롤 해주신다는거.

일일이 표지판이나 날씨 체크하면서 고민하지 않고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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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고 골든브릿지 혹은 정상으로 이동하셨다면 이제 자유시간이 주어집니다. 골든브릿지에서 사진 많이 찍으시고 바나힐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되어요.

특히 사진에 보이는 골든브릿지는 바나힐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랍니다. 반원 모양의 다리인데 거대한 손이 다리를 들고 있는 모습이에요. 입구쪽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으니 사진 제대로 찍고 싶으시다면 안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조금 여유롭게 사진을 담으실 수 있어요.

골든브릿지에서 정상으로 가기 위해서는 케이블카를 한번 갈아타야 하니 참고하시고요. 정상에 올라오면 이런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박이지요.

게다가 다낭 바나힐은 일단 입장하는 요금에 내부에서 이용하는 거의 모든 놀이기구와 시설들이 포함되어 있답니다. 물론 음식 먹는 건 유료.

스릴 넘치는 알파인코스터도 무료로 타실 수 있고요 건물 안에 있는 실내 놀이 기구들도 다 무료예요. 놀이공원의 자유이용권을 구입하셨다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다낭 바나힐은 코인을 넣고 하는 게임도 무료라는 거!

아이들이랑 함께 다낭 여행코스 고민되신다면 하루 다낭 바나힐 가면 끝!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 바로 이곳이거든요. 마음껏 게임도 하고 놀이 기구도 탈 수 있다는 거.

바나힐 정상에는 스타벅스도 있고요.

직접 다낭 바나힐 투어 다녀오시면 제가 왜 베트남 다낭 여행코스 필수라고 했는지 단번에 아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유시간이 대략 3시간 30분 정도 주어지는데 이때 식사도 하시고 사진도 많이 찍으시면 됩니다.

저는 비어 플라자 뷔페 먹었었는데 종류도 다양하고 맛있어서 요기도 괜찮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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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와 다시 만나서 다낭 시내 호텔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다낭 여행코스였지만 저는 살짝 아쉽긴 하더라고요. 뭔가 조금 더 즐기고 싶은 마음이 컸다는 거.

바나힐 자체가 엄청나게 고지대에 있어서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거든요. 늘 구름 많고 비 오기도 하고. 그런데 저는 정말 운이 좋았는지 다낭 바나힐 갈 때마다 날씨가 너무 좋았던지라 더 아쉬운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물론 비가 와도 놀이 기구가 실내에 다양하게 있어서 심심하지 않은 곳이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