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텔 추천 숙소 : 저렴한 베트남 다낭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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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호텔 추천 숙소
저렴한 베트남 다낭 여행
글/사진 락주
코시국 전에 일본불매운동이 터지면서 그 여파로 빵~ 하고 뜬 여행지 중에 하나가 바로 다낭이다. 그럼 이제 다 갈수 있는 지금은 다낭 인기가 떡락했냐? 그건 아니올시다. 왜? 이정도로 여행하기 쾌적하고 여행경비 착하며, 새삥이 호텔 많아 호캉스하기 좋은 이런 곳, 한번 오고 나면 두번 오고 싶고 세번 오고 싶은 것이 사람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이제 일본여행 가니까 베트남 여행 안가야지가 아니고, 일본도 가고 베트남도 가고 싶다는 거지. 나 역시 그때 후쿠오카 못가 다낭 왔던 사람으로 지금 둘다 다니고 있다. 식도락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베트남 역시 오만 음식으로 날 유혹하는 여행지 중에 하나이므로, 굉장히 만족도 높은 곳.
올해는 확실히 작년보다는 여행경비가 좀 더 나오는데, 그래도 하반기보다는 항공권 가격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에 극성수기만 피하면 다낭 정도는 좋은 가격에 다녀올 수 있다. 오늘은 최대한 저렴하면서도 가성비 좋게 보낼 수 있는 다낭 호텔을 소개해보는 시간.
다낭 르샌즈호텔은 호이안에서부터 미케비치로 이어지는 다낭 동쪽의 해안선, 거기서 약간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저려미 호텔이다. 북쪽으로 올라갈수록 호이안이랑 멀다는 단점이 생기긴 하지만, 그만큼 또 한적하다는 장점이 있다. 요즘은 베트남 사람들도 여행을 나오는 여름방학 시즌인 것을 생각해 보았을 때...... 한적함은 즉 여유로움. 즉, 휴양지에서 꼭 챙겨야 하는 안락함 중에 하나이다. 어차피 다낭은 이동범위가 크지 않고, 더운 날씨 때문에 정말 가까운 곳도 다 택시타고 다니기 때문에 대세에 크게 영향은 없다.
대략 데이터를 보면 사람들은 7월보다 8월에 더 여행을 많이 가는 것 같다. 그러니 나는 피해서 ^^ㅋㅋ 9월 항공권 가격을 볼 예정. 9월에 내가 진짜 함께 하고 싶었던 중요한 여행이 있어 정확한 스케쥴이 나오기를 기다렸는데 그게 스케쥴이 나왔기 때문에 고 일정만 딱 피해서 다른 여행들을 잡을 생각이다. 추석때도 여행을 못가니 딱 고 사이 일정으로 검색해보는 베트남 다낭 여행. 20만원대면 넘나 착한 가격.
나라면 쪼끔 더 보태서 진에어 탈거 같다. 비행기 타는 시간도 늦은 밤이 아니라서 더 좋고, 또 인천공항 2터미널에서 출발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더 한산하기 때문. 나는 당분간 LCC도 진에어만 탈거라는 얘기를 요즘 늘상 하고 다니는 중이다. ㅋㅋ
>> 다낭 항공권 가격보기
여행의 첫 시작은 역시 항공권 구입. 스카이스캐너를 이용하면 비행기표 뿐만 아니라 숙소까지 모두 예약이 가능하기 떄문에 기본적인 여행경비를 뽑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
오늘 소개하는 다낭 호텔은 단조롭지만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곳이다. 다낭 숙소를 구할 때는 리조트를 갈건지, 호텔을 갈건지부터 정하게 되는데 나는 반반 가는거 좋아함. 리조트 갈땐 거기서 안나오고 호텔 묵는 동안 쇼핑이랑 이런거 다 끝내버린다는. 다낭에서의 쇼핑은 여행 마지막에 하는게 아니라 초반에 하는 거다. 왜냐면 아오자이 맞춰 입는 분들도 많고 롯데마트 가서 한식도 좀 사고 그래야 되기 때문이지. 다 사들고 리조트 들어가면 그 이후부터는 그 안에서만 시간 보내며 온전히 호캉스를 즐기는 것. 그래서 리조트나 풀빌라를 좀 비싸게 하고 호텔은 저렴이로 구하는 게 보통의 여행자들에게 더 좋다. 특히 다낭에 밤에 도착한다면 첫날 묵는 다낭 숙소는 잠만 자게 되니 더더욱.
난 혼행으로 와서 이정도면 뭐 더할나위 없었다. 가격 착해서 좋았음.
미니바도 충실하게 갖춰져 있지만 비싸기 때문에 이용하지 않긔.... 마트에서 사오는게 짱이야~
가성비 숙소라고 해도 싼맛에 가는 곳이라고 생각하면 편견이다!
미케비치처럼 여러 시설들이 있는건 아니라서 오션뷰가 다소 심심해보이기는 하지만, 요즘 같은 때의 번화가는 완전 물반 사람반이기 때문에 꼭 그게 좋다고 말하기도 애매하다. 나는 약간 적적한 스타일의 여행을 선호하는지라....
택시 잘 잡히고, 깔끔하고... 그정도면 뭐.
웰컴과일까지 냠냠.
아무리 가성비 좋은 베트남 다낭 여행을 목표로 한다 해도 숙소 조식이 잘 나오는지 정도는 체크하는 걸로. 나는 호텔에서 조식 왕창 먹고 늦은 점심으로 하루 2끼 먹는 것이 베트남에서의 패턴이걸랑. 그만큼 잘나오는 곳이 많다는 건데, 뭐 계란 요리에 쌀국수 정도만 먹어도 넘나 행벅 ^^ 호캉스 하면 살림살이 안해도 되는게 제일 좋다는....ㅋㅋ
>> 다낭 호텔 가격비교하기
어차피 여름성수기 끝나도 추석연휴, 10월 개천절과 한글날 연휴라는 대목이 또 남아있다. ㅎㅎ 점점 더 여행을 많이 떠나는 추세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비싸게 가는건 둘째치고 아예 못가는 수가 있음. 그래도 베트남 다낭 여행 정도면 취항하는 항공사도 많고, 숙박업체들도 많기 때문에 꽤 안정적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곳중에 하나이다. 최대한 미리미리 준비해서 합리적으로 여행 준비해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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