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환전 트래블로그 트래블월렛 EXK카드 알아보기

2019년 다낭 여행을 갈때는 우리나라에서 달러를 환전해서 다낭으로 갔다.

그리고 호이안 은행에서 다시 동으로 환전을 했다.

올해 6월 베트남 여행을 할때는 트래블월렛을 들고 가서 현금 인출을 했다.

이번 여행은 조금의 시간이 있기도 했고 혼자 가는 여행이라 환전이나 현금 인출에 대해 찾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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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해 베트남 여행을 할때 트래블월렛이 환전 수수료가 없는 줄 알고 썼었는데, 알고보니 0.8%의 환전 수수료가 있었다.

그래도 타카드에 비해서는 수수료가 싼편이지만 달러, 엔, 유로가 아니면 조금의 수수료가 붙는 것을 알고 있으면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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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트래블월렛을 이용할 경우 TP은행이나 VP은행에서 현금 인출을 하면 출금 수수료가 없다.

정확히 다른 ATM에서 출금했을때 수수료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자주 출금을 하니 생각보다 수수료도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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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월렛은 동으로 환전을 하면 수수료가 조금 들긴 하지만 다시 원화로 환전을 할때 환율이 나쁘지 않은 장점이 있다.

그리고 TP, VP bank ATM에서 출금시 수수료가 무료인 것도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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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는 현재 18종 외화머니를 환전 수수료 없이 환율우대 100%를 받고 환전을 할 수 있다.

베트남도 환전 수수료가 없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는 트래블로그를 사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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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는 마스터카드와 유니온페이 두군데 회사에서 발급 받을 수 있다.

사실 나는 유럽여행 갈때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발급 받아서 마스터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

이번 여행을 준비하면서 알아보니 카드사 브랜드에 따라서 출금 수수료가 무료인 atm이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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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마스터카드의 경우 트래블월렛과 마찬가지로 베트남 내에서 TP은행이나 VP은행 ATM에서 출금 수수료가 없다.

하지만 다낭공항에는 TP나 VP 은행 ATM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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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유니온페이의 경우 BIVD ATM에서 출금 수수료가 무료이다.

다낭공항에는 TP와 VP ATM은 없지만 BIVD ATM이 있다.

그래서 나는 이번에 트래블로그 유니온페이 체크카드를 한개 더 발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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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하나은행 통장이 있어서 트래블로그 카드를 발급받는게 귀찮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다.

만약 하나은행 통장이 없다면 트래블로그 카드 발급받는게 번거로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트래블월렛의 경우 원하는 은행을 지정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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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K카드의 경우 해외에서 예금인출시 30%의 환율 우대가 적용된다.

그리고 EXK가 적힌 ATM에서 300달러 이상 출금시 인출수수료가 500원, 그 이하시 인출 수수료가 1000원이 든다.

사실 베트남의 경우 트래블로그를 사용하면 환전 수수료가 들지 않고, 트래블월렛의 경우에도 환전 수수료가 더 작게든다.

그리고 트래블로그 마스터카드나 트래블월렛을 cp bank or vp bank에서 인출시 인출 수수료도 없다.

베트남에서는 다른 카드에 비해 사용 매력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서 나는 비상용 카드로 들고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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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은 우리나라 5만원권을 가져가서 금은방이나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 방법이 있다.

혹은 달러 고액권을 가져가서 금은방이나 환전소 또는 은행에서 환전하는 방법이 있다.

어쩌면 휴대폰에 문제가 생겨도 가장 안전하게 돈을 쓸 수 있는 방법이다.

요즘 달러가 비싸서 비상금으로 5만원만 들고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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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베트남 처음 여행을 할때는 동지갑을 만들었었는데, 개인성향 차이겠지만 나는 동지갑이 오히려 더 불편했다.

그냥 화폐 정리만 잘해놓으면 동지갑은 딱히 필요없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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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베트남 여행 사진을 보면 유독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이 많은데, 이번 여행은 이미 행복할 것 같아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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