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대가족 여행 가볼만한곳 공항 픽업 렌트카 가격, 한국인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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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다낭 대가족 여행 가볼만한곳 다낭 공항 픽업, 렌트카 가격, 한국인 예약
곧 추석을 앞두고 베트남 다낭 가족여행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저희도 가족여행 한번 다녀와야 하는데 한국에서 4시간 비행기로 다녀올 수 있는 베트남이 괜찮고 그중에서도 기사 포함으로 렌트카 여행하기 좋은 다낭이 제일 먼저 생각납니다!
물가 저렴한 베트남 여행은 대가족 여행지로 다녀오기 부담이 없는데요 부모님 모시고 갈 때 많이 걷지 않고 다낭 가볼만한곳을 편하게 렌트카로 다녀올 수 있어서 명정 혹은 휴가 때 많이들 떠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다낭 렌트카 가격과 다낭 가볼만한곳 포함 호이안까지 소개해 볼게요
1. 다낭 공항 픽업 드랍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수화물 찾아 나오면 엄청난 피켓이 보여요! 베트남 다낭 여행은 한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 편이고 대부분 다낭공항 픽업 드랍을 요청하고 있어요. 공항에서 나오면 요렇게 이름이 적힌 피켓을 들고 계셔서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번 다낭 여행은 거의 이삿짐 수준으로 짐을 챙겨와서 캐리어가 무려 3개나 되었는데요 미리 예약해둔 다낭공항 픽업 덕분에 늦은 시간에 도착했어도 빠르게 집으로 이동할 수 있었어요.
다낭 공항에서 시내까지는 15분이면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데 차량이 너무 편해서 사실 1시간쯤 달리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특히나 다낭 대가족여행 때는 큰 리무진 차량이 필요하기도 한데 부모님 모시고 다낭 여행 다녀올 때는 기사님 + 렌트카 여행 추천드려요! 정말 편하게 다닐 수 있거든요!
2. 다낭 렌트카 한국인 예약 가격, 이용방법
다낭 렌트카 예약은 한국인 예약으로 이용 시간별로 금액이 다른데 하루 최대 12시간까지 렌트가 가능해서 몰아서 관광을 하는 날 싹 돌아보면 좋더라구요!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다 둘러볼 수 있거든요! 오전에 다낭 시내를 돌아다니고 오후에 호이안 가는 일정을 잡거나 오전에 바나힐을 갔다가 오후에 호이안 넘어가면 됩니다!
다낭 렌트카 가격은 7인은 SUV 기준으로 6시간 25분이고 12시간 기준으로는 40불이에요! 12시간 예약 후 추가로 이용하고 싶을 때는 다낭-호이안-다낭 기준일 때 시간당 5달러 추가 요금이 있지만 1시간에 5달러면 굉장히 저렴한 거죠! 위의 가격표를 참고해서 예약 진행하시면 될 거예요.
그럼 하루 동안 다녀오기 좋을 다낭 가볼만한곳과 호이안, 바나힐 코스 공유해 볼게요.
다낭 렌트카를 예약 시간에 먼저 와서 대기하시는 기사님! 저는 2일을 이용했는데 모두 같은 기사님이셨고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차에 물건 두고 내렸는데 퇴근하시다가 다시 가져다주시고 넘넘 감동이었잖아요!
기사님을 만나면 일단 카카오톡 친추를 하게 되는데 카톡으로 일정이 끝났을 때 메시지를 보내면 거의 5분 내에 돌아오셔서 픽업을 해줍니다. 예를 들어 마사지 끝나고 차 마시면서 톡을 보내면 차가 진입할 수 있는 위치까지 들어와 딱 대기하고 계세요! 진짜 편하고 좋았어요
3. 다낭 가볼만한곳 코스
차량을 이용한 날 오전에는 다낭 여행을 즐기고 오후에 호이안으로 이동했는데 오전부터 너무 더운 다낭이지만 모처럼의 휴가로 다녀오기 때문에 관광은 또 포기할 수 없잖아요! 짧게라도 바다 보러 미케미치로!
미케비치에 낮부터 산책하는 사람 진짜 드물어요! 대부분 새벽에 수영을 하거나 오후 5시 이후에 나와서 바다 수영을 즐기는데 사실 미케비치는 오전과 낮에 넘 예쁘더라구요!
매드 플래터에서 맛있는 해산물 랍스터 먹으며 칵테일도 마셨구요 마침 또 날씨가 진짜 좋아서 사진도 정말 많이 담았다는! 미케비치 바로 앞에 있으니까 파란 하늘과 바다는 덤입니다!
다음은 핑크성당! 한 시장과 함께 다녀오기 좋을 핑크성당은 한국인 관광객이 대부분이었는데 그래서 또 사진 담기 어렵지만 핑크성당 옆에서 사진을 담으니까 성당 뒤 파란 건물이 나오진 않더라구요! 짧게 담고 이동합니다!
다낭 가볼만한곳 용다리가 잘 보이는 한강! 여기가 또 선셋이 예쁘고 야경까지 보기 좋아요! 모처럼 나갔다가 들어온 날 석양이 너무 아름다웠는데 이렇게 아름다운 석양을 보여주면서 무지개도 뜨고 번개가 계속 쳐서 은근히 무서웠네요!
베트남 국민 카페라고 할 수 있는 콩카페! 역시나 한국인이 점령했지만 이 맛은 잊을 수가 없구요! 몇 번을 가도 콩카페 코코넛 커피는 넘나 맛있음! 언제까지 콩 카페만 갈 건데? 하는 분도 있지만 아마도 쭉 갈 예정!
콩카페 앞 한강 야경도 예쁘니까 천천히 걸어가면서 즐기는 것도 잊지 마세용! 불 쇼도 볼 수 있지만 주말에만 볼 수 있기 때문에 용다리 불쇼 보실 분들은 미리 시간 체크해두기!
4.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다낭에서 호이안까지 이동하는 데는 대략 40분이에요!
오전 일찍부터 일어나서 움직이고 하루 종일 걷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시원한 차에서는 푹 쉬어줘야 하는데요 저희는 차에 탈 때마다 진짜 엄청 잤던 것 같아요. 호이안까지는 40분이라 더 편히 쉬었답니다.
호이안은 다낭과 다르게 알록달록한 컬러와 꽃도 있고 맛있는 음식들이 더 많은 느낌적 느낌! 호이안 여행은 오후에 5시 이후부터가 정말 예쁘기 때문에 가볍게 저녁 한 끼 먹고 강 따라 산책하며 올드타운 둘러보기 딱이에요
낮에는 쇼핑도 하고 걸어 다니면서 예쁜 카페도 갔는데 10월까지는 많이 덥긴 한 것 같아요. 그래도 호이안 골목여행은 또 포기할 수 없어서 땀 뻘뻘 흘리면서도 다님!
그런 와중에 넘 예쁜 카페 발견하고 들어가서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잠시 쉬었는데 호이안에 에어컨 나오는 카페는 많지 않아요. 마사지 샵은 대부분 에어컨이 나오지만 카페를 살짝 더운 거 감수하고 가야 합니다.
오후에 해가 저물 때 특히 예쁜 올드타운에서 이렇게 사진도 남기고 서서히 밤 산책에 나섰는데 터본 강 따라 한 바퀴 크게 돌며 야시장까지 구경하면 1~2시간이 금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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