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모녀 다낭여행 - 바나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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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엄마랑 동생이랑 다낭 여행을 다녀왔다!
원래는 추석연휴에 다녀올 계획이었는데 추석때 다낭 항공권이 1인당 100만원이 넘음..^^
그래서 그냥~ 기분만 내려고 추석 전에! 다녀왔다..ㅋㅋㅋ
사실 어디를 갈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기본적으로 모두 바나힐을 가길래! 가줘야할 것 같아서 일정에 넣었다.
엄마랑 함께하는 여행이 아니었다면 바나힐 왔을가 싶음..ㅠ
일단 바나힐 자체가 다낭 시내(?)하고는 거리가 있는 편이어서
나는 미리 클룩을 통해서 기사를 예약하고 갔다.
주차장에서 셔틀을 타고 바나힐 진짜 입구(?)로 이동해야하며
입구에서 또 케이블카 타는 곳까지 도보로 약 10분 소요.
바나힐 케이블카는 세계에서 2번째로 길다고 하던데
실제로 케이블카를 타고 또 20분가량 올라가야지만 진짜 바나힐을 만나볼 수 있다.
바나힐 티켓 역시 미리 클룩에서 예약하고 갔다.
무려 1인 약 4만5천원에 예약을 했는데 지금 생각해도 베트남 물가치고 티켓이 너무 비싼대..?
근데 막상 바나힐 입장해보면 정말 잘꾸며놓긴했다.
엄청 넓고!!!! 정말 잘되어있는!!!! 테마파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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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클룩에서 예약가능하고 qr코드 찍고 입장하는 방식
엄마랑 여행하는거라서 한국에서 예약할 수 있는건 최대한 예약하고 갔고
개인적으로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대표이미지가 골든브릿지냄ㅎ
그럼 내 사진은 첨부안하겠습니다..
여튼 울 엄마는 바나힐이 뭔지는 몰라도 그 손모양 다리는 잘 알고 있었고
저기서 사진찍음으로서 바나힐와서 할일은 다 한셈이 되었당ㅎ
부모님하고 다낭간다면 바나힐(특히 골든브릿지) 필수!
엄청엄청 잘꾸며져있고 그냥 발 닿는 모든 곳이 포토존 수준인 바나힐
티켓값만큼이나 내부 물가도 살벌해서 여기서 밥값으로 돈 제일 많이 쓴 것 같다..
비빔밥 한화로 대략 만오천원주고 사먹음..^^
부모님과 간다면 바나힐은 꼭 가야할것같고
물가는 한국이라고 생각하기..! 그리고 어차피 한국같음
내가 봤을때 관광객 1/3은 한국인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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