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인천-다낭 탑승후기 & 다낭공항 면세점 쇼핑,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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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제주항공 인천-다낭 탑승후기 & 다낭공항 면세점 쇼핑, 식사

Asia

Da Nang, Vietnam

September, 2023

베트남 다낭, 호이안 여행 #2

2023. 09. 04 - 09. 08(4박5일)

다낭, 호이안 출장

제주항공 인천-다낭 탑승후기 & 다낭공항 면세점 쇼핑, 식사

이번에는 제주항공

9월 다낭 출장에는 제주항공을 이용했다.

출장이라 내가 선택할 수 있는게 아니지만;;; 제주항공으로 출장을 여러번 가다보니

어느덧 출장만으로 제주항공 실버플러스가 되었다.

미리 서울역에서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해서 빠르게 보안검색대를 지나갔다.

밤 비행기였는데 은근 사람들이 있었던 인천공항.

면세점 촬영 일때문에 저녁도 못먹고 9시까지 힘들게 일하다가 라운지 들러서 겨우 늦은 저녁을 먹었다.

이날 진짜 힘들었다 ㅠ

9시가 넘어 10시가 되어가는 시간이다보니 어느덧 공항도 한산해지고 면세점들도 하나둘씩 문을 닫기 시작했다.

이날은 스카이허브 라운지 동편을 이용했다.

스카이허브 라운지 후기는 여기

https://blog.naver.com/hjk8427_/223207302745

이번에 하와이 갈때도 밤비행기라서 라운지에서 저녁먹고 타서 나름 유용하게 잘 이용했다.

간혹 배가 안고프거나 귀찮아서 안 갈때도 있지만 인천공항 라운지 음식이 먹을게 많고 음식이 맛도 있다.

1시간이나 딜레이가 된 제주항공 인천-다낭 행 항공편.

난 너무 바쁘고 저녁도 겨우 먹었던 터라 1시간 딜레이가 안되었더라면 저녁도 못먹고 비행기에 탈 뻔했다.

컵라면은 먹기 싫었기에 ㅠ 라운지에서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 딜레이가 반갑게 느껴진건 오랜만이었다.

비행기에 탑승하고 컵라면을 안먹어도 되어서 좋았고 밤 10시간 넘은 시간이라서

비행기에서도 뭔가를 먹는 사람들은 없었고 거의 잠을 자는 분위기였다.

대신 돌아오는 비행기는 오후 비행기라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만석이었던 제주항공 다낭행 비행기.

피곤하고 졸려서 자고 싶었는데 내 앞줄의 커플이 만으로 24개월을 가득 채운 아이둘을 따로

좌석을 사지 않고 계속 안고 왔는데 아이들도 4-5시간동안 자리도 없이 안겨만 있으니

힘들어서 계속 칭얼대고 울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힘들었다 ㅠㅠㅠ

훨씬 작은 아이들도 부모들이 좌석을 사서 따로 앉혀서 와서 조용하던데 하필 내 앞자리에....

어린 아이라도 왠만하면 좌석을 사서 오는 걸 추천함.

몇시간 동안 내내 아이를 앉고 있는 부모도 힘들고 아이들도 당연히 힘들다.

진짜 힘들게 도착한 다낭 공항.

그래도 1시간 딜레이되어서 출발했어도 기장님이 빠르게(?) 운전해서 원래 도착시간보다 15분만 늦었다.

9월에 출장으로 다낭을 또 찾을 줄 알았더라면 여름에 가족여행을 다른 곳으로 갈 걸 후회했디.

물론 또 다낭에 와서 반갑기도 하고 익숙해서 편하긴 했는데 그래도 새로운 곳을 가보고 싶었다.

밤비행기에 기내식도 없고 진짜 버스처럼 타고만 왔기에 별 내용이 없어서

그냥 한번에 다낭에서 인천까지 가는 제주항공 탑승 후기도 한번에 올린다.

이제는 다낭에서 인천으로 가는 후기.

제주항공이 인천에서 오전출발을 하고 다낭에서 오후출발하는 꽤 좋은 비행시간대가 있다는 걸 이제 알았다.

올때는 밤비행기로 힘들었는데 다낭 출발은 새벽 비행기가 아닌 오후 시간대라서 넘 좋았다.

물론 제주항공 새벽 비행기도 있는데 그건 새벽 2시 비행기였다.

다낭 공항은 딱히 할것도 없고 여러번 와서 2시간 전에 와도 시간이 충분했다.

밤비행기가 워낙 많아서 그런지 오히려 낮이 사람도 없어서 훨씬 좋았다.

공항에서 체크인하고 짐도 부쳤다.

다낭 공항 환전

참고로 다낭 공항에 환전하는 곳은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건물밖으로 나왔을때 왼쪽으로 꺾으면

위와 같은 환전소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에서 환전을 해도 되고 롯데마트 1층에도 환전소가 있어서 거기서도 할 수 있다.

면세구역

출국심사와 보안검색을 마치고 들어온 면세구역.

베트남 보안검색은 신발도 다 벗으라고 한다.

안으로 들어왔는데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로웠다.

다낭 공항이 처음이었다면 구경도 해볼텐데 여러번 와서 이번에는 바로 식사를 하기로 했다.

롯데면세점도 있고 베트남 기념품을 파는 곳들도 있어서 이곳에서 남은 베트남 동을 다 쓰고 가도 되는데

아무래도 공항이다보니 시내보단 가격이 비싼 편이라서 쇼핑을 하고 싶다면

시내에서 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장으로 온거라 이번에는 라운지를 안가고 출장비로 점심을 사먹기로 했다.

다낭 공항 라운지는 7월 가족여행 갔을때 다녀왔는데 후기는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다낭 공항 라운지 후기는 여기

https://blog.naver.com/hjk8427_/223186194501

시내보단 비싸지만 마지막 다낭에서 쇼핑을 하고 싶다면 다낭 공항도 나쁘진 않을거 같다.

다낭 공항에 음식점들이 조금 있어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별로이지만

기내식을 안주는 제주항공이라 먹고 타야했다.

김밥, 국수를 파는 한국식 식당도 아래층에 있고 중국음식을 파는 푸드코트도 있는데

우리는 크리스탈 제이드가 보여서 그곳으로 향했다.

충전하는 곳도 있고 나름 시설 깨끗한 다낭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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